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대화법] 과제1) 나의 하는 말과 듣는 말의 문제점과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해결 되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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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1) 나의 하는 말과 듣는 말의 문제점과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해결되어야 하나?
나의 하는 말의 문제점
나의 말의 문제점은 더 깊은 마음의 문제에 있다. 입으로는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매일의 삶 속에서 벌어지는 영적 전쟁에서 하나님을 섬기기보다 사탄에게 자주 속고 있다. 사탄에게 지는 이유는 나 자신의 평안과 욕심 등을 추구하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 자신이 삶의 주인이 되어 내 생각대로 살고 있다.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과 한계를 인정하고 굴복하는 것인데 나는 시어머니와 함께 살아야 하는 주어진 상황을 인정하고 굴복한다고 하면서 시시때때로 떠오르는 불평의 소리에 나도 모르게 장단을 맞추고 있다. 나는 마음이 불편하면 꼭 필요한 말만 짤막하게 하고 말이 없어지며 온유한 표정과 말이 안 나온다. 나의 말의 문제 근원은 시어머니와 함께 사는 삶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데서 온 것이라 생각한다.
듣는 말의 문제점
나는 요즘 시어머니가 하는 말을 들으면 화가 난다. 어머니는 그냥 하는 말 일텐데... 왜 화가 날까? 어머니는 우리를 위하여 가르치고 알려주는 말 일 텐데 “이것 하지 마라” “저것은 안 좋다” “인삼이 최고다! 인삼사다 먹어라!” 등등 아들이 환갑이 지나도 어머니는 아들이 어린아이로 보인다는 옛말과 같이 어머니가 그렇게 행동하신다. 이런 말을 할 때마다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될 텐데... 그 소리가 간섭으로 들리고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나도 모르게 토를 단다. 듣는 말의 문제점도 나의 하는 말의 문제점과 같다고 생각한다.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해결되어야 하나?
마음의 중심에 ‘나’를 두지 말고 삶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모셔 들여야 한다. 내가 삶의 주관자로서 내 자신의 평안과 명예와 욕심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에게 주어진 이 환경과 상황을 인정하고 받아들여 순종하자. 또한 이 환경을 통해서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자. 이 환경을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나는 결혼 한 달 만에 시부모님 시누이와 함께 3년을 살았고, 결혼7년 만에 다시 2년 정도를 살다 분가했다. 그때마다 분가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고 분가할 길이 열렸다. 이제 자녀들을 다 출가 시키고 또 시어머니와 함께 살게 된 것이다. 이제는 좀 성숙하였을까? 했는데 여전히 제자리에 있는 나 자신을 보면서 답답함을 느낀다. 이제는 마음속의 영적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라는 말씀처럼 내 마음을 악한 생각들로부터 지켜야 한다. 매일의 삶 속에서 영적 전쟁터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기도와 말씀과 찬송으로 승리할 것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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