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비전이 몹시 크고 명확함으로 인해 그 비전에만 전념하느라, 한 사람 한 사람의 세밀한 상태를 보지 못하는 교회를 과거에 경험 함. 오로지 전도에만 열중한 나머지 전도하지 못하는 성도는 신앙의 수준이 떨어지고 자기 문제에 매인다는 편견으로 바라보는 분위기가 조성됨. 어떤 사람은 외부로 나아가 복음을 외치는 전도자의 삶으로 부르셨지만, 어떤자는 교회 내 영혼돌을 세밀하고 돌보고 양육하는 은사로 부르실 수 있는 것인데, 교회 내에서 양육하는 은사를 가지고 외부에 나가서 전도를 하는 야성이 없이는 신앙을 잘못하고 있는 것으로 간주하는 편향된 분위기 때문에 성도들이 많이 떠나가기도 함.
비전을 이루기 위해 오직 하나님이 하실일들과 그 비전만 바라보며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에 동참하는 사람들의 각각의 모양새를 “ 꼭 이거여야만 한다(무조건 일주일에 2명에게 복음을 전하라, 이것에 순종하라)”는 획일화된 관점으로 인해 고통하고 신음하는 성도들이 많았음. 그래서 그것들을 서로 이야기하면 셀 밖에서 이야기 나누지 못하게 하고, 불순종으로 간주 함. 개인의 심층 문제(마음)를 다루지 못했던 것으로 여겨짐.
-> 어디가서 이야기 하지 못하고 신음하다 교회를 떠나는 성도들에게 상담이 필요할 수 있겠음.
결국 교회 밖에서 세상 친구들 만나서 이야기하기보다 교회 내 공식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마음을 해결하고 감정이 생기지 않도록 도울 수 있을 것 같음.
목사님 사모님의 마음( 하나님 나라를 향한 열심과 충성 )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해하는 것들에 대해 상담적인 개입이 필요할 것 같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