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혜] 3-14) hyjk, 3급상담 / 조울증, 무기력 -> 평정심, 일관성, 생동력
![]() ![]() ![]() ![]() ![]() ![]() *문제분류추가: #망각증 #망상 #무기력 #자살충동 #조울증 #트라우마 #왕따
Swcounsel Chart A-3 v18g *설문조사 (해당되는 내용 앞에 # 표시를 하세요)
1성별: #여 2연령: #20대 (29세) 3거주지: #인천 4가족관계: #부 #모 #남동생 5상담계기: #자진 6인지방법: #병원 7상담경험: #상담센터 8신앙계기: #자진 9신앙수준: #기타(교회는 올 초부터 안 다님) 10고통정도: #강함 11지속기간: 10년이상 12상담방식: 조이풀 *문제증상 (해당되는 문제주제 앞에 # 표시를 하세요) [3급문제_이해] #신앙문제
[2급문제_감정] #우울증 #조울증 #트라우마
[1급문제_신체] #망각증 #망상 #무기력
*문제영역 (현재 괴로워하는 문제의 내용을 다음 영역별로 기록해 주세요) 1. 개인영역: 무기력이 오래되면서 기본생활이 안 된다. 2. 가정영역: 엄마에게 의존적이다.
3. 교회영역: 올해부터 교리적인 문제로 교회를 안 나가고 있다.
4. 학교영역: 학창시절에 왕따를 경험했다.
5. 직장영역:
6. 사회영역:
Swcounsel Chart A-2 v17d
*사례해석
1.악순환: 무기력이 오래 지속되면서 의욕이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으며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다시 우울하고 무기력해 짐.
2.선순환: 상황과 사람에 대한 평정심과 일관성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생동력을 갖게 함.
3.진입구: 활기차게 생활하고 싶어할수록 무기력을 느끼고 쉽게 벗어나고자 못하는 마음을 이해함.
4.방향성: 무기력해지는 마음의 문제를 찾고 삶에 있는 가치를 붙잡게 함.
5.사용이론: 102기본원리, 103역동성(선순환과 악순환), 104방법론, 201문제진단법, 202성경연구법, 304고통이해
*문제유형
1.순위유형: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춰주기기를 원하며 자신을 우선시 함.
2.합의유형: 의견이나 생각이 자신과 다른 것을 용납하지 못하고 짜증이나 화를 냄. 3.선악유형: 학창시절에 부끄러운 기억과 성추행을 경험했고 청소년기에 반항적인 행동을 함. 4.조직유형: 엄마에게 의존적인 경향이 있음. 5.관계유형: 교회 안에서 적응하지 못하며 목사님의 교리에 대한 불만이 있어서 교회를 안 나감. 6.심층유형: 감정의 기복이 있고 조울증과 무기력이 있음.
Swcounsel Chart A-1 v17d
*성경적상담 진행단계
[1단계 영역] 당신은 어떤 영역에서의 문제로 괴로워하고 있습니까? [개인 가정 종교 학교 직장 사회] #1 개인: 삶에 의욕이 없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잠만 잠. => 심층, 순위 #2 교회: 교리 문제로 인해 마음의 갈등을 느끼며 안 다니게 됨.
[2단계 유형] 당신이 괴로워하는 문제는 어떤 유형에 해당합니까? [순위 합의 선악 조직 관계 심층]
#1 심층: 삶 속에서 무기력증으로 기본생활이 안 됨. => 절망 #1-1 순위: 집에서 잠만 자게 됨. =>두렴
#1-2 관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친밀한 관계를 맺기 힘듬.
#1-3 합의: 자기 주장이 강하고 감정의 기복이 있음.
[3단계 감정] 그 문제가 생기는 원인은 어떤 감정 때문입니까? [미움 분노 절망 두렴 죄책 수치] #1 절망: 무엇인가 하려고 하는 의지가 안 생김. => 지배 #1-1 두렴: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볼지에 대한 불안,두렴이 있음. => 존경
#1-2 분노: 자신을 이해해 주지 않으면 화, 짜증이 남.
#1-3 수치: 초등학교 때 있었던 사건으로 수치심을 갖게 됨.
[4단계 욕구] 그 감정을 갖게 되는 이유는 어떤 욕구 때문입니까? [유익 편안 쾌락 존경 인정 지배]
#1 지배: 자신이 원하는 뜻과 의지를 추구하며 사람을 의지하려고 함. => 희생 #1-1 존경: 비교의식 속에서 잘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함. => 용서
#1-2 인정: 사람들과의 친밀함을 통해 존재가치를 찾으려 함.
#1-3 유익: 원하는 좋은 것으로 채우려고 함.
[5단계 소원] 그 욕구를 버리기 위해서 어떤 소원을 깨달아야 할까요? [계획 능력 희생 용서 동행 충만] #1 희생: 삶 속에 있는 하나님과 부모님의 희생의 가치를 깨닫게 됨. => 사랑 #1-1 용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용납한 용서를 깨닫게 됨. => 사랑
[6단계 결심] 그 소원 속에서 의지적으로 갖게 되는 결심은 무엇인가요? [사랑 희락 화평 인내 긍휼 양선]
#1 사랑: 사랑으로 받아들이게 됨. => 덕행 #1-1 사랑: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함.
[7단계 실천] 그 결심을 통해 앞으로 이루어야 하는 실천은 무엇인가요? [충성 온유 절제 경건 덕행 우애] #1 덕행: 덕을 행하며 실천함. => 봉사 [8단계 변화] 그 실천 속에서 이루어진 삶의 변화는 무엇인가요? [훈련 연합 성화 교육 교제 봉사] #1 봉사: 섬김으로 나아감. @1: 2021. 9. 18. 오전10.
상담내용
*1.영역
+상담계기? /병원 통해서 오게 되었다.
+무기력증? /기본생활이 안 된다. 직장 퇴근하고 2-3시간 정도 걷기 운동하고 집에서 밥 먹고 자고 그것만 한다. 생활이 안 되는 것만 잡히면 좋겠다. 무슨 게임이라도 하면 좋을 텐데 그것도 안 하고... 예를 들면 컴퓨터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 같은 걸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집에 오면 밥 먹고 자고 그것만 한다. 원래 회사 안 다닐 때는 그게 더 심했다. 회사 다니기 시작하면서 해야 되는 것들이 있으니까 그 외 것들은 전혀 집에서 되게 하는 게 없다. 내가 집에서 그냥 아무것도 안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심리센터? /중학교 때부터 다녔고 조울증 약을 먹었다. 감정기복이 심하고 우울하고 무기력했다. 최면치료를 최근 1-2년 했는데 차이가 없었다.
+망각증? /중학교 때부터 계속 되었다. 초3때 기억이 삭제된 부분이 있다. 학교 교실에서 똥을 쌌다. 그때 놀림 받은 기간을 다 지웠다. 괴롭혔던 애를 기억을 못했는데 생각났다. 수치스럽게 놀림 받았다. 나를 엄청나게 괴롭혔다. 초3~초5 때를 기억을 못한다. 크면서 인생이 꼬이고 무기력한 이유를 생각하면서...어머니를 원망도 해보고... 잘못된 것을 알게 되었다.
+체면치료? /하면서 안 좋은 것도 건드렸다. 화가 난 것을 열고 봉합을 안 한 느낌이다. 화는 나는데... 그러다 자살시도를 했다. 체면 시도가 위험한 것 같다. 안 좋아지는 경험을 하면서... 거부하게 되었다.
*2.유형
+교회? /어릴 적부터 부모님은 안 다니시고 교회를 혼자서 다녔다. 목사 아들에게 유치원 때 성추행을 당했다. 중학교 때 그것이 성추행이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찾아가서 따졌다. 그리고 다른 교회로 옮겨서 다녔는데 적응을 못했다. 교회에서 동성애 반대집회를 하는데 가고 싶지 않았다. 불신자가 지옥에 가는 것에 대해 이분법적인 것에 반항을 갖게 되고...그런 분이 하나님일까! 다니는 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의심을 가지고 교회를 다닐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더 넓은 세계로 가야겠다고 생각하며 올 해부터 교회를 그만 가게 되었다. 교회와 영성은 내 인생의 큰 부분이었다. 교회를 그만 가기로 결단하는 것이 오랜 고민이었고 나에게는 큰 것이었다. => 힘든 이유? -> 말씀이 구시대적이고 교리가 안 받아들여졌다. 동성애, 남교, 시대와 맞지 않는 기독교 윤리에 대해서...
