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사역의 영역을 전도, 예배, 양육, 사역의 4가지 영역으로 분류해서 이해하는 것이 새롭게 와닿았습니다. 이전에는 이 4가지를 한 덩어리로 이해했는데, 그로 인해 정리 되지 않았던 생각들이 더 잘 이해가 되었고, 내가 왜 떨어지게 되었는지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악순환으로 빠졌던 원인과 그에 대한 교회의 미흡한 대처에 대해 더 이해하게 됨으로, 개인적으로 힘들어했던 심층문제에서 조금이나마 올라올 수 있는 강의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교회 내에서 상담사역이 왜 필요하고, 어떠한 때에 필요하며, 어떤 관점과 패러다임으로 교회 내 상담사역을 바라봐야할지에 대해 더 공고해지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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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야의 어떤 문제인가를 생각할 때 사용하는 뇌구조가 이전과 달라집니다. 함께 섞여있을 때에는 복잡하고 괴롭고 힘들게 되지만 잘 정리해 놓으면 일목요연하고 명료하고 명확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것이 신피질을 자극해서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니 교회사역 속에서 계속해서 소망과 기쁨을 가져보세요. 수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