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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고통] 과제4: 고통과목 소감쓰기  

정신 영적 사고 장기 운동 감각

몸의 문제를 이렇게 분류해 놓으신 것은

앞선 강의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항상 문제는 여러 문제가 얽혀있기 때문에

몸의 문제 또한 그것을 분류하며 하나씩 쪼개나갈 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이유인 것 같다. 

 

영적인 문제(귀신들림,자살충동)도 결국 몸에서 일어나는 문제이지만

그것의 원인을 더 정확히 이해하고 세부적으로 따질 때 나머지 5개(신경계의 문제)와는 조금 더 구분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마음에서 나오는 생각(thought)과 stress가 해당 몸의 문제들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주는지 

그 과정에 대한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해부생리학적)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

 

만약 원인이해의 과정에서 피상담자 몸의 구조적(structural) 측면이 

피상담자 몸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이고 선행적인 원인이라고 판단되면

부정적인 생각과 스트레스는 stimulus가 될 순 있어도 그것이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기 때문에

몸의 증상이 상담과정에서 좋아질 수는 있어도 차후에 다른 이유들(trauma, toxin)을 만났을 때

해당 문제가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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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5-30 (월) 22:59 2년전
육체 자체가 문제인 경우는 의학적으로 다루면 되는데 상담에서 다루는 것은 그런 질환에 대해서 어떠한 마음으로 반응하고 대응하는가 입니다. 어떤 사람은 간경화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알콜에 빠져서 전혀 몸 관리를 안 할 뿐더러 스스로 신체를 더 망가뜨립니다. 폐암인데 담배를 피는 것도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혹은 어떤 사람은 암환자인데도 죽음을 걱정하며 두려움에 빠져있지 않고 책을 쓰기도 하고 자기 할 일들을 해나갑니다. 당뇨라고 해서 실의에 빠져있는 게 아니라 이미 생긴 상황에 식이조절하며 잘 대응하며 살기도 합니다. 이미 생겨난 육체적 질환은 그 사람에게 뜨거운 햇볕 같은 상황이지만 그 안에서 선순환을 이루며 잘 관리하고 해야할 것을 할 것인가, 혹은 감정적으로 대응하며 더한 악순환으로 들어갈 것 인가는 마음의 문제입니다. 육체적 문제에 대해서 안 좋게 반응한다면 그 안에 욕구가 있기 때문이므로 성경적 상담에서는 이러한 마음의 문제를 다룹니다. 이해가 안 돼서 신체로 떨어졌든, 신체 자체의 문제가 이해가 안 되어서 고통을 받는 것이든 마음을 다루는 것은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소감 감사합니다^^

#6통찰적해석


해당 몸의 문제들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주는지 그 과정에 대한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해부생리학적)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
->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목사님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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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6-04 (토) 13:57 2년전
마음에서 나오는 생각(thought)과 stress가 해당 몸의 문제들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주는지 그 과정에 대한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해부생리학적)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

=>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연구를 해보고 설명을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신경생리학적인 부분인데 상담의 영역을 넘어가는 분야라서 시간이 좀더 필요합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스트레스는 stimulus가 될 순 있어도 그것이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기 때문에 몸의 증상이 상담과정에서 좋아질 수는 있어도 차후에 다른 이유들(trauma, toxin)을 만났을 때 해당 문제가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실제 증상에서의 표현들은 어느 것이 더 강한 수준인지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만약 스트레스의 정도가 극심하다면 다른 여러 가지 대응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표현되고 악화될 것이고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선순환의 생각들이 더 강하다면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정신이 육체를 조절할 수도 있고 육체가 정신을 조절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각 사람에게 있어서 어느 부분이 더 활성화되어 있는가가 증상의 발현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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