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시간의
공유- 1. Gym에 같이 안감(남편은 Gym을 좋아함), 한국여행시에 따로 계획을 짬(남편일정 따라다니기 넘 힘듦) 등등
-이유:
1. ‘연합하라’에 따라
순종하지 못한 모습이 있습니다. 연합은 헌신과 의사소통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아내로서 나와 취향이 다른 남편에게 헌신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저를 발견합니다.
2. 시간의 공유부분에 있어서 의사소통에서 원칙을 어긴 것은 없는
것 같은데, 내 의사를 알리고 난 후 상대방의 생각을 묻거나 또는 더 이상의 노력을 하지 않았습니다.
3. 원칙을 어기는 10가지
방법중에서 과거의 일을 들먹이기가 가장 근접한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과거에 남편 일정을 따라다니다가 힘들었던 경험이 있은 이후부터는 “그
일때문이야”, “난 혼자 할래”라고 이유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해결방법: ‘연합하라’는 진리의 말씀을 따라서 남편과 함께 시간을 공유하는 부분에 있어서 아내로서 ‘헌신’이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배우자를 꼭 붙드는 것”이라는 표현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또한 시간의 공유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독처하는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도전이
됩니다. 이 ‘헌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예전 경험을 들먹이며 단정짓는 마음을 내려놓아야겠습니다. 남편도 그 경험으로 느끼는
것이 있었을텐데, 여행 일정이 생기면 남편 얘기도 들어보고 내 마음도 들려주면서 함께 나눠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행시에 함께 일정을 논의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취미생활이 다르지만, 남편에게 함께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 있는지 오픈해서 나눠보고 만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