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대화법] 실천방법인 ENCOURAGE 원리를 자신의 삶에 적용해서 대상을 선정하고 그 대상에 대해 직면을 실행해보고 써보기
E: 당신의 마음을 점검하라
올해 5살이 된 첫째딸을 생각해볼 때, 딸에 대해 작년부터인가 새로이 느꼈던 것은 이제 정말 어린아이의 티를 벗어가고 있구나. 자신의 생각과 자기주장이 점점 뚜렸해지고 있으며 자주적으로도 할 수 있는 일들을 조금씩 해나가는 것을 보며 엄마로서는 이 아이를 하나님의 뜻에 합한 아이로 키워야한다는 사명감을 더욱 더 절실하고 명확하게 느낀다. 그래서 말한마디 행동하나하나를 더잘 살펴보려 애쓰게 되고 특별히 훈육을 할 때에는 내 감정에 치우쳐서 할 때가 많아 그것이 늘 부족한 엄마로서의 기도제목이 되었고, 이 대화법을 배우면서 내 정욕과 악함으로가 아닌 어떻게 내가 이 아이를 하나님의 방법으로 훈육을 할 수가 있을까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N: 당신의 부르심을 깨달으라 나를 이 가정에 엄마로 부르신 것은 자녀를 제자삼는 사명을 주셨음을, 주신 자녀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양육해야할 사명을 결혼과 동시에 부여받았음을 처음에는 알지 못했으나 아이를 낳고 키워가며 이것이 제1의 사명인 것을 깨닫게 되었다. 훈육도 그 연장선 상으로서 사명의 의미를 감당하는 훈육일 때만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C: 당신의 태도를 살피라 대화법을 들으면서 올바른 직면을 위한 이 구분동작들이 잘 되어야지만 이 부분들이 익숙해져서 연속동작으로 부드럽게 이어질 수 있음을 알게되었다. 내 마음을 점검하고 부르심을 깨달았다하더라도 순간 나의 감정이 앞서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을 할 수 없게 되기에 아이를 훈육할 때 현재 나의 모습을 거울보고 살펴보며 기도를 하고 마음을 살피고 정돈한 후 아이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O: 당신 자신의 죄를 인정하라 나 또한 죄인 임을 늘 한순간도 빼놓지않고 느낀다. 그러하기에 자녀의 잘못을 보았을 때, 죄짓는 모습을 보았을 때 나의 그런 모습을 아시지만 용서하시고 품어주시고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알기에 자녀에게도 동일하게 대할 수 있다. U: 당신의 말을 지혜롭게 사용하라 자녀를 훈육할 때 이제는 기도하게 된다. 지혜롭게 권면할 수 있는 말을 주십시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훈육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러면 내 생각은 사라지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며 좀 더 차분히 다가갈 수 있다. R: 성경말씀을 인용하라 자녀에게 부모에게 순종하라는 말씀을 때때로 훈육과 함께 선포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또한 자녀도 축복받는다는 것을 알려주고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면 자녀는 귀찮아하고 게으름을 피우다가도 엄마의 말에 순종하고 치우기 싫은 장난감을 기쁨으로 때로는 힘들어하지만 그래도 감당해내며 치운다. 그리고 스스로도 뿌듯함과 보람을 느껴한다. A:: 항상 들을 준비를 하라 자녀가 어떤 말을 하던 간에 장난이든지 진지한 얘기든지 간에 들으려 노력을 하고 하나님 뜻에 맞게 대답해주려 애쓴다. G: 반응을 보일 시간을 주라 전에는 한번 가르쳐주고 나서 나의 조급한 성격에 그때 말했는데 왜 또 이렇게 일을 저지르느냐고 자녀를 윽박지르고 화를 내곤 했었다. 아이가 어려서 잘 안되는 것을 알면서도 나의 성질을 이기지 못하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 물론 지금도 때론 그렇게 하게 된다. 하지만 전보다는 많이 좋아졌고 아이에게 그럴때마다 용서를 구한다. 이제는 이러한 나를 참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성화는 오래 걸린다는 것, 기다려줘야 한다는 것을 전엔 머리로만 알고 있었다면 이제는 삶 속에서 점점 더 잘 실천이 되어가고 있고 아이를 전보다는 좀 더 쉽게 용납해주고 있다. E: 복음으로 피상담자를 격려하라 엄마 말씀에 따르지 않아 혼이나고 풀이 죽은 딸에게 넌 너무나 잘하고 있다고, 엄마도 많이 부족하다고 하지만 같이 힘내보자고 엄마도 노력하겠다고 그리고 그런 네 모습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격려해주며 딸과 아름다운 발걸음으로 동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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