+성격? /그림을 좋아한다. 취미 미술을 배웠었다.
+회사? /잘 맞아서 좋다. 사람들과 잘 지낸다.
+조울증? /중학교때 정신과적 질환(조울증, 망상)으로 병원에 많이 입원했다. 약 끊은 기간이 2년 정도 됐다. 최면치료 받으면서 분노가 올라와서 다시 약을 먹었다.
+상담을 받으면서 바라는 것은? /무기력이 없어지는 것이고 일상생활을 잘 하는 것이다. {악순환에 대한 설명과 심층유형을 설명함} 문제에 대한 바른 인식과 함께 그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때 온전한 변화를 할 수 있는 것이고 앞으로 무기력을 일으키는 문제의 원인인 마음을 살펴보게 될 것이다.
@정리: 1. 상담단계: 1.영역(개인) 2.유형(심층) 2. 상담주제: 일상생활에서 무기력이 생기는 이유가 무엇인가! 3. 상담해석: 통찰적해석 4. 다음단계: 감정을 살펴본다.
@2: 2021. 9. 25. 토. 오후 3시.
상담내용
*3.감정
+무기력은 좀 어떠셨는지? /조금 괜찮아진 것 같기도 하다. => 지난번에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이렇게 나눠주셨는데 무기력이 생긴 어떤 계기가 있었는지? -> 그것은 모르겠고 그냥 그때부터 우울하면서 하기 싫고 그랬다. => 중학교 때 조울증하고 망상이 있었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났는지? -> 망상은 그냥 할 일이 없어서 내가 그렇게 볼 수 있는 거였지 정말 많았던 건 아니다. 왜냐하면 내가 스스로 생각하기에 그런 위험도 있다 이런 거였다. 그러면서 중학교 때 이런 감정의 기복이 조금 시작된 것이다. => 일상에 기본 생활이 안 된다는 말은? -> 말 그대로 부분적인 생활이 안 된다는 뜻이고 일상생활을 혼자서 하지 못하고 있다. 남들은 다 하는데... => 일상생활이란 구체적으로 남들이 하는 어떤 것을 말하는지? -> tv를 보거나 그런 것들도 다 하기 싫은 거다. 심지어 핸드폰 게임 같은 거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그냥 잠만 자려고 하고 심할 때는 잠만 자고 그냥 모든 게 하기가 귀찮은 것 같다.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고 막 그런 거다. =>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언제부터 시작한 것인지? -> 무기력이 심해지면서 이렇게 하면 안 되겠다 싶어서 일을 다시 시작한 거다. 직장 들어가서 일하는 것은 적성에 잘 맞아서 좋고 잘하고 있다.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그냥 몸은 하기 싫은데... 마음은 무엇인가 배우거나 뭘 하고 싶다. 그림을 배우고 싶은데 좀 나아지면... 이전에 취미미술 화실에 다녔었는데 거기를 다시 다니고 싶다. => 근데 지금은 왜 그게 시도가 안 되는 것 같은지? -> 일단 돈이 좀 부족하고... 그게 큰 것 같다. 그리고 다음 달 정도부터는 다시 다녀보고 싶다. 지금 회사가 성수기여서 일이 많아서 같이 하기가 버겁다. => 좀 더 활기차게 생활을 하고 싶은 것인지? -> 내가 어떤 부분에서 그런 것들을 많이 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초등학교 때 놀림 받은 기억? /그게 지금 질문은 별 의미가 없다. 그 당시에는 그게 좀 수치스럽고 그랬던 거다. 그래서 잊어버렸던 것 같다. 지금은 어느 정도 기억이 난 거다. 그리고 그게 기억이 삭제했던 부분이고 기억이 완전히 다시 돌아온 건 아니다. 근데 엄마가 말해줘서 이제 인지를 하는 거다. => 그러면 지금도 그 부분이 제일 힘들었던 트라우마 같은 경험인지? -> 그렇다고 볼 수 있다. 그게 초등학교 5학년까지 간 거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5학년까지는 기억이 없다.
+체면 치료 받았을 때 화가 많이 나셨다고 했는데...그러면 분노의 그런 대상이나 어떤 상황이었는지? /부모님이거나 나를 왕따 시켰던 친구들이기도 하다. => 혹시 부모님이 어떤 부분인지 좀 더 얘기해 줄 수 있는지? => 분노를 나는데 갈 곳 없는 분노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분노가 돼서 부모님께 그런 식으로 표현됐던 것 같다. 이 말은 갈 곳 없는 분노가 내가 뭐 때문에 문제가 생겼는지를 인지를 못하고 최면 치료를 받을 때만 해도 그러니까 기억이 삭제됐던 부분이라든지 이런 걸 모르니까 뭔가 이유는 있을 텐데 스스로 생각을 하면서 엄마나 아빠이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그냥 했던 것 같다. 지금은 그런 원망과 이런 것들도 조금 많이 좋아진 것 같다.
+그러면은 유치원 때 성추행 경험이 있다고 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어떤 식으로 풀렸는지? -> 계속 고백하고 힘들었다고 얘기하고 그래서 풀린 거고 아무것도 아닌 게 된 거다. 이제 내 마음속에서... => 그때 당시에 어떤 감정이 컸는지? -> 글쎄 잘 모르겠다. => 우리의 삶을 보면 어떤 괴로운 상황이 있다. 이 괴로운 상황에 이렇게 나타나는 결과들이 있다. 그런데 이제 그렇게 나오기까지 이 사람의 반응이라는 게 있다. 그냥 이렇게 나무와 뿌리로 이렇게 표시했을 때 겉으로 나오는 이런 가시 같은 거다. 이게 이제 생각과 감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이 감정 밑에는 욕구라는 게 있다. 욕심이라고도 할 수 있고 그런데 이것들이 뿌리에서 보이지 않지만 이것들이 계속 작용해서 이런 왜곡된 생각을 갖게 하면서 감정을 일으키고 이것들이 이런 무기력함과 이런 조울증이나 이런 결과적인 부분으로 많이 나타날 수가 있다}다. => 그리고 이제 이런 상황 속에서 내가 어떤 생각이 들었고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이 부분을 좀 찾아보는 게 필요하다. 그래서 지금 감정적인 부분들을 물어보는 것이고 감정적인 부분들이 본인은 처리됐다고 하는데 그러면 삶의 괴로운 부분에 대해 이해가 된 거라고 할 수 있다. {통찰적해석}
+상담을 받으면서 해결 받고 싶은 부분은 어떤 부분인 것 같은지? /조금 더 활발하게 일상생활을 지금보다 무기력하지 않게 하는 것을 원하는 거다. 내가 감정적이거나 고민이라든가 이런 걸 해결하고 하고 싶은 게 아니라 루틴적인 부분을 그러니까 생활 습관 같은 거 그런 걸 좀 변화시키고 싶은 거다. => 이제 이렇게 보면 그런 부분들이 물론 이 과정에서 있다. 그런데 그 과정을 그냥 가려고 지금까지 해본 거고 나름대로 그런 시도를 해보았을 거다. 하지만 근원적인 마음에 있는 문제의 원인을 찾고 해결하지 않으면 일시적일 뿐이다. 삶에 있는 괴로운 상황만 바꾸면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겉으로 나타나는 이런 부분을 바꾸고 저런 부분을 바꾸고 아니면 직장을 바꾸거나 아니면 뭔가 상황을 바꿔주면 될 것 같이 이렇게 생각을 한다. 이걸 못하게 하는 그 부분을 그 장애물만 좀 치우면 될 거라고 생각을 하는 거다. 그렇기 때문에 결론은 이 마음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그것만 해결할 때는 지속이 안 되고 변화를 경험하기가 힘들다. => 이 뿌리가 지금 이 뿌리 부분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감정을 누르고 감정을 다스리고 이런 것들은 일시적인 효과는 볼 수 있다. 어느 정도 다스려줄 수 있다. 그렇지만 그 한계가 오면 다시 이 감정이 건들어지면 또 폭발하게 된다. 이게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체면 치료해서 그전에 이미 어느 정도 병원에서나 어떤 과정을 통해서 그런 감정적인 부분들을 해결하려고 했고 노력했고 그런 부분이 있었지만 그 체면 치료 했을 때 다시 그런 감정들이 올라와서 힘들었다고 한 것은 그런 부분들이 아직 해결이 안 됐기 때문에 그냥 덮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다시 그 부분들이 올라올 수 있다는 거다. -> 저는 생활 습관 그런 부분이 불편해서 온 거지 감정이 불편해서 온 게 아니다. 확인하고 찾아보고...