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대화법] 과제1: 말하기와 듣기의 문제점과 그것을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기록하기저는 그동안 저의 말하기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말의 의도에 문제가 있을 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은 부드럽게 하고, 웃으면서 하지만 속 뜻은 그렇지 않을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대표기도를 할 때에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해야하지만 순간의 감정이 나온다던지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마음이 드러날 때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의 마음대로 상황이나 사람을 하고싶은 '지배'의 욕구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를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는 사람과 대화할 때, 혹은 친밀하지 않거나 친밀해지고 싶은 마음 또한 없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말을 잘 하지 않았습니다. 분위기가 불편한게 싫기도 하고 어떤 말을 해야할 지도 잘 모르겠어서 침묵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 관계가 나아지지 않고 이러한 상태고 계속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말을 하지 않는 것 또한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사람에게 이렇게 했던 것은 저를 '인정'해주지 않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직장 등에서, 특히나 윗 사람들을 비방하는 말들이 난무한데 함께 공감을 해줘야한다는 생각으로인해 선하지 않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맞장구를 쳤습니다. 상대방이 윗사람때문에 속상함을 표현하면 저도 그런 적이 있었다고 한다던지, 그런 상황에서는 당연히 화날 것이라고 하는 등 이었습니다. 나를 그 무리에 함께 받아들여줬으면 하는 '인정'의 욕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과제를 하면서 그 동안 잘 되지 않던 말하기의 부분들이 저의 욕구와 관련되었다는 것을 좀 더 명확히 알았습니다. 먼저 저의 마음을 변화시키기 위해 이러한 부분을 은혜로 채워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는 말할 때 더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는 주위 사람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서, 그들을 세우고 힘을 주며 소망을 주는 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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