과제2 심리 상담의 문제를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심리상담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 내용을 기록하기
저 자신의 경험을 바라보면 과거 아버지의 모습이 싫었습니다.
과거엔 성실히 일하셨지만 제가 성장할땐 그저 술만 드시고 오시면 어머니와의 부부싸움에 항상 어머니가 눈물 지으셨던 모습이 저 마음속에 강하게 자리했고 성장하며 아버지 같은 사람은 되지 말아야지 하며 마음에 다짐을 했지만. 어느순간 회사를 다니고 사람을 거느리게 되면서 때때로 화가 날때 불쑥 불쑥 나오는 제 모습이 아버지와 닮아 있는걸 하나님이 은혜로 깨닫게 해주셔서 하나님 주시는 능력으로 그 모습을 치유했다고 생각했고 또 아버지의 싫었던 모습이 아니라 아버지가 가지고 계신 좋은 모습을 보고 그 모습을 배워야 겠다고 마음을 고쳐먹게 되었고 원망스럽던 아버지의 성실한 모습이 존경스러웠습니다.
비록 누군가의 상담을 받고 고친건 아니지만 지금 성경적 상담을 듣고 그때의 모습을 보니 완벽한 치유는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성경적으로 보면 내가 나의 아버지를 닮아가는게 아닌 하나님을 닮아가고 하나님을 따라 가야 하는데 그저 나의 아버지에서 멈춰버렸던 것이 20년이 지난 지금 곪아 터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신앙인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을 닮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심리상담은 그 때 당시엔 치유가 할 수 있지만 궁극적이고 완전한 치유로는 이어 질 수 없고 성경적으로 치유 하지 않는 다면 또 다른 형태로 그 부분이 붉어질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공부를 시작의 한걸음을 뗀 것이지만
그 후의 공부도 기대가 되고 다시금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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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은 그 때 당시엔 치유가 할 수 있지만 궁극적이고 완전한 치유로는 이어 질 수 없고 성경적으로 치유 하지 않는 다면 또 다른 형태로 그 부분이 붉어질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 당시는 내편을 들어주고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해주니 기분은 좋지만 돌이켜보면 그것을 말려주고 그것을 하지 못하게 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심리상담은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해라식이고 성경적 상담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하라는 식입니다. 입에는 쓰지만 배에는 달게 됩니다. 성경말씀이 늘 그러한 의미를 우리에게 줍니다. 그러면서 성경적인 사람이 되어갑니다. 그것이 진정한 해결이니 잘못된 해결을 버리고 올바른 해결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