내가 무슨 뭔가 안 좋은 감정이나 안 좋은 그런 상황을 받아 맞닥뜨렸을 때 내가 이랬고 저랬고 이거를 표현하고 싶어서 온 게 아니다. 왜냐하면 그걸 이미 이전부터 너무 많이 했고 스스로 분석할 만큼 했다. => 그러면 이미 할 만큼 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 그리고 처리될 만큼 받았고... -> 예를 들면 쓰레기를 청소한다 라고 했을 때 청소할 만큼 했다. 그거에 대해서는 그래서 나는 그것보다는 정말 실질적인 생활에서 내가 생활적인 부분을 코칭을 좀 받고 싶었던 거다. 여기 온 목적이 그냥 심리 상담을 받는다기보다는 생활적인 부분에서 내가 혼자서 도저히 너무 오랫동안 이렇게 고착화돼서... 예를 들면 그게 바뀌지를 않으니까 무기력해지고 이러니까 이렇게 하다가는 진짜 평생 이렇게 살고 싶지는 않으니까. 그걸 어떤 방법으로든 예를 들면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이 피티 하듯이 그런 식으로 코칭을 좀 받고 싶어서. 그런 거다. => 다이어트도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진단을 하게 된다. 체지방이 어느 정도고 근력이 어느 정도고 이런 것들을 분석한다. 그리고 거기에 맞게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을 한다. 그런 것처럼 그동안 심리 상담을 많이 했고 충분히 좋아졌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어디가 어떻게 좋아졌는지 그 부분을 조금 더 정확하게 알아야 거기에 맞춰서 그 다음에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거다. => 왜냐면 무엇이 필요한지를 먼저 알아야 그걸 바꿔주고 다시 잘할 수 있도록 그 동기부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근데 지금 그게 안 된다는 것은 지금 동기 부여가 안 되는 거다. 동기부여가 안 된다는 거는 그걸 막고 있는 어떤 부분이 있다는 거다. {극본적해석법} => 그리고 지금까지 이제 무기력을 많이 느꼈다고 했다. 이런 감정적인 부분들은 수많은 증상을 많이 나타낸다. 그래서 그 증상들을 보면 조울증과 무기력으로 지금 제일 많이 느끼게 되는 거다. 예를 들면 벼룩이 아주 작다. 눈에 잘 안 보일 정도인데 이게 자기 몸의 30배를 뛴다. 이것을 작은 컵에다가 이렇게 가두어 두면은 두 컵의 높이만큼 뛸 수도 있는데도 근데도 아예 포기를 한다. 그 이유가 뭐냐면 우리 마음도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 거다. 근데 어떤 한계나 제한에 자꾸 걸리게 되면 이제 그 정도로 이렇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아예 포기해버린다는 거다. 그러니까 여기서 해결책은 안 되는 상황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되는 상황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갔을 때 이게 될 수 있다는 거다. {적용적해석법}
*4.욕구
+그러면 이 분노와 절망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6가지 욕구를 설명} /그냥 너무 안 좋아가지고... 어떻게 설명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 그때도 무기력이었다. 그때도 그게 심했고 그때는 그걸 넘어서 내가 미칠 수도 있다 라는 그런 공포심도 있었다. 근데 체면(치료)도 들고 했을 때만 반짝 괜찮아 보이고 그 다음에 나아지는 게 없었다. 그래서 심리 상담에 대해서 별로 도움이 된다는 생각도 안 든다. => 고등학교 때 받은 상담은? -> 무조건 졸업은 해야 된다고 막 그러면서 졸업시키려고 막 그랬다. 근데 그게 나랑 연계된 그런 정신건강 증진센터니까 거기서는 당연히 그렇게 말을 할 수밖에 없었고 학생들을 졸업시키는 것이 어떻게 보면 목적인 거다. 좀 힘든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졸업시키는 안전하게 작업시키는 목적인 그런 센터였다고 생각이 드니까...근데 지금 생각해 보면 차라리 졸업을 안 하고 자퇴를 하는 게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저희 어머니도 하고 나도 한다. 그때 그게 최선이었을까 라는 그렇게 억지로 그렇게 가기 싫다는 거 졸업시키는 게 최선이었을까 라는 생각을 계속하게 된다. 그냥 아쉽게 생각하는 거지만 그런 의미에서 상담이라는 게 그런 자기들이 목적에 맞는 자기들이 목적이 정해져 있고 그 목적에 따라서만 가게 하는 게 그게 상담이라면 상담의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건 정말 내담자를 위한 상담이 아니라 그거는 센터를 위한 목적인 거다.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을 위했다면 자퇴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게 낫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나도 어머니도 그 생각을 한다. 그 센터에서는 학생들을 졸업시켜야 되니까 그게 목적인 센터니까 그래서 졸업시킨 것 같다. 그래서 목적을 위해서 그리고 배운 것들대로 어떻게 보면 하는 건데 그게 효용성이 있나 라는 생각도 가끔 든다. => 상담이라는 것은 결국 본인이 찾아가야 되는 거다. 상담자는 함께하면서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거다. 선택은 결국 본인의 몫이다. 그래서 본인이 얼마나 의지적으로 상담을 통해서 변화하고자 하는지가 중요하다.
+그때 느끼는 감정은 무엇이었나? /화가 났다. 고등학교 때 그때에는 본인 내담자 본인이 결국 찾아가는 거라고는 하지만 방향을 제시를 해 주는 게 결국 졸업이었다. 졸업을 위한 면담이었다. => 그럼 본인이 원했던 건 무엇이었는지? -> 학교를 그만두게 해달라는 거였다. 딱히 방황하거나 그런 건 아니었지만 마음속에서 학교를 너무 가고 싶지 않았다. 그때는 이유가 있었을 텐데 그게 잘 기억이 안 난다. 좀 너무 옛날이라서 그때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을 텐데...그만큼 가기가 싫었다. 그냥 불편했다.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 근데 언제 그런 생각을 했는지? -> 20대 후반부터 그렇게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때 졸업 안 하고 그냥 검정고시 보다가 그렇게 하는 게 나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저도 하고 어머니도 했다. => 본인의 의사를 존중받기를 바랐는데 그렇게 되지 않고 다른 사람 마음대로 끌려가는 것이 힘든 거라고 할 수 있다. -> 그게 진짜 분노가 컸다. 지금 생각해 보면 졸업을 한 날에 기분이 매우 안 좋았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남들은 다 잘 됐다고 축하한다고 그러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이 그때 나온 것 같다. 그때 그 무기력한 무력감은 말로 표현을 못한다. 왜냐하면 나는 3년 내내 학교 다니면서 3년 내내 제발 학교장 그럼 그만두게 해달라고...학교는 제발 안 갈 수 있게 해달라고 그렇게 빌고 빌었는데 엄마랑 주변이랑 상담사 선생님이랑 셋이 교사랑 넷이서 작당을 해가지고 너는 졸업을 해야 된다고 너는 졸업해야 된다고 제발 졸업하라고 그렇게 다리 끌고서 가는 그 기분을 그게 나한테 무력감을 많이 만들어준 것 같다. 그 상황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거였다. 다른 사람들의 욕심들로 좋은 상담사처럼 보이기 위해서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서 나를 위해서 했다고 하지만 배려가 아니었던 거다.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그래서 잠만 자는 거다. 그래서 아무것도 안 했다.
