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계획이 이해되지 않는 것은 하나님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자신의 유익만 생각하기 때문이니다. 그래서 경륜이나 섭리에서 보니 모든 것이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것입니다. 하나님 안으로 온전히 들어가고 자신의 유익을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발전을 생각하면 좀더 다르게 이해됩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라는 시편의 말씀은 바로 이러한 원리를 보여줍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계획의 모호함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 계획의 오묘함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지혜가 모든 인간보다 뛰어납니다. 요나가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결코 그렇게 변화되지 않았으리라는 것을 주님은 알고 계시고 그러면서 그리스도의 부활의 표상이 되었습니다. 그 오묘함을 늘 생각하며 진로에 있어서 다른 사람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데 도움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