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이라도 결국 세상속에서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야 한다. 그들과 대화하고 그들의 문화를 접하는 와중에 그들처럼 사고하고 문제를 바라보는 것을 배워버리기 쉽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이런 것들이 우리가 성경을 해석하고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어가는데도 영향을 줄지도 모른다. 성경적 상담을 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이런 것들을 바르게 분별하고 대처하는 것에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특별히 나의 경우를 비추어 볼때,
성경에 약속되어 있는 많은 좋은 것들과 나의 삶 사이에서 괴리를 느끼는데, 그럴때 복음이 무력하게 느껴지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막막하다고 느낀다.
그렇다고 사람이 만들어 낸 얄팍한 수단들에 의지하고 싶지는 않다. 주변에 그런 것들이 넘쳐나는 것 같다.
나는 복음의 능력을 실체적으로 내 삶속에서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나에게는 그것이 필요하고 너무도 간절하다. 그러나 아직 제대로 경험해 보지는 못한것 같다. 그렇게 된다면 다른 믿지 않는 이들에게도 확신을 가지고 말을 해주고 싶다. 성경적 상담이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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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학기 학생들의 과제를 체크하고 코멘트를 하는 역할을 감당하고있는 1학기 간사, 윤에스더 상담사입니다. 일단 성경적상담학을 공부하게 되어서 반갑고 축복합니다.
성경적 상담의 유익은 신앙인과 비신앙인에게 말할수 없이 큽니다.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는 것을 통해서 우리가 누구인가 하는' 정체성'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얻을 뿐 아니라 하나님이 누구이신가를 깊이 배우게됩니다. 성경적 상담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지혜를 경험하게하고 분별력을 갖게합니다. 또한 악순환에서 벗어나 선순환의 삶을 살도록합니다. 선순환의 삶은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는 삶이요 이는 나의 삶과 다른사람의 삶에 좋은 열매들을 맺게합니다. 성경적 상담을 한단계 한단계 잘 배워나가시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