+학교 안 가면서 하고 싶은 게 있었는지? /아니 그건 아니었지만 학교 안 간다고 딱히 하고 싶은 게 있는 건 아니었지만 제발 가기 싫은 게 목적이었는데 그걸 그렇게 막아서면서 자기들 원하는 대로 했으면 그거는 충분히 쥐고 흔든 거 아닌가. 그거 지금 생각해 보니까. 그것 때문에 무기력이 생겼을 것 같다. 중학교 때만 해도 그렇게 무기력이 심한 건 아니었다. 그때는 그냥 감정 기복이 심하고 우울증 심하게 찾아와서 그것 때문에 힘들어한 거다. 근데 고등학교 때부터 그렇게 시작했다. 지금 보니까 고등학교 때부터 내가 원하는 대로 전혀 상황을 할 수 없으니까 그러니까 무기력이 심해진 것 같다. -> 가족 관계는 내가 안 좋으니까 같이 다 안 좋아지고 한 사람이 아픈 사람이 있으면 가족이 다 힘들다. 그런 식으로 힘들었다.
@정리: 1. 상담단계: 3.감정(분노, 절망), 욕구(지배) 2. 상담주제: 뜻대로 안 되면 화가 남 3. 상담해석: 극본적해석, 적용적해석 4. 다음단계: 욕구를 찾아본다.
@3: 2021. 10. 2. 오전10.
*근황?
+어떻게 지내셨는지? /이번 주는 아주 잘 지냈다. 화실을 다니기로 하면서 기대가 되고 좋다. 화실은 화요일에 갔었고 이제 매주 화요일에 갈 예정이다. 그리고 내일 분양아파트 구경 가기로 했다.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나 이렇게... 오늘은 고양이 카페를 가볼까 생각하고 있다. => 무기력은? -> 내 생각에는 저번 주에 상담하면서 내가 왜 무기력감이 어떻게 생겼는지 떠올리면서 풀린 것 같다.
*4.욕구
+고등학교 때 무기력이 생긴 원인을 찾았는데? /바라는 것이 재미있게 살고 싶은 것인데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그런 게 무기력하지 않은 것인데... 그동안 해결된 부분이 있었고 회복되고 좋아지고 달라졌는데... 그럼에도 원하는 대로 살지 못하고 무기력의 골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저번에 상담을 받고서 무기력이 어떻게 찾아 왔는지 깨닫게 되면서 갑자기 활발해지고 바뀌었다. 저번 주 같으면 살만한 것 같다. 하고 싶은 것이 생겨서 그림화실, 고양이 카페, 집 구경을 간다는 것이 놀라운 거다. 나는 이것저것 하는 걸 좋아하는데 다시 살아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좋은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 여기에서 뒤로 가지 않고 앞으로 가기 위해서는 분노가 일어나고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절망을 빠지게 되는데 분노 속에서 자신이 원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 생각하는 것을 닫았던 것 같다. 버티기 위해서는 생각을 멈추고 잠을 자고 컴퓨터를 엄청 했다. 어머니에 대한 분노, 아버지에 대한 분노였다.
+최면치료 하면서 또 교회를 안 가게 되면서 분노를 갖게 된 어떤 생각이나 원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교회상과 교리에 대한 어리둥절함과 교회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했다. 동감내기 친구가 없었다. 겉도는 느낌이 있었다. 성향이 다른 사람들이 많았고 잘 어울리지 못해서 답답함이 있었다. 원하는 대로 안 되서 이질감을 느끼며 답답하고 분노도 있었다. 그 속에서 갭 차이를 느끼면서 고민을 하면서 마침표를 찍었다는 것이 큰 결정이었다. 사람들과 이질적인 느낌과 친밀감을 느끼지 못하면 화가 나는 편이다. 예전에 나를 아시는 분이 나에게 어울리는 법을 모르는 것 같다고 했었다. 무리에 속해있지 않으면 겉도는 느낌이 들면서 스트레스와 화가 많이 나는 편이다.
+ 사람들과 가까워지면서 친밀감을 원하는 것인지? /친밀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교회는 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나에게는 운이 안 좋았다고 생각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비슷한 사람이 없었고 나와 다른 성향의 사람이 많았다. => 인정을 받고 싶은 것인지? -> 그렇다. 인정욕구가 큰 편인 것 같다. 관계에 대해서는 잘 지내는 편인데 교회는 그게 잘 안됐다. 중학교 때 옮겼고 고등학교 때는 안다녔고 성인이 되어서 다녔다. 교회에서는 다 컽 돌았다. 사람들과 못 어울려서 스트레스가 컸던 것 같다. 내와 잘 맞는 교회를 찾았다면 엄청 잘 적응했을 것이다. => 중학교, 고등학교때 그게 안 되서 힘든 것이었는지? -> 그 때는 대게 복합적이고 꼬여 있었는데 옛날이다 보니 기억이 안 나다보니 말하기가 어렵다. 초6때 왕따를 심하게 당하며 그것을 벗어나기 위해 일부러 오버를 했던 모습이 부작용이 나서 애들에게 안 좋게 보였다. 중학교 때 호르몬 변화로 감정적으로도 격양되고 빵~터지면서 심하게 우울증이 찾아왔고 잘 어울리지 못했다. 고등학교 때도 비슷하게 중학교 때처럼 하지 않으려고 하면서 부작용이 일러나고 자연스럽지 못하면서 중학교 때처럼 반복되다보니 마음을 놓았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학교를 안 가고 싶었다. 근데 이상하게 사람 운이 좋아서 주변에 사람들이 꼬여서 고등학교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다. 내가 편하게 생각하는 관계가 친구들과의 관계이다. 그 애들과 만나면 ~척할 필요가 없고 일부러 잘 보이려고 하지 않고 있었던 일을 그대로 말하고 이런 관계가 앞으로 평생 갔으면 좋겠다. 미움받을까봐 ~척을 잘 한 것 같다.
+ 왜 ~척을 하는 것 같은지? /미움받을까봐...예전에 왕따 당한 트라우마가 있다 보니 잘 보이려는 하는 행동을 많이 하고 그것을 스스로 즐기기도 하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한다. 이미지를 유지하려다 보니 피곤하기도 하다. 회사에서 너무 잘 보이다 보니 일을 잘하려고 하니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남들 다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 인정의 욕구를 추구하다보니 사람에게 집착하게 되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친밀함을 원하는데 이것이 관계를 힘들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안 되면 화가 나고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서 절망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 이것은 있었던 일들이 이해되지 않으면 사건과 경험으로 복잡한 생각을 만들고 이것이 분노와 절망 등 다양한 감정을 일으키고 점점 커지면서 신체 증상으로 우울증과 무기력이나 관계의 문제로 나타는 것이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는 이것들을 일으키는 감정을 찾고 또 그 감정 속에 있는 이해되지 않은 사건과 경험을 일으키는 문제의 원인을 찾아 올바르게 이해를 하게 되면 문제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통찰적해석법}
+수치심? /이전에 심해서 자살 시도도 하고 했는데 지금은 많이 해결된 것이다. 코칭하시는 분이 있었는데 그 분이 수치심을 알려주면서 확 풀렸다. => 이것이 그동안 관계를 힘들게 한 것이다. => 욕구는 자신에 대해 결핍과 부족을 느끼며 끊임없이 채우고자 하는 것이다. 그것이 왜곡된 생각과 부정적인 감정을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버려야 하는 것이다. 채울 수 없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괴로움을 만드는 것이다. => 고통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과 타인에 대한 왜곡된 관점은 자신의 잘못과 타인의 잘못에 대한 오해와 왜곡이 존재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럴 때 자신의 잘못은 교정되지 못하고 타인의 잘못은 간파하지 못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반복해서 동일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 {고통에 대한 이해 설명}
+분노는? /많이 해결되었지만 아직도 있는 것이다.
@정리: 1. 상담단계: 4.욕구(인정) 2. 상담주제: 친밀감과 이미지를 중요하게 생각함. 3. 상담해석: 통찰적해석 4. 다음단계: 소원을 살펴본다.
@과제: 1. 지배와 인정의 욕구가 삶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생각해 보기 (생각과 감정과 동기)
@4: 2021. 10. 19. 오후8.
