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의 수준에서 제일 안되는 부분을 타인에 대한 이해로 보신 것은 적절하다고 봅니다. 로이스님의 말처럼 타인에 대한 더 깊은 이해가 하나님을 향하도록 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감정의 수준에서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을 원망이라고 보셨군요. 사람의 성격에 따라 다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혹자의 경우에는 분노가 될 수도 있겠지요. 원망을 감사로 바꾸는 원칙을 세우신 것처럼 저라면 분노의 감정이 치밀어 오를 때마다 말씀 앞에서 자신을 직면해 보면서 자신을 성찰하고 상황에 대처해 나가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