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 아직 마음의 불편감이 있고, 시어머니를 미워하는 마음이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된 상황에서 이왕이면 나도 자발적으로 시어머니를 섬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희망사항일 뿐이지, 사실 마음은 동의되지 않는다.
=> 이 부분은 아직은 완벽히 은혜에 들어가지 못한 상태입니다. 야구에서 타자가 친 볼이 빗맞으니까 파울이 되는 것이지 정확하게 맞으면 홈런이 됩니다. 완벽한 은혜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좀더 은혜가 무엇인지를 더 잘 이해해야 합니다. 시어머니 부양문제로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를 새롭게 깨달을 때 홈런이 터집니다. 그렇게 되도록 계속 그리스도인이 느낄 수 있는 은혜를 더욱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이런 점을 스터디에서 좀더 질문하고 답변을 받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