상담내용
+근황? /화실(미술)은 흥미가 떨어져서 이번 달까지만 다니고 그만두려고 한다. 내가 좋아하지 않는 것 같고 그 정도까지 하고... 돈을 모아서 종종 여행을 다니려고 한다. => 그만두게 된 이유는? -> 재미가 없어졌다.
*5.소원
+포기하게 되는 이유가 유익이 안 돼서 포기하는지 아니면 바라는 대로 안 되서 포기하는지? /원하는 방향이 있고 모습이 있는데 안 되면 포기하게 되는 것 같다. => 사람에게 인정을 못 받으면 화가 나는 것이고 원하는 뜻대로 안 되었을 때는 절망으로 떨어져서 우울증과 무기력이 오는 것이다. 겉으로 나타나는 상황이나 환경을 바꾸는 것은 일시적인 것에 불과하고 진정한 변화는 근원적인 마음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절망의 감정을 일으키는 지배의 욕구이다. 이것이 문제를 계속해서 일으키고 있다. 이 욕구가 원하는 뜻대로 바꾸어 주고 싶은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맞추어 주면서 원하는 뜻대로 되지 않으면 내 주장이 나오는 것으로 내가 편안하고자 맞추어 주는 것이다. -> 맞다. 편하고자 맞추어 준다. => 이 욕구는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것처럼 계속해서 결핍을 느끼게 하는 것으로 삶에 악순환을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 이해가 되는지? -> 그렇다. 그것이 악순환을 만들었다. => 이 욕구를 버려야 하고 그것을 버릴 대 내 삶에 있는 소원을 깨닫게 된다. 그것으로 바꾸어 주어야 한다.
+삶에 있는 소원은 무엇인지? {소원의 6가지를 설명함} /길거리의 고양이를 케어 하는 봉사단체가 있는데 그거 하고 싶다. 그림 그리는 것 그만두면서 그것을 하고 싶어 졌다. 고양이를 좋아하는데 보호소나 봉사하는 곳이 있다고 하니까 봉사는 예전부터 하고 싶었다. 희생과 용서이다. => 삶에 어떻게 경험해 보았는지? -> 부모님으로 부터이다. 부모님이 케어 해 주시면서 많이 느꼈다. 용서는 살면서 나를 괴롭혔던 사람들을 용서했다. => 희생과 용서는 충분히 받았을 때 줄 수 있는 것인데 받은 경험은? -> 많이 받았다. 많은 분들의 지지와 격려로 지금 이렇게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원래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 둘 중에 어떤 부분이 욕구를 버리고 삶에 찾을 수 있는 소원은 무엇인 것 같은지 -> 희생이다. 내가 많은 받았기 때문에 돌려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이다. => 희생의 은혜가 어떻게 다가오는지? -> 누군가 빰을 때리면 맞아주는 것이 아닌지... => 희생이라는 것은 자신의 삶 속에 있는 희생을 통하여 저절로 낮아지는 마음이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낮아진 마음이 있을 때 가능하다. 이런 사랑을 받은 자로서 가능해 지는 것이다. 자신의 뜻대로 하고 싶은 지배의 욕구를 포기할 때 삶 속에 받은 희생을 깨닫게 되고 그것의 가치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나아가 그런 희생의 보람과 가치를 깨닫는 것이고 이것은 이미 있는 것이다. => 그럴 때 어떤 마음이 생기는지? -> 감사, 고마움, 사랑이다.
*6.결심
+결심은? {6가지 결심을 설명함} /사랑이다. 이것은 싫어하고 미워했던 것을 좋아하고 지켜나가는 것이다. 계기? ->용서하지 않으면 내가 못살겠다는 생각과 그 사람만의 잘못이 아니라 내 마음에서 빼야지 내가 자유로워질 수 있기 때문에 했다. 잘한 것 같은 게 마음이 대게 홀가분해졌다. => 그 때가 언제인지? -> 그 때는 꾀나 되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좋아졌다. 내가 말 안하면 내가 우울증인지 모르고 지금은 멀쩡하다. 조이풀에서 지금 하는 것은 떠나보내는 마무리 작업을 하는 것 같다. 약도 서서히 끊을 생각이다. 반반씩 잘라서 조금씩 먹고 있다. 약이 많아서... => 그동안에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재해석하면서 이해되면서 감정으로 떨어지지 않고 신체 증상으로 떨어지지 않게 되는 것이다. 욕구를 버리지 않고 소원을 가지고 하려고 하면 다시 악순환을 계속해서 반복하게 된다. 그동안 문제를 인식하고 이해해 보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이런 사건과 상황이 올바르게 이해되지 못한 부분은 이런 욕구가 문제의 원인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이제는 이것을 알고 버릴 것으로 알아야 하고 그럴 때 삶에 있는 소원을 깨닫고 붙잡을 수 있게 된다. 그것이 근원적인 변화로 가는 길이다. {극본적해석법}
*깨달은 점? /무기력이 오래동안 지속되고 있어서 그동안 힘들었는데 좋아지고 있어서 좋다. 여기에서 하는 상담 진행 방식이 좋아서 빨리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계속 상담을 받으면서 계속해서 유지해 보고 싶다.
@정리: 1. 상담단계: 5.소원 6.결심 2. 상담주제: 삶 속에 있는 희생을 깨닫고 사랑을 하게 됨. 3. 상담해석: 극본적해석법 4. 다음단계: 실천을 찾아본다.
@과제: [5.소원-희생] 1. 희생의 소원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기록해 보기
@5: 2021. 10. 26. 화. 오후8.
상담내용
+근황? /지난주에 고양이 쉼터를 갔다가 왔다. 정기적으로 가기로 했다. 그림 화실은 안 다니기로 했고 요즘 살맛이 난다. => 이전에 생각지 못했던 것들을 누리면서 어땠는지? -> 신기하고 놀랍고 이게 보통사람들의 삶인가 무기력하지 않은 삶이라 좋았다. 지난주에 아는 친구들이랑 언니 집에서 자고 회사로 바로 출근했다. 8시까지 출근하고 일찍 퇴근한다. 오늘 대박실수해서 혼났다. 망했다. 이번 달도 망한 것 같다.
+삶 속에 경험하는 희생의 삶을 찾아봤는지? /엄마가 저한테 했던 희생이 생각났다. => 이전에는 엄마가 간섭하고 참견하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그게 아니라 나를 돕는 자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마음이 어땠는지? -> 감사했다. 그동안 엄마를 힘들게 했다. 나 키우느랴 고생이 많으셨다. 그것을 최근에 깨달았다. => 부모님이 나를 참아주고 인내해주고 나에게 맞추어 주면서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생각할 때 없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 희생은 필수적인 부분은 대단하게 살려고 하지 말고 즐겁게 살려고 하고 중요한 부분은 주말에는 엄마와 나들이를 가려고 한다. 나의 유익을 위해서는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고 선택적인 부분은 취미로 고양이 쉼터에서 봉사하는 것이다. 균형을 맞추어서 하려고 한다. 구조한 고양이를 집에서 보호하고 있고 나중에 키울지는 엄마가 허락해 주셔야 한다.
