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 타인, 하나님과 사탄에 대한 이해는 첫 번째 이해의 문제에서 제일 크게 나타나는 것이지만 다른 감정의 문제나 몸의 문제에서도 어느 정도 나타납니다. 다만 그것이 다른 주제로 더 많이 표현되기 때문에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 하나의 이해로 국한해서는 안되고 이해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잘 이해하고 더 나아가서 감정의 문제, 신체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다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괴로워하는 것을 어떻게 괴롭지 않게 할 수 있는가를 적용해 나갈 수 있습니다.
자신의 문제를 이해하는 것은 타인의 문제를 이해하는 가장 기본입니다. 자신의 고통 속에 타인의 고통도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비슷비슷한 문제로 괴로워합니다. 그래서 자신에 대한 이해는 자신에게나 타인에게나 모두 좋습니다. 계속 이러한 이해를 해 나갈 기회가 많으니 더욱 많이 알게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