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역동성] 과제1. 성경 인물 속에서 상황에 대한 이해, 인격에 대한 이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이해로 나누어서 해당되는 내용을 기록하기마가복음 20장은 십자가를 지러 예루살렘에 올라가신 예수님께서는 죽임당하고 다시 살아나실 것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요한과 야고보는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주의 영광 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라고 구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상황에 대한 이해: 예수님께서는 고난을 당하시고 부활하실 것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시지만 다윗과 같이 정치적 구원자, 지도자를 원했던 제자들은 세상적인 권력에 대한 욕망으로 자리다툼을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이야기하시는 두려울 수 있고 심각한 상황에서도 진리의 말씀을 가감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의 욕망대로, 세상의 생각대로 생각하고 바라다가 싸움이 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겠다 하나 세상에서 이야기하고 요구하는 세상적 가치관을 그대로 지니고 자신의 고정된 생각의 틀을 깨지 못한 상황을 보여줍니다.
인격에 대한 이해: 예수님 곁에서 오랜 시간 예수님과 함께 지내고,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을 배우고, 예수님의 사랑받던 제자들임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뜻대로 해석하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서 예수님을 대하는 모습을 보이는 제자들입니다. 교회 안에 있으나 하나님뜻을 구하기보다는 나의 욕구와 나의 뜻대로 되기를 기도하기 쉬운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의 은혜: 예수님께서는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겠느냐 말씀하시고, 제자들은 할 수 있다고 장담하나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아버지께서 예비하신 그들이 내 좌우편에 앉을 것이라고 대답해주십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어리석음과 예수님의 구원사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나무라거나 혼내지 아니하심을 보여주십니다. 동시에 이후에 이들이 십자가 사건과 예수님과 부활 사건에 대한 진정한 의미- 구속자 되신 예수님에 대하여 – 알게 될 것이고 예수님께서 끝까지 이들을 사랑하시고 그들은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아가게 될 것에 대하여 알고 계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을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의 사랑). 그 다음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이유, 즉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의 말씀을 통해 제자들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권력에 대한 욕구를 진정한 희생과 섬김을 통해 이루어 내실 구원의 놀라운 진리를 선포하여 주십니다. 결국 성경의 요한계시록과 야고보서 등을 통해 그들이 예수님을 얼마나 사모하고 복음을 전파하며 살아왔는지를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미성숙함에도 말씀을 주시고 끝없이 기다려주시고 이끌어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에 오늘도 우리는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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