+쉼터는?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가게 된 것이다. => 추진력이 있는 것 같다. -> 조이풀에서 상담 받으면서 좋아진 것 같고 여기에서 받는 상담은 일반상담과 다른 것 같다. 일반상담은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 것이라면 조이풀은 핵심원인을 찾아 바꾸어 주는 것 같다. => 그렇다. 문제를 인식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해를 통해 욕구를 찾고 삶의 소원으로 바꾸어 가는 방법을 적용해서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신체증상으로 나타난 우울증, 무기력, 자살충동을 일으키는 감정인 미움과 분노와 절망과 수치심의 감정을 찾고 그 감정을 일으키는 하나하나의 사건과 경험을 살펴보면서 올바른 이해와 해석을 통해서 문제가 사라지는 것이다. {통찰적해석법}
*7.실천
-덕행 /덕행은 관계를 확장시켜 나가는 것이다. 친밀한 관계에서 주변사람들로 확장시키고 외부로 확장시켜가는 것으로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는 것이다. 부모님에게 친구들에게 주변사람들에게 고양이 봉사를 통해 선한 행동을 통해서 사람들을 변화를 도울 수 있다. -> 집 밖에서는 되는데 집에서는 안 된다. 엄마는 집에서 무기력한 모습만 보다보니 집 밖에서의 나를 못 믿는 것이다. 집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생겼으면 좋겠다. => 집에서는 쉼이 필요한 것 아닌지? -> 토요일은 4시까지 자는 것 같다. 그런 모습만 보니까 나를 모자라게 보는 것 같다. 집 안에서도 활력이 생길 수 있는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좋겠다. => 집에서 고양이 돌보고 있지 않은지 -> 그렇다. 좀 바빠지긴 했다. =>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에 대한 어떤 기준이 있는 것 같다. -> 먹방 투어로 미슐링 가이드에 뽑는 게 있는데 지하철 타고 평일에 혼자 가서 먹었다. 생각하는 것 보다 활동량이 적은 건 아닌데 집에서도 어느 정도는 활동적인 게 좋은데 꾸준히 소소하게 즐기고 싶은 거다. 회사를 다니면서 규칙성이 다니면서 괜찮아졌는데... => 부지런하고 싶은 것인지? -> 그렇다. 부모님께 부지런하지 않아서 죄책감이 있기는 한데... 집에서 누워만 있다 보니 평균적인 것은 아닌 것 같다. 집에 있으면 숨이 막힌다. 조이풀에서 해결 받고 싶다. => 무기력한 내 모습은 -> 편하기도 하면서 좀 더 재미있게 살 수 있는데 라는 생각이 든다. 인생을 낭비하는 것 같아서...
+이런 내 모습이 어떤지? /두렵다. 쉼 정도는 아니고 심하다. 여기 다니면서 좀 나아지기는 했는데 예전에는 집에서 밥만 먹고 누워만 있었다. 최근에 좋아지면서 밖에서도 되는 것이다. 이제는 집에서도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내 인생이 끝날까봐 두렵다. => 왜 누워만 있게 되는지? -> 할게 없어서 누워있는 것 같다. => 인생을 낭비할까봐 끝날까봐 두렵고 내가 원하는 것은 뭔가 채우고자 하는 것인지? -> 아니다. => 즐겁게 살고 싶은 것인지? -> 하루하루 재미있게 살고 싶다. 자기 개발보다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이다. => 집에 누워있는 나는 안쓰럽다. 나한테 미안하다. 평생 이렇게 살까봐 두렵고 한심하고 답답하다. 재미있게 살고 싶다. 아무것도 안 할 때 싫다. 내 자신이 재미없고 답답하다. 이런 성향인데 무기력이 와서 얼마나 괴로웠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 그런 감정들이 채워지지 않으니까 무기력이 온 것이다. 그런 것들을 추구하며 채워지지 않으니까 무기력으로 떨어진 것이다. 무기력 때문에 이것도 저것도 못한 것이 아니다. 채우려고 하니까 더 힘든 것이다. 이런 욕구가 힘들게 하는 것이다. -> 집에서 활동적으로 팔팔 대면서 지내고 싶다. 그렇지 않으면 무기력한 존재이다. 엄마가 걱정이 많고 나도 걱정이다. => 그 마음을 바꾸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과 욕구를 좀 더 다루어 보면 좋을 것 같다. 이전에 다룬 욕구는 이해되었는지? -> 그것을 내려놓으면서 편해진 것 같다. 외부적인 것은 좋아졌다. => 그것은 마음을 다루면서 달라진 것이다. 우선 왜곡된 생각들이 감정을 만들고 그 부정적인 감정이 무기력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것들을 찾아보는 것이다. {통찰적해석}
+집에서의 내 자신의 모습은? /밉고 절망스럽다. 두려운 게 제일 큰 것 같다. => 활기차게 살면서 추구하는 것은? -> 그렇게 살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다. 그렇게 살지 못하는 내 모습은 싫다. =>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것인지? -> 그렇다. 게임할 때 레벨업 시키듯이 나를 그렇게 하고 싶다. 내가 좋아할 수 있는 내가 되는 것이다. 남들 사는 만큼 사는 것이다. 틱톡, SNS처럼 살고 싶다. 부럽다. => 부러운 대상이 되고 싶은지? -> 그것은 아니다. 재미있게 보여서 행복해 보여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몰라서 자꾸만 찾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이 부러워보여서 따라하게 되는 것이 큰 거다. => 그렇게 살지 않는 나는 뭐가 두려운 것 같은지? -> 인정받고 싶다. => 행복해 보이는 것을 확인받고 싶은지? -> 좋아 보인다고 확인받고 인정받고 칭찬받고 싶다. => 칭찬받고 싶은 욕구 때문에 그렇게 살지 못하는 내가 무기력에 떨어지는 것이다. 절망을 일으키는 지배의 욕구는 그렇게 살지 못하면서 떨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절망으로 떨어지는 감정과 욕구를 찾아볼 것이다. => 왜 인정받지 못하면 왜 두려운지? -> 인정받지 못하면 창피하다. 수치스럽다. => 수치스러운 내 모습이 두려운 것인지? -> 그렇다. 수치스러운 내 모습이 드러날까봐 두렵다.
@정리: 1. 상담단계: 7.실천-덕행 8.생활-봉사 2. 상담주제: 덕행을 하면서 섬김 3. 상담해석: 통찰적해석 4. 다음단계: 새로운 주제로 이어간다.
@과제: [7.실천-덕행] 1. 덕행을 자신, 가정, 주변으로 확장해서 실천해보기
@6: 2021. 11. 2. 화. 오후8.
상담내용
+근황? /이번 주 수요일에 퇴근하고 2시간 청소하고 놀아주기도 하며 봉사하고 집으로 온다. => 봉사를 하면서 어떤 생각이 드는지? -> 고양이가 너무 귀엽고 너무 좋다. => 보람과 의미를 가지고 하게 되면 즐겁게 계속할 수 있게 된다.
*3.감정
+계획? /엄마가 지금 돈을 벌어서 2천 만원을 모으면 보태서 집을 사준다고 하셨다. 이게 동기부여가 돼서 머리 속에서는 내 집을 어떻게 꾸밀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매물이 나왔는지 찾아보고 어떤 집으로 갈지 가격 비교하면서 지내고 있다. 지금 사는 집이 한두 살 때부터 살았는데 예전부터 이사 가는 것이 로망이었다. => 새 집에 가고 싶은 이유가? -> 집을 꾸미기를 하고 싶다. 혼자서 생활해 보고 싶다. => 그럼 뭐가 좋을 것 같은지? -> 4인용 식탁을 놓고 거실에는 서재처럼 놓고 싶다. 옷장을 사고 싶고... 집 꾸미기가 좋은 것 같다.
+어려운 일? /회사에서 실적을 올려야 하는데 꼴지를 했다. 잘하고 싶은데 마음이 불편하다. => 속상한가? -> 속상한 것은 아니다. 다음에 잘하면 된다.
+수치심은 언제 느끼게 되는지? /초등학교 때 거지에게 동전을 몇 개 줄까를 고민하는 내 자신에 대해 수치심을 느꼈다. 당당하지 못하게 고르고 있는 내 모습을 사람들이 볼까봐 창피했다. 동생이 병원에 갔다가 물을 먹고 싶다고 찡찡대서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이 창피했다. => 다른 사람이 보고 있다는 것이 어떻게 느껴졌는지? -> 사람들이 보고 있다는 것과 당당하지 못하는 내 모습이 창피했다. 그래서 짜증을 냈다. 피하고 싶고 숨고 싶었다. 그리고 중학교 때 청소를 해야 하는데 친구들이 걸레를 빨고 있는데 나는 수다를 떨며 못했는데 너는 왜 청소 안하고 있냐는 말을 듣고 창피하고 민망했다. 다음에는 다 같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혼자만 빠져있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 => 수치심을 느끼게 되는 이유는? ->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면 비웃을까봐 그 상황이 창피하고 못 견딜 것 같다. => 수치심을 느끼게 되는 이유가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싶은 것인지? -> 맞다. 초라하고 하찮게 보이는 것이다.
