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방법론] [104방법론] 과제3: 주변상황에서 직면모델을 실천해보고 그 내용을 기록하기(배려, 고백, 헌신, 변화)*상황: 중등부 학생 예배 때 QT를 나누는 시간이다. QT의 제목은 ‘의로운 자’에 대한 내용으로 QT가 이루어졌다. 학생들과 말씀을 통해 이야기를 나눌 때에 어떤 한 여학생이 말씀을 나누다가 "의로운 한사람이 제가 되길 원한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그러고선 자신이 겪은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최근 같은 반에 한명 친구가 있다고 했다. 그 친구는 수업시간에 계속 크게 떠들거나, 선생님의 지시사항에도 잘 준행하지 않고 튀는 행동을 하며, 대화를 나누어도 소통이 잘 안되고, 엉뚱한 이야기를 할 때가 있다고 하였다. 그 친구가 엉뚱한 말을 할 때, 친구들이 그 친구를 향해 놀리고, 그룹 활동을 할 때에도 그 친구랑 같이 하고 싶지 않다는 말을 한다고 하였다. 그러한 상황 속에 자신은 그 친구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고, 그 친구를 전도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며, 의로운 사람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전도의 삶으로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고 고백했다. 1. 배려 (피상담자로 하여금 자신의 마음의 목표를 알게 하는 것) QT를 나누면서 피상담자는 “친구들이 그 친구를 놀리거나, 무시하는 행동을 할 때 마음이 좋지 않고, 슬퍼요. 그리고 그 친구를 보면 안타까워요.” 라고 대답했다. 더 나아가 “저라도 그 친구를 챙겨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 친구에게 번호가 뭐냐고 먼저 물어봤어요.”라고 대답했다. 피상담자는 친구를 향한 긍휼한 마음과 사랑으로 다가가 친해지려고 먼저 번호를 물어보았다고 했다. 필자는 그 행동에 대해 크게 칭찬해주었다. QT에서 나눈 것처럼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향한 사랑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기뻐하시며, 전도하는 삶으로 사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로운 삶이라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2. 고백 (피상담자로 하여금 자신의 책임을 인정케 하고 그의 행동뿐만 아니라 마음의 죄도 고백하도록 도와주는 것) 대화를 더 이어나가면서 피상담자에게 “그 친구를 볼 때 어떠한 마음이 드니?”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여학생은 “솔직히 저도 그 친구를 보며 이해가 되지 않아서 안 좋게 생각했던 적이 있었어요.”라고 대답했다. 우리는 한없이 연약하고 나약한 인간이다. 인간은 죄를 짓고 살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설명했다. 정죄하고 비난하는 마음은 죄임을 분명하게 이야기했다. 3. 헌신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기뻐하시는 대로 삶을 다스리실 권세가 있다는 것을 피상담자가 인정하고 따르게 하는 것) 피상담자에게 “그 친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질문했다. 피상담자는 친구와 같이 연락하면서 친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친구의 어려운 마음들을 들어주면서 교회에 나올 수 있도록 전도해야겠다고 대답했다. 4. 변화 (피상담자로 하여금 어느 부분에 변화가 필요한지 알게 하고 구체적이고도 성경적인 삶의 변화를 나타내도록 돕는다) 하나님이 주신 사랑을 마음속에 품고 친구를 도와주며 선한 길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함을 나누었다. 피상담자는 주위에 친구들처럼 똑같이 비방하고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으로의 삶을 살아야 함을 얘기했다. 그럼으로 결론으로 진정으로 우리의 삶속에 하나님의 향기가 나타나며, 주위에 친구와 부모님이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전도하는 삶으로 살아가자고 소망하며 기도하며 예배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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