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대화법] 과제1: 나의 말하기와 듣기의 문제점과 그것을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기록하기
과제1: 나의 말하기와 듣기의 문제점과 그것을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기록하기 나의 말하기와 듣기의 문제점을 말한다는 것은나 나에게 있어서는 굉장한 용기를 낼 필요가 있다. 세상 말로 하면 꼰대라고 보통 말하는 세대의 나이다. 그래서 어디가서도 아사( Outsider) 로 존재 할 수 밖에 없는데, 과연 Insider, 나가서는 Core insider의 가능성이 있을까? 라는 질문을 가끔 해본다. 이번 성경적 상담을 공부하는 중에 이에 대한 해답이 나오기를 바라면서 고민해본다. 그러면 나의 말하기의 문제와 듣기의 문제는 무엇인가? 그리고 문제가 있으면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까? 답을 추적해 보고 싶다.
1. 나의 말하기 나는 성격이 내성적이다. 그런가 하면 사회성이 약하기에 대화를 좋아하지 않은 편이다. 그러기에 초등학교 시절에 친구 아이들이 싸우는 것을 보면 둘 다 문제아로 찍히는 경우가 있고, 싸움에 말려들지 않는 나는 착한 아이로 인정받기도 했다. 말이 없기에 자기 표현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착한 사람, 입이 무거운 사람으로 인정받았다. 그런가 하면 반대로 어떤 사람들은 기죽은 사람, 있으나 마나 한사람으로 인정받기로 했다. 그런가 하면 6학년 때 육지인 지방 사투리가 다른 지역으로 이사 오면서 같은 또래의 아이들이 언어가 다르다고 놀리고 조롱받아 많은 날을 싸우면서 문제아로 찍힌 적이 있었다. 어떤 때는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학교의 문제아로 찍히기도 하고, 어떤 때는 말을 많이 하기 때문에 세상의 문제아로 인식되었다. 점점 직장생활하고 사회생활하면서 가능하면 나의 의견을 표현하지 않고 대세를 따라 말을 했다, 항상 다른 사람들의 언어를 잘 들어 주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면 된다. 나는 나 자신을 위하지 않고 남을 위하여 말을 하고 잘 들어주면 좋은 사람으로 들어 왔다. 또 그렇게 행동했다.그러나 지금 돌아 보면 잘못 살았다고 본다. 내 속에 나의 언어가 없었다. 나의 언어가 없고, 남의 말만 따라 살다보니 결국은 지금에 와서 보면 내 속에 신음 소리가 폭팔 할 것같은 상황에 왔다. 어떻게 해야하지?
2. 나의 듣기 나는 내성적이기에 말이 어눌하다. 그래서 대중 앞에서 말하는데 서툴다. 그래서 남의 이야기를 그대로 듣는 편이다. 그러나 상호작용으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듣기 때문에 재미 없는 이야기를 하면 따분하여 듣지 못하고 졸거나 무표정한 상태로 듣게 된다. 그러다 보니 상호작용이 없이 듣기에 말하는 자의 말을 들을 때 어떤 때는 무의미하게 들었다고 볼때가 많다. 그것은 나의 언어는 없고 무조건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이다. 나의 언어는 없고 나의 이야기만 계속 듣는 것이 이제 와서는 그런 시간이 반복될수록 마음속에 허무가 자리 잡아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역동성을 회복하고 다이나믹하게 살려면 언어습관에서부터 변화의 바람이 불어와야 할텐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가?
