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역동성] 과제4. 두 번째 부부의 사례를 생각해 보고, 그 속에서 어떻게 선순환의 내용들을 만들어 갈 수 있을까를 계획하고 그 내용을 기록하기(은혜-결심-실천-변화)//역동성 과목을 배운 소감쓰기
현재 상황은
남편이 아내에게 예전 남자와 좋았는지 등을 자꾸 묻는 상황이다.
그에 대한 반응은 '터무니 없다', '트집을 잡는다.', '괴롭힌다.', '하소연을 했다.' 를 통해서 볼 수 있듯이 불쾌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한 반응을 나타낼 때, 상황은 악순환이 되어서 '날이 갈수록 심해지기만 하는' 중이다. -욕구 과거의 잊어버린 이야기, 생각하고 싶지 않다. 나의 과거를 이해해주었으면 좋겠다. 성관계 유무와 상관없이 나를 사랑해주었으면 좋겠다(성관계가 없었다는 것을 굳이 말하지 않는 점을 볼 때)
-은혜 이에 대한 선순환에 들어가는 방법은 먼저 아내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풍성히 잠겨야 한다.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 헌신적인 사랑, 개인적인 사랑을 느낀다면 사실, 다른 사람의 사랑 혹은 다른 사람의 인정을 원하지 않게 된다. 이미 충분하기 때문이다. 1.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어떤 사랑을 주셨는가? - 창조주가 작은 인간의 몸을 입고, 가장 죄인의 형벌을 내 죄를 대신해서 지셨다. 2. 나는 어떤 존재인가? - 대부분의 인간관계(가족관계에서도)에서는 나의 100% 본성을 드러내지 않는다. 내 생각의 100%가 다 드러나지 않는다. 생각으로 죄짓는 것까지도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셨다는 것은, 정말로 무조건적인 사랑이다. 죄인이고 부족한 인간의 사랑이 중요하면 얼마나 중요하겠는가.
그러한 은혜가운데에 있는 상황이라면, 남편이 어떻게 보일까. 딱하다. 나한테 저렇게 대한다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궁금하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결심 안타까운 남편을 보면서, 부족한 남편에게 사랑받고 싶고, 이해받고 싶기 보다도 감싸주고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신이 과거에 성관계를 가진 적이 없다는 것도 말해줄 것이다. 오히려, 현재 결혼해서 좋은 가정을 꾸린게 참 감사함을 나타내고,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과 아쉬움을 솔직하게 말할 것이다. 앞으로 관계를 통해서 자녀계획 등을 세운다면, 과거에 집착하는 모습이 덜해지지 않을까.
욕구와 은혜까지는 상상으로 그려봤는데, 결심/실천/변화 과정을 상상하는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피상담자의 피드백을 들으면 조금이라도 더 방향성을 잡으려 할텐데.. 역시 사람을 돕는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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