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세대상담] [과제2] 사례 #2,#3 2개에 대해서 상담 계획, 상담문 작성하기.
# 사례2 안녕하세요...저는 여고 1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언니는 학교에서 전교1~2등에 착하고 이쁘고 인기까지 많아 학교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거기에 비해 저는 너무 초라합니다. 공부도 중간치기에 뭐 하나 잘난거 없고 그냥 그저 그렇습니다.. 요몇일부터 자꾸 친구들과 사이가 너무 안좋습니다...그친구도 굉장히 공부도 잘하고 인기도 많습니다. 그런애가 저랑 친하다는게 전 자랑스러웠는데 요즘엔 갈등중심이 되고 있습니다...선생님도 제가 공부도 별로 못하고 그저 그런애인걸 알자 별로 신경도 안쓰구요 애들도 그 친구만 좋아합니다...그 친구랑 어느날부턴가 심하게 싸우게 되었는데요....그러던 와중에 반에서 한 친구 B를 사귀게 되었습니다.... 정말 성격도 너무 좋고 이쁘고 착하고 공부도 잘하고 너무너무 좋은친구였어요...제원래친한친구A가 굉장히 저한테 화나있더라구요..반아이들도 저를 욕하더군요..학교도 가기 싫습니다...같은반이라서 불편합니다..새로 사귄B와 멀어져야 하나요..이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처신을 내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도와주세요.
[상담계획] 1영역: 학교 2유형: 관계 (교우관계에서의 어려움) 3감정: 두려움 (다른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초라한 자신 모습에 대한 두려움, 친구를 잃을까봐 두려움) 4욕구: 인정 (자신의 존재감을 가까운 친구들로부터 느끼고 찾으려 함) 5소원: 능력 ( 누구나에게 자신만이 강점과 타고난 소질이 있다. 그것을 발견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6결심: 사랑 ( 그 능력과 고유한 가치를 발견해 감으로서, 나의 외모, 학업, 성격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 ) 7실천: 경건 ( 자신의 소질과 성격으로 할 수 있는 것을 하며, 삶의 전반부가 점차 더 높은 수준으로 나아감. 초라해보이는 상황속에서도 즐겁게 지내게 됨. 그럴수록 자유롭게 친구들을 바라보고 잘 지내게 됨. ) 8변화: 교제 ( 어떤 상황에서도 주변 친구들과 비교하지 않고 교제하고 즐겁게 지냄 )
[상담문] - 적용적해석 1. 원리 : “타인과의 비교는 비참과 교만의 결과만 있을 뿐 그 사이는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타인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불행해집니다. 님의 친구관계의 어려움은 자신을 초라한 존재로 바라보는 것과 다른 친구들은 성격도 좋고 잘나간다는 비교의식 때문입니다. 비교하기 시작할 때 자신이 초라해지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과 인격적으로 동등한 위치에서 관계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2. 예화 : 동화 이야기 중 욕심 많은 개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고기를 물고 가던 개가 물 위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그 고기가 자신이 물고 있는 고기보다 더 커보이니까 그 고기를 뺏으려다가 가지고 있던 고기도 잃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있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 있는 것들이 더 커보이기 시작하면 거기에 집착하다가 결국 절망하게 됩니다. 3. 방법 : 타인과의 비교를 하지 않기 위해 나의 길을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입에 고기를 물고 가던 개가 물위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았더라도 자신의 고기에 감사하며 그냥 갈 길을 갔더라면 어땠을까요. 아마 자신의 입에 물고 있던 고기도 자신이 먹고 누리며, 잃어버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처럼 다른 사람들의 것이 커보일 때 지금 나에게 주어진 것에 집중하며 내가 가야할 길을 가는게 중요합니다. 4. 사례 : 토끼와 거북이 동화에서 달리기가 몹시 빠른 토끼에 비해 거북이는 몹시 느렸습니다. 그런데 거북이는 그런 토끼와 달리기 시합을 하면서, 토끼와 자신을 비교하고 나는 못한다며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가야 할 목적지, 결승점을 향해 끝까지 엉금엉금 기어갔습니다. 토끼와 비교해서 더 빠르거나 토끼를 이기는 것에 관심 두지 않았습니다. 목표를 바라보며 그 결승점에 가는 것을 집중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거북이는 토끼를 이깁니다. 이렇게 자기의 길을 가다보면 결승점에 도달하는 목표를 이룹니다. 그리고 운이 좋으면 내가 절대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토끼같은 존재들도 이기게 됩니다. 내가 가야할 길을 가다보면 말이죠. 뿐만 아니라, 그 토끼와 친구가 되기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토끼와 비교하는게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흔히말하는 자존감도 올라가고, 그로 인해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아집니다.
# 사례3 저희 학교는 작년에 개교한 새 학교입니다.기숙사 생활을 하는 데다, 저희만 있어서 심심했죠. 저희만 지내다가 올해 드디어 밑에 새 학년들이 들어왔어요. 그런데,들어온 첫날부터 잡음이 들리네요. 후배들이 선배들인 저희를 무시하는 것 같아요. 얼마 전에는 어떤 후배하나와 저희 학년 학생 한 명 사이에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구요. 이대로 가다가는 학교가 분열되게 생겼어요. 어쩌면 좋을 까요? 좋게 생각하려 해도 이젠 후배들이 예쁘게 보이지가 않아요...
[상담계획] 1영역: 학교 2유형: 조직 ( 선후배간의 갈등, 상하관계 갈등 ) 3감정: 미움 ( 자신들을 무시하는 것 같은 후배들이 미움 ) 4욕구: 존경 ( 자신들을 무시하는 것과 하대받는 것에 대해 그냥 지나칠 수 없음 ) 5소원: 계획 ( 분열을 원하지 않은 마음과 이제 막 개교한 학교 전체의 계획을 생각함 ) 6결심: 인내 ( 학교에 분열을 일으키고 싶지 않은 마음에 더 집중하며, 후배들을 향해 오래 참아줌) 7실천: 덕행 ( 학교내 싸움과 분열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오히려 학교의 분위기를 세워감 ) 8변화: 성숙 ( 선배들 개인들의 인격이 성숙되어져 감 )
[상담문] - 관점적 해석. 1. 나의 관점 : 나는 무시 받으면 안된다. 내 생각엔 저들이 나를 무시하고 있다. 2. 타인의 관점. : 저 사람들은 나를 무시하고 있는게 아닐 수 있고 별 생각이 없을 수도 있다. 3. 하나님의 관점 : 하나님(선)은 분열하지 않기를 원하시고 연합하기를 원하신다. 4. 사탄의 관점 : 사탄은 분열하기 원하고, 그래서 서로 갈등하고 고통스러워하기를 원한다. 결국 망하길 원한다.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무시받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쩌면 후배들 입장에서는 선배들이 더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 만약 후배들이 무시를 하는 부분이 조금 있다하더라도, 학교 전체의 선을 생각했을 때 윗 사람, 즉 선배로서 분열하지 않는 것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현명하다. 지금 당장은 무시받는 것에만 집중하여서 다른 것은 보이지 않겠지만, 멀리 내다봤을 때 갈등을 일으키지 않도록 마음을 지키는 것이 선이고 이득이다. 오히려 그럴 때 선배로서 덕을 세우는 모범이 되고 후배들에게 무시가 아닌 존중을 받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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