3. 그것을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1) 문제 인식 나의 말하기와 듣기의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나는 깊이 반성해본적이 없고 그냥 지엽적인 문제로만 생각했었다. 그러나 성경적 상담을 배우면서 확고한 기반의 기초를 배우게 되었다. 무엇이 문제인가? 문제 인식을 어디서 갖는가 하면 그 해답은 하나님은 우리 언어에 놀라운 의도를 가지고 가지시고 예비하신다.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말의 모범과 계획과 목표를 보여 주셨다. 창세기1장에서 보면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은 말을 함으로써 존재의 의미와 관계의 생성을 하도록 계획하셨다. 그런데 나는 이런 의식이 전혀 없었기에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에서 자라난 말씀이 없었기에 세상 사람이나 환경에 의한 말을 듣거나 그런 말을 함으로 마음의 갈등속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미해결과제로 남겨 왔던 것이다. 이제 말씀의 씨를 마음속에 심어서 창조적인 언어를 통하여 말하고 듣게 함으로 역동성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고 그 문제에 이어 원인을 찾아 보기로 한다. 2) 원인 이해 하나님의 언어를 무시하고 죄가 우리 마음에 들어옴으로 나의 언어 소통에 치명적인 해를 가져 왔다. 사탄의 유혹을 통하 하나님의 기준과 인간의 아름다운 관계를 무너뜨렸다.그리하여 사탄의 주특기인 1)거짓말이 나타났다( 의심-의심의 말), 2) 하나님의 말씀이 다른 측면으로 재해석되었다( 절망- 절망의 말),3) 하나님의 명령이 불순종되었다( 포기- 포기의 말),4) 서로를 대항해서 말하기 시작했다(수치심-책임 전가의 말), 5)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다( 두려움, 원망-, 원망의 말) 6)사탄의 말에 순종함으로 파괴된 존재와 깨어진 관계의 고착된 언어를 사용하게 되었다. 7) 이로 인하여 인간은 절망과 함께 하나님에 대한 분노와 미움을 느끼기 가지고 있고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세상의 언어가 타락된 가운데 악순환 속에서 그고리를 끓지 못하고 얽혀 매인 상태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3) 방법적용 성경적 대화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언어가 내 속에 들어 올때 나는 언어 소통의 회복을 가져 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언어의 시작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처럼, 생동력있는 언어 변화의 시작은 그리스도이다. 예수님은 사탄의 시험을 이긴 첫 번째무기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다. “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것이니라.( 마4:4)” 절망과 한계에 빠진 사람의 한계를 뛰어넘어 인간을 구원해 주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 분은 모든 문제를 구원해 주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시다. 변화의 능력을 보여 주시는 그리스도가 우리의 연약함까지도 체휼하시는 분이시다. 그분은 우리를 억압하지 않고 강요하지 않고 우리를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그분은 근본적으로 본질적으로 마음을 변화시켜 주신다. 우리가 믿는 바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영접하면 마음속에서 변화를 일으키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참으로 그 인격적인 말을 사모하는데, 2020.12.25일 코로나 양성 판정받아서 태릉선수촌에 들어 가게 되었는데, 세상 사람들과 접촉을 중지하고 오로지 이불속에서 10일 보내는데 예수님이 나에게 오셔서 강력하게 말씀을 주셨다. 하나님의 나의 마음의 왕좌에 앉으셔서 하나님은 없는 것을 있게 하시고, 죽은자를 살리시고, 나의 영적 아버지 후원자가 되시고 모든 열쇠를 가져서 문제있을때 마다 열어 주신다는 것을 믿게 되었다. 얼마나 감사한지, 그말을 계속 고백하는데 그 말씀이 나에 마음속에 자리 잡아서 싹이 나고 자라고 움이 돋고 꽃이 피고 열매맺고 지면에 펼펴지는 꿈을 꾸게 되었다. 남은 여생을 이 말씀을 붙잡고 말씀에 근거하여 살겠다는 고백을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4. 변화형성: 결론적으로 나의 변화의 시작인 예수그리스도를 왕으로 마음에 모시고 성령의 감동을 통하여 말씀을 통하여 생기를 항상 갖게 하시고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의 충만하시기를 사모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감사한 것은 이번 성경적 상담, 그중에서도 성경적 대화법을 통하여 나의 타락된 언어가 예수님의 생명의 언어로 말하고 듣는 습관과 인격을 바꾸고 싶다는 소원을 성취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주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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