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방법론] 과제 4. 성경적 실천계획(신앙생활 계획)(훈련, 양육, 전도, 교육, 교제, 봉사)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자기 자신의 신앙생활 속에서 어떤 상황 구조 정신 전략이 있는지를 기록하기. 이 과목을 들  

(훈련)

상황: 새벽과 오전 시간은 말씀 읽고 기도하는 개인적인 경건 시간이다.

구조: 한국에서 지내면서 지방 이동 일정들이 많아서 개인적인 경건 시간을 일정하게 갖지 못한다.

정신: 가장 우선순위에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만나는 시간을 확보한다.

전략: 일정으로 이동하는 시간에는 성경을 듣고 암송함으로 생각과 마음이 주님과 맞춰 있도록 한다.

(양육)

상황: 한국에 머무는 동안 말씀 양육을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하는 소그룹이 두 팀이 있고, 매주 한번 만나는 자매가 있다. 그리고 비정기적으로 만나서 양육하는 지체들이 있다.

구조: 양육 일정 이외에도 사역보고와 강의 개인적인 믿음의 교제하는 지체들 그리고 병원 진료 등 여러 일정들이 있다.

정신: 내가 중심이 되어서 많은 일정들을 바쁘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주어진 시간과 상황에 감사함으로 영혼들이 살아나고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기뻐한다.

전략: 개인적인 경건시간의 충만함으로 양육의 바쁜 일정들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행한다.

(전도)

상황: 주로 신앙인들을 대상으로 만나고 있는 일정이다.

구조: 신앙인과의 교제가 대부분이어서 불신자들을 찾아서 만나는 시간들을 낼 수 없다.

정신: 불신자들을 찾아서 만나는 시간들을 낼 수는 없지만 관계가 형성된 생활 속에 만나는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다.

전략: 현재 진료를 받고 있는 물리치료사와의 관계 형성으로 자연스럽게 생활 이야기 가운데 선교지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나눌 수 있다.

(교육)

상황: 8월 중순에 선교지로 귀임하는 일정이다. 바쁜 일정들 가운데 성경적 상담 수업을 듣고 있다. 성경적 상담사 3급 자격시험이 6월에 있다.

구조: 여유 있게 수업을 듣고 싶고, 세미나에 참석하고 싶고, 자격시험도 보고 싶고, 실습 경험도 해 보고 싶다. 그런데 8월 귀임 일정으로 정리하고 준비하고 진료받는 일정들로 바쁘다.

정신: 바쁜 일정들 가운데 모든 것을 내가 원하는 수준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주어진 시간들을 지혜롭게 사용하도록 한다.

전략: 하나님의 다스림 가운데 일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워서 진행한다.

(교제)

상황: 코로나 상황으로 소그룹 활동의 참여가 제한되고 멈춘다.

구조: 코로나 감염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으로 소그룹 활동에 대해서 마음과 몸이 멀어짐.

정신: 코로나도 하나님의 주권아래 허락되어진 상황임을 믿고 그 상황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과 지혜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한다.

전략: 대면으로 모일 수 없을 경우에 그룹 영상통화 ZOOM와 카톡, 문자 등 다양한 매체 등을 활용하여 믿음의 교제가 멈추지 않도록 한다.

(봉사)

상황: 모든 사역은 봉사로 하고 있다.

구조: 바쁜 사역 일정으로 개인적으로 의미 있고 중요한 일들이 우선순위에서 밀릴 때가 많다.

정신: 나를 통로로 사용하셔서 주님이 바쁘시게 영혼 살리는 것에 감사한다.

전략: 하나님의 다스림 가운데 일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워서 진행한다.

소감: 성경적 상담 방법론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면서 개론, 원리, 역동성 과목 강의를 들었을 때와는 다르게 생각을 많이 하고 교재를 여러 번 다시 봤다. 어, 어렵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 책을 통해서 정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기가 거듭 될수록 배우는 지식이 삶 가운데 잘 소화되어 만나는 영혼들이 선순환의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는 자의 사명을 잘 감당하길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