-두렴 +남들 사는 만큼 살고 싶은 이유? /집 안에서도 평범하게 활동하고 싶은 거다. 그렇게 살지 못하면 마음이 불편하다. => 그렇게 살지 못할 때 느끼는 감정은? -> 두렴과 절망 다시 무기력으로 빠질까봐 싫다. 이전까지 쭉~무기력했던 것 같다. 완전히 회복되고 싶다. 안과 밖의 모습이 회복되고 싶다. 밖에서의 모습은 회복되었는데 집에서는 안 된 것이다. => 더 나아지고 싶고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고 싶다. 바뀌지 않을 것 같은 두렴이다. => 이유? -> 지금이 별로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 지는 것 보다 지금 이 상태 그대로인 게 불안하다. 타인에게 보여 지지 않는 나와 가족들과 있을 때 내 생활이 불만인 거다. 집에서 뭘 좀 했으면 좋겠다. 혼자 있거나 가족들과 있으면 무기력하다. 우울증 걸린 사람처럼... 그게 불만이다. 누가 보는 것 같으면 열심히 하는데 보는 사람이 없으면 열심히 안 한다. 그래서 집에서는 안 되는 것이다. 가족들은 편하게 느끼니까 그런 것 같다. 누가 보면 으슥해서 잘 보이고 싶은 성향이 있어서 잘한다.
+그러면 뭐가 좋은지? /잘 보였을 때 성취감이 들고 기분이 좋다. => 인정의 욕구는 관계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 받고 싶은 것이다. 존경의 욕구는 어떤 수준에서 떨어지고 싶지 않거나 올라서고 싶은 것이다. 어떤 것이 강한 것 같은지? 인정받지 못할 때 두려운지, 아니면 존경받지 못해서 두려운 것인지? -> 자아 성취보다는 내쳐지는 게 두렵다. 그룹 안에서 내쳐지는 게 두렵다. 그룹지어서 뭔가 하거나 회사에서 왕따를 당하는 게 제일 두렵다. 나를 싫어하는 것이 많은 게 두렵고 그것에 대한 방어로서 잘 보이고 싶은 거다. => 왕따 당한다는 것은? -> 내처지는 느낌이다. 무시당하는 느낌이다. 기준에서 밑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 예전에 왕따의 트라우마로 두렴이 나타날 수 있다. 왕따 당하기 싫어서 잘 지내는 법을 터득했다. 적당히 맞추어주고 미움 받지 않은 법을 터득했다. 두루두루 잘 지내는 것이 편하다. 깊은 사람들만 깊어지고... => 두렴이 어떻게 다가오는지? -> 왕따 같은 게 두렴이다. 나와 어울리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무시하고 혼자하고 왕따 시키고 하는 것이 두려운 것이다. 관계 보다는 상하로써 무시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같다. 관계에서 보다는 밑으로 보는 것이 두려운 것이다. => 왜 그런 것 같은지? -> 집 안에서도 좀 더 나은 생활을 생각하면서 올라가고 싶은 것이다. => 사람들이 보았다면 뭐가 두려운지? -> 손가락질 당하는 것이다. 뒤에서 말하는 것이다. 비참하고 수치스러운 것 같다. 그럴 때 수치스러운 마음이 든다. 수치심이 극복이 되었다. 말할 만큼 말해보았고 욕고 해보았고... => 극복이 되었다는 것은? -> 감정이 소용돌이치지 않는 것이다.
+왕따 경험? => 이전에 망각증으로 왕따를 당했던 경험을 잊고 싶은 시절이 있었는데 그 때 당시는 엄청난 수치심으로 숨고 싶고 감추고 싶은 마음이다. 초등학교 때 선악을 경험하면서 다른 사람의 잘못을 자신의 잘못으로 오해하면서 자신의 존재로 가져와서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도 사람을 의식하며 당당하지 못하고 올바르게 대처하지 못하고 수치심으로 반응하게 된 것이다. 다른 사람을 의식하면서 더 오버해서 행동을 하게 되는 것 같고 보이지 않은 곳에서는 지치게 되는 것 같다. 밖에서는 사람을 의식하며 온 신경을 집중 하다보니 정작 집에서는 지치고 다운이 되는 것이다. -> 맞다. 그것이 크다. 유치원 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는 것인데 멀리서 내 것이 싸 보이는 것이다. 그런 띠를 안냈는데 너무 싸보여서 실망했는데 엄마에게 삐지면서 그런 내가 수치스러웠다. 그렇게 속으로 따지고 있는 내가 수치스러웠다. 엄마에게 내가 싼 선물을 받았다는 것이 싫으면서 기분이 너무 안 좋았다. 선물을 안았는데 무겁지가 않아서 실망이 컸다. 그런 내 모습에 죄책감이 느껴졌고 복합적이었다. 어린 시절 가장 크게 느껴졌다. => 사람들 앞에서 그런 대접을 받는 내가 수치스럽게 느껴지면서 도한 마음속으로 엄마에게 화내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갖게 된 것이다. 또 초등 저학년 때 예쁜 여자가 그려진 만화가 좋아서 빌렸는데 19금이라 안된다고 하시는 거다. 잘못 가져온 것인데... 그 말을 듣고 수치스러웠다. => 수치심은 어린 시절 잘못된 이해와 오해를 통해 부정적인 반응이 형성되면서 상황과 사건에 영향을 미치며 어떤 상황에서 수치심이 드러날까봐 두렴으로 방어하며 반응하게 되는 것 같다.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듯이 다양한 감정을 구별해서 분리해 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럴 때 상황 속에서 나타나는 감정 속에 있는 욕구를 찾게 되고 그러면서 마음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게 되고 그럴 때 일어나는 문제를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극본적해석} => 이런 문제들을 인식하면서 앞으로 왜 지치게 되는지 원인을 구체적으로 찾아서 없애는 것이 필요하다.
@정리: 1. 상담단계: 2.유형(순위), 3.감정(수치심, 두렴) 2. 상담주제: 집에서의 무기력이 극복이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 3. 상담해석: 극본적해석 4. 다음단계: 욕구를 찾아본다.
@과제: [감정-두렴] 1. 두렴으로 반응하면서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기
@7: 2021. 11. 9. 화. 오후8.
과제결과 (못함)
상담내용
*근황
+실천은 잘하고 있는지? /그렇다. 목표는 대단하지 살지 말고 즐겁게 살자!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다. 엄마와의 관계는 좋게 잘 지내고 있다. 안 싸우고 잘 지낸다. 직장생활도 잘하고 있고 취미로 고양이 쉼터에서 봉사로 2시간 반 정도 하고 있다. 엄마가 반대하셔서 고양이는 못 키우고 구조자님께 가기로 했다. 가게 도서 아쉬운데 간 집에서 너무 잘 지내면 샘날 것 같다. 앞으로 입양처로 갈 것 같다.
