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를 다녔을때 상담을 해도 우울하다고 하면 밖에 나가서 좀 걷고 기분전환을 해라~ 그런식으로 일시적인 효과밖에 받지 못했다.사실 증상이 워낙 심해서 이런조언은 효과가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병원에서도 약을먹으라고하고 주변에서도 힘들면 약을 좀 먹으라고 다들 권유하는데 마음에 문제가 있어서 정신적으로 또는 몸에 이상이 나타나는 것인데 많은 사람들은 이면적인것밖에 보지 못한다. 증상이 약에의해 호전되더라도 마음이 바뀌지 않으면 또 다시 힘들어질텐데 무슨소용인가 싶다. 쓰레기더미에 파리가 꼬이는데 파리만 잡아댄다고 해결될 일이 아닌데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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