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예수님은 철저히 인간으로 이 땅에 오셨고, 그분의 인성은 하나님의 성품을 가지고 계셨다. 그런데 인간의 근원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창조되었고 하나님의 성품을 가졌는데도 왜 우리는 예수님과 다른 인성을 품고 있는가? A) 잘못된 자유의지,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원초적인 죄성 하나님은 우리의 의지(선택)으로 창조적인 삶의 길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하고 존중하신다. 동일한 인성이지만 예수님은 자기 중심적인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께 촛점을 맞추고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선택하셨다. 그분의 자유의지로.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의지로 불순종을 길을 선택할 때가 있다. 내 마음의 욕구와 이기적인 유익함을 위하여 선택한 인생. 삶의 영역에서 선택의 길에 섰을 때 마음의 본질을 이해하고 바라보는 영적인 눈이 필요하다.
7장: 진정한 변화는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진다
Q. 변화하기를 원하는 인간의 마음이 먼저인가?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로 인하여 변화되는게 먼저인가? A)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그것은 변화의 주체를 인간으로 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인생에 간섭하실 때가 있다.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마음 (즉, 변화를 원하는 마음)이 있으면 성령님은 반드시 찾아가신다. 그렇지 않더라도, 성령님은 도움이 필요한 상한 심령을 찾아 불꽃 같은 눈으로 감찰하신다. 사람의 생각에도 응답하시고, 신음 소리에도 응답하시는 주님이시기 때문이다. 주변에 변화를 원하는 형제가 있거나, 변화가 필요한 인생이 발견되면 형제의 마음으로 주님께 간구해야 한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간구의 기도를 항상 듣고 행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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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7장에서 질문과 답변을 잘 하셨습니다. 인생이 간단하지 않기에 그런 인생을 풀어나가는 원리도 간단하지 않습니다. 의학이 간단하지 않는 이유는 몸 자체가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그와 같이 마음도 복잡하니 그 복잡함으로 이해하고 하나님께로 나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준비들을 잘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자유의지나 성령과의 연합 등은 어려운 주제이지만 모두 받아들여야 하는 요소이니 잘 수용하셔서 신앙적으로 올바르고 생활 속에서 열매 맺는 모습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