*4.욕구
-존경
+집에서 무기력을 느끼는 이유는? => 지난번에 집 밖에서는 무기력은 없어졌는데 집에서의 무기력한 모습을 느끼며 다시 빠질까봐 두렴을 느끼게 되는 것을 살펴보며 지난번에 두렴과 수치의 감정을 찾아봤는데 두렴을 느끼는 것은 어떤 위치에서 남들처럼 잘 사는 모습을 보이고 싶은 것이고 그래서 반대로 그렇지 못하는 모습을 무기력으로 느끼게 되는 것일 수 있다. 이렇게 떨어질 것을 걱정하는데 이런 걱정도 감정이다. 그 속에 떨어지고 싶지 않은 욕구가 이런 걱정과 두렴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또 이런 감정의 기복으로 조울증을 느끼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근데 지금은 감정의 기복이 심하지는 않고 조울증이 좋아진 것 같다. => 이런 증상들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를 가지며 왜 그렇게 반응하는지 찾을 수 있다. 그래서 이런 패턴이 반복되면서 밑으로 떨어지는 무기력은 극복이 되었는데 이 위에 부분에서 계속 머물러야 된다는 생각이 이것을 이상적인 모습으로 추구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밖에서는 활기차고 밝은 모습만을 이상적인 모습으로 여기만을 보게 되니까 상대적으로 집에서의 떨어진 상태를 무기력으로 느끼고 다시 두렴을 갖게 되는 것이다. -> 이해가 된다. 그런 게 있었고 설명이 적정한 것 같다. => 이런 부분의 이해를 통해서 자신에 대한 이해를 가지면 도움이 된다. 여기에 욕구가 있고 두렴과 수치를 일으키고 있다. 존경의 욕구는 여기까지 올라가고 싶고 떨어지고 싶지 않는 것이고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그들과 같아지고 싶어 하는 동경일 수 있다. 그것이 현실로 살아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인정의 욕구는 잘 살고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확인받고 싶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두 가지가 삶에서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그러면 나는 존경의 욕구가 더 큰 것 같다. => 이런 두렴을 극복하게 되면 주어진 삶을 살고자 하면서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게 되어 나로서 살게 될 수 있는 것이다. {통찰적해석}
+이런 존경의 욕구가 나의 삶에 어떻게 나고 있는지? /어렵다. => 존경의 욕구가 다른 사람들의 삶을 부러워하면서 이런 높은 기준을 만들고 활기차게 살고자 하고 그것을 통해 높아지고 싶은 마음이다. {조직차트를 통해 존경욕구를 설명함} 여기서 자신의 위치는? -> 중간이다. => 자신이 추구하는 위치에서 떨어지지 않고 더 올라가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평판과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것이다. -> 그렇다. 내가 비교의식이 강한 것 같다. => 이런 존경의 욕구가 나를 어떻게 괴롭게 하는 것 같은지? -> 끝없이 만족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 같다. 그게 제일 큰 것 같다. => 욕구를 추구한다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처럼 만족을 주지 못하는 것이다. 채워도 채워질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도리어 더 커지는 것이다. 존경의 욕구가 더 높아지고 싶고 강하고 활기차게 살고 싶은 마음을 추구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감정의 기복을 크게 만들었다. 괴로움을 계속해서 만들고 있었다. 이것을 버릴 수 있겠는지? -> 그렇다. 버리고 싶다. => 이것을 알고 존경의 욕구를 버릴 때 더 이상 밖에서 잘 보이려고 에너지를 과하게 소진하지 않게 될 수 있고 그러면 집에서의 피곤함도 줄어들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느끼는 피곤함을 그동안 집에서의 무기력으로 이해한 것이다. 정상이 아닌 지나친 이상을 추구하며 거기에서 안정감을 찾고자 쫒아가는 것이 과대망상이다. 그런데 이런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통해 문제를 극복해 나갈 때 더 이상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게 되어 올라가거나 낮아지거나 그것을 추구하지 않게 되고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 이해가 되는 지? -> 그렇다. => 이것이 삶에서 암덩어리처럼 마음의 문제를 일으키고 삶의 고통과 괴로움을 준 것이다. {극본적해석}
@정리: 1. 상담단계: 4.욕구(존경) 2. 상담주제: 고통의 원인을 이해함. 3. 상담해석: 통찰적해석(감정기복->무기력과 조울증), 극본적해석 4. 다음단계: 소원을 찾아본다.
@과제: [4.욕구-존경] 1. 삶을 괴롭게 했던 존경의 욕구에 대해 생각해 보기
@8: 2021. 11. 16. 화. 오후8
과제결과 (안함)
상담내용
*근황 /어제 쉼터에 갔다. 힘들다. 허리가 아프다. 일하기가 힘들었다. => 삶의 균형을 잃으면 안 된다. -> 전화 받는 일을 하는데 조금만 들어왔으면 좋겠다.
*5.소원
+존경의 욕구를 추구할수록 삶의 악순환은 이해되었는지? /이해되었다. 그걸 버리기로 하니까 편해졌다. 무기력하지도 않고 업 된 기분으로 살려고 하는 것도 버리려고 하고 조금 무기력해도 상관없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니까 마음이 편해졌다. => 자기이해를 통해 문제의 원인을 이해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욕구는 같이 가면 안 되고 문제를 더 크게 하며 힘들게 하는 것이다. 이 욕구를 버릴 때 삶에 있는 소원을 깨닫게 된다. 어느 위치에 있는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존경의 욕구로 높아지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위치에 있든지 비교하지 않게 되고 그럴 때 마음이 편해질 수 있다.
+존경의 욕구를 버릴 때 자신의 삶에 있는 것은 무엇인가? {6가지 소원을 설명함} /계획과 용서이다. +계획은? ->독립을 해서 고양이를 한 마리 키우면서 알콩달콩 사는 것이다. 소소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제가 꿈꾸는 집을 인테리어를 해서 재미있게 사는 것이다. 이런 계획의 실현을 위해서 돈을 모으고 있다. 엄마가 이것을 위해 내가 준 돈을 모아서 주셨다. 근데 고양이가 죽었다. 중성화 수술하고 안 좋아져서 3일 돼서 죽었다. 임시 보호했던 고양이었다. 정신이 하나도 없다. 처음으로 반려동물을 길러봤는데 당황스럽다. => 고양이를 키우고 싶었던 이유? -> 외로움을 가셔줘서 좋았다. 애교가 많은 고양이었다. => 이것은 이루고 싶은 계획인데 삶에 있었던 나타났던 계획, 목표가 있는지? -> 뒤돌아보니까 이런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던 것 같다. 내면의 우울함을 극복할 수 있게 되어서 최종적으로는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강한 사람이 된 것 같다. 나의 삶의 계획, 목표들이 이루어졌고 앞으로의 새로운 계획을 보게 된 것 같다. => 자신의 사명으로 자신이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한 것은? -> 독립적으로 살 수 있는 인간이 되는 것이다. 자취를 하고 싶은 것이다. 혼자 살아야 독립적으로 살 수 있을 것 같다. => 그동안 의존적으로 살았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인지? -> 그렇다. 의존적인 사람에서 독립적으로 가는 것 같다. 이제는 엄마에게 의존적이었는데 이제는 분리 되서 사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용서는? /모르겠다. => 용납과 수용을 받아 본 경험이 있었는지? -> 잘 기억이 안 난다. 있었을 거다. 제일 마음에 든다. => 용서는 용서받은 경험을 통해 높아진 위치에서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마음이 커진 위치이다. 그래야 다른 사람을 품어줄 수 있고 수용하며 용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차트를 이용해서 용서를 설명} 교회에 다닌 경험이 있는데 그러면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용서를 경험해 보았는지? -> 그렇다. 용서받은 경험이다. 그래서 이미 있기 때문에 끌렸던 건가보다. => 내가 잘해서 잘 보여야 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 차체가 용서받고 용납과 수용 받은 자라는 것을 통해 마음의 위치가 높아진 것이다. 이전에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스스로 높아지고자 올라가고자 끊임없이 추구하며 좌절감과 실망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나의 위치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용서받은 경험의 크기만큼 높아졌기 때문에 그 만큼 용서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동안 자신에 대해서도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괴리감이 컸을 것이다. => 여기에서 용서받은 자신의 위치는? -> 중간쯤인 것 같다. 나 자신에 대해서도 용서를 많이 했다. => 이렇게 용서받은 자신의 위치를 깨달을 때 자신에 대한 용서와 함께 다른 사람에 대한 용서도 하게 된다. -> 맞다. 부모님과 동생과의 관계도 좋아졌다. => 경험한 용서의 경험은? -> 개인적인 일이라 말하기가 그렇고 그런데 하기도 하고 받기도 했다. => 용서는 스스로를 묶고 있는 것을 풀어주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이렇게 다른 사람을 용서할수록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것이고 올라갈수록 더 많이 용서, 수용하게 되는 것이다. {통찰적해석}
*6.결심
-사랑 +받은 용서를 깨달을 때 생겨나는 마음은? {6가지 결심을 설명} /사랑이다.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요즘에 자존감이 생기는 것 같다. 사는 게 재미있어졌다. 무조건적인 용서를 받았는데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게 됐고 우울한 나도 사랑하게 된다. => 삶에 있는 용서를 통해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정리: 1. 상담단계: 5.소원(용서), 6.결심(사랑) 2. 상담주제: 용서의 경험을 통해 사랑을 깨닫게 됨. 3. 상담해석: 통찰적해석 4. 다음단계: 실천을 찾아본다.
@과제: [6.결심-사랑] 1. 용서를 사랑으로 확장시켜 가기 (자신, 가족, 이웃)
<상담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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