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교회사역법] 과제2) 교회 사역 상담의 3가지 단계에 따라서 우리 교회의 문제를 진단하고 변화계획을 세워보기1. 문제 인식 작년 겨울에 갑자기 교회 주일예배를 4주 동안 전교인 연합예배로 대학강당에서 드린다고 했다. 오후에 예배를 드리는 청년부는 왜 그래야 하는지 이유를 알고싶어 했다. 이전 교회에서 현 교회건물로 이전할 때 시청의 도움을 받았는데 시청과의 계약 조건이 교육기관으로만 사용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예배를 드리니까 초창기 계약 조건을 알고 있는 교인이 신고를 하여 어쩔 수 없이 교회 건물을 한 달 동안 비워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청년부 목사님께서 말씀해 주셨다. 오래 다닌 교회 직분자 자녀들은 예전에도 종종 신고를 받았던 적이 있었다는 것를 부모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했다. 2세대 목사님께서 오신 후로 교회 이전의 필요성이 있던 중에 목사님과 중직자들이 지키지 못할 계약을 해서 현재까지 선악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2. 원인 이해 이 사실을 알게 된 청년들은 교회의 정직성에 회의를 느꼈고 바뀐 예배시간에 대해 불평이 생겼다. 이전 교회 건물보다 현재의 건물은 아주 넓고 쾌적하고 효율적이다. 목사님과 사역자들이 계약 요건에 위배될 줄 알면서 유익을 추구함으로 이 건물을 계약해서 오늘에 이르렀지만 똑같은 일이 반복될 수도 있는 우려가 있다. 온교회 연합예배라서 많은 돈을 들여 화려하게 축제처럼 체육대회도 했는데 교회 헌금을 절제하지 않고 규모있게 쓰지 않는다고 불평이 나왔다.
3. 방법적용 다음 세대를 이어갈 청년들에게 생긴 문제라 방법적용을 하는데 굉장히 조심스럽고 어려움을 느낀다. 교회의 중직자들과 목사님이 교회의 유익으로 인해 수년 전에 했던 계약이 어리석은 결정이었음을 인정하는 것과 청년들에게 신앙의 선배로서 용서를 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으로 악을 이기도록 하실 수 있는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청년의 때에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신실한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할 것을 권면한다. 그리고 고피질적인 사고로 무엇이 성경적인 옳음인가에 대한 판단과 분별은 하되 비난과 정죄를 하지 않고 용서하시는 크신 예수님의 마음을 갖도록 한다. 바뀐 예배시간 때문에 불평했던 자신들의 편안을 버리고 예수님의 희생의 마음으로 교회를 사랑하게 되는 결심에 이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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