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가 29살 때 일을 그만두고 부모님 아프시고 집안일 및 여러가지 일 때문에 거의 속세를 피해서 산 속 같은 곳에서 살고 사람들과 연락 만남 대화를 할 기회가 없어서 거의 폰만 하고 가는 곳이라고는 좀 거리가 있는 대형교회 기도회나 예배 입니다. 그리고 다른지역에 사는 친척동생 정도인데요 이렇게 실직하고 폰만 하고 사람 안만나고 좀 세상과 동떨어진 곳에서 오래 살면 우울증 걸리나요?, 그리고 제가 33살 되기 시작한 올해 초 부터 우울증 증세가 좀 시작 된 것 같습니다. 나이에 대한 공포도 생기구요. 제가 좀 충격먹은 사건 때매 29세 이후로 바깥에도 안나가고 사람도 잘 안만나거든요 안나가기 시작 한건 거의 작년부터 인 것 같고 우울증은 3월정도에 시작 된 것 같습니다
우울증은 우울함이 신체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울함이 오래가면 악순환 되면서 신체적으로 굳어지게 됩니다. 대인기피와 무기력과 감정조절불가 등을 동반합니다. 신체증상이 한번 생기게 되면 그 이전으로 가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렇게 되기 전의 단계에 있으면 가능한 빨리 돌이키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함을 돌이키기 위해서는 33살 되던 해에 있었던 사건이나 충격먹은 사건인 29세 때의 사건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이후로 그런 마음이 지속되면서 생활습관에 큰 변화가 생긴 것이기 때문에 그 사건을 명확하게 이해해서 극복하고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야 합니다.
자라등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속담처럼 한번 두려움이 들면 그 두려움을 해결해야만 그 상황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 이해를 돕기 위해서 상담이 필요하니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상담을 받아보세요. 그 과정을 통해서 한 단계 한 단계 발전된 삶으로 나아갈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