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진로상담] 과제3: 3장을 읽고 잘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기록하기  

과제3

3장을 읽고 잘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기록하기

3장 인도하심에 대한 준비

1과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지혜 

1. 하나님의 뜻에 대한 지식을 가져야 한다. 
2. 하나님의 뜻을 확인해야 한다. 
3. 지혜를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4. 지혜를 거부해서는 안된다.
5. 지혜는 진정한 초자연적인 은사이다. 

“하나님의 뜻을 모호하게 생각하면 방향을 찾을 수 없다”라는말씀에서 하나님의 뜻을 내 마음에 감동주시는 내적인 울림에서 방향을 얻었다. 그 뜻에 헌신을 소원으로 두고그 길을 찾으며 성경적상담에 임했다. 이것이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임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은 것이 아니기에 확인할 수 없지만 이 일에 내 마음에 설레임이 있고 기쁨이 있다. 이것이 내게 가장 잘한 진로선택이기를 바란다. 실제적인 상담에 임했을 때 흔들림없이 잘 딛고 나아갈 수 있기를 원한다. 이 일에 임할 때 더 확실한 비젼을 주실 것을 기대한다.

2과 인도하심을 경험하기 위해 할일 

1. 긍휼히 여기라 
2. 우선순위를 결정하라 
3. 도덕적이며 영적인 통찰을 가지라 
4.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라 
5. 성령에 의해 이끌림을 받으라 
6. 성령의 내적 증거를 따르라 

다른 사람을 향해 품어야 할 마음의 자세와 성령의 의지함을 뜻한다. 피상담자의 모습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에 이끌리지 말고 의지적인 사랑을 가지고 임해야 함을 의식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암기하고 그 말씀을 의지함에 힘을 많이 얻으나 내 자신의 선택에 있어서 헌신되어진 마음이 기도로 힘을 얻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의지해야 하는데 아직도 내 자신의 노력과 힘과 능력으로 하려고 하는 나를 발견한다.

3과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사용하심 

1. 섭리적인 인도하심이 존재한다. 
2. 섭리 속에서 도덕을 유추해서는 안된다. 
3. 부르심을 계시와의 일치 속에서 검증해야 한다. 

하나님을 섬기며 선과 악의 분별력을 갖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때에 따라 도덕성을 따라 행하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성경적상담과정을 통해서 몸에 배어있는 세상의 원리가 하나님의 원리와 의식구조로 완전히 바꾸어지는 훈련의 기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4과 인도하심과 자신의 선택 

1. 지혜롭기 위해서 지혜를 가져야만 한다. 
2. 하나님께 대해서 헌신해야 한다. 
3. 지혜를 사모하고 노력해야 한다. 
4. 지혜자와 함께 해야 한다. 
5.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라 

인도하심을 따르는 7가지 방법,헌신-지식-기도-자문-묵상-결정-소망, 중에서 출발이 하나님이나 다른 사람에서 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닌 내 자신에서 부터 시작하여 타인을 위해 헌신하는 것에 방향성을 가지고 의미를 가져야 함이 중요하다. 

지식은 반드시 타인으로부터 얻을 수 있고, 성경을 통하여 세계는 선과 악이 공존하며 선과 악의 구분을 하나님의 기준으로 바로 이해하고 선을 추구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함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도를 통해 우리의 유익만이 아닌 세계를 향한 마음을 품는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게 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확신을 얻게 하신다. 자문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지혜로운 자문을 줄 수 있는 자들에게 귀울여야 하며(모든 자에게서 지혜를 얻으려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 얻은 내용을 마음에 품고 반복해서 묵상하되 걱정하거나 환상을 꿈꾸거나 조급해 하거나 미루지 말아야 한다. 이 모든 것을 묵상하며 결정을 할 때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실까에 초점을 맞추어 결정하며 그 인도하심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고 사람에게 유익함을 주어 기뻐할 수 있는 소망을 가질 수 있다.

지식을 구하고 자문을 얻기 위한 지혜자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선과 악의 분별력이 흐려져 있는 시대에 모두가 자신의 선호도에 치중하는 의식구조가 이 시대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한다. 성경적상담은 모든 지혜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원리와 방향성을 찾지만 이를 우리의 삶에 적용하며 조언을 주는 상담학적인 시야를 가진 자를 찾기 어렵다.

그러나 목사님의 조언에서 얻은 것같이 지혜자를 찾으려고 하지 말고 지혜자를 모든 사람에게서 찾으려는 노력이 참으로 지혜로운 생각이라 공감한다. 어느 누구든 내가 깨닫지 못한 지혜를 가졌을테니 작은 지혜를 얻어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겠다. 또한 그 말씀에서 시무이의 저주를 하나님의 책망으로 삼아 그 안에서 자신의 범죄를 잊지않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깨닫는 다윗과 같은 지혜 또한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한다.

믿음이 성경과 교회라고 하는 굴레에 갇혀져 있어 우리의 삶에 능력으로 드러나지 못하는 헛점을 보며 성경적상담을 공부하며 거시적인 안목으로 말씀이 삶과 더불어 갈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성경적 상담의 목표를 새롭게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