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다가 집중력이 풀리면서 어떤 공간안에 갇혀있다는 압박이 느껴집니다. 30대 후반입니다. 제가 미래를 위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압박 강압이 없습니다. 가끔 1주일에 2~3번 정도 제목대로 공부하다가 집중력이 완전히 풀리면서 어떤 공간 안에 갇혀 압박이 느껴지면서 두뇌회전이 너무 안된다 정도로 느껴집니다 숫자를 1부터 10까지 순서대로 생각한다고 가정했을때 엄청 느리게 숫자가 머리속으로 생각이 되고 순서가 틀리고 그러지는 않은데 이상합니다. 멍을 강제로 때리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지속 시간은 30분 정도됩니다. 그 이후에는 천천히 돌아옵니다.
이게 어떤 병인지.. 치료를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채택답변수 1,242받은감사수 4 식물신 프로필 사진
정신건강의학과 35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프로필 더보기
미래를 위해서 공부하지만 그 자체가 힘들고 괴롭고 스트레스가 있으면 압박감과 무기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큰 스트레스가 없다 하더라도 공부 자체에 보람과 기쁨이 있어야 그런 압박감을 없앨 수 있습니다. 도파민이 잘 나와야 학습이 잘 되는데 감정 때문에 그게 약화되었다가 괜찮아 지는 것입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해야 하고 목표는 견딜만한 정도가 아니라 학업의 의미를 충만히 갖는 높은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능률이 오를 것입니다.
다음 스트레스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는 분야가 무엇인지를 구별한다.
2. 그 대상에 대해서 자신이 괴로움을 느끼는 이유와 원인을 생각해본다.
3. 그 속에서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가를 찾는다.
4. 그 감정 속에서 무엇을 원하는지를 생각한다.
5. 얻지 못한 것을 생각하지 말고 이미 얻었던 것을 생각해서 의미를 가질 때 마음이 어떤지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