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3-4) chjy, 인턴, 화상 / 대인관계->사고원활
![]() ![]() ![]() ![]() ![]() ![]() ![]() ![]() ![]() ![]() *문제분류: #대인관계,대인기피,가정문제
*목표분류: #사회성,가정화목 1단계: 사전설문
Swcounsel Chart A-6 v21c *설문조사 ( 해당되는 내용 앞에 # 표시를 하세요) 1성별: 남 * 여 2연령: 영유아 초등 중등 고등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 90대 3거주지: 서울 부산 경기 *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미국 호주 유럽 기타 4가족관계: 부 모 형제 자매 친척/ 남편 아내 아들 딸 기타 5상담계기: 자진 *가족 친구 지인 환경 6인지방법: 검색 *권유 광고 도서 영향 7상담경험: 없음 *상담실 상담센터 정신과 병원 기타 8정신과약: 없음 과거복용 현재복용 복용계획 약물이름( ) 9신앙계기: 없음 자진 가족 교회 학교 직장 기타 10신앙수준: *모름 믿음 확신 성령충만 사명감당 기타 11고통정도: 1약함 2적음 3보통 4강함 5극함 12지속기간: 1년 2년 3년 4년 5년이상 *문제주제 (해당되는 문제주제 앞에 # 표시를 하세요)
[1인생문제] 가정문제 #대인관계 동성애 사고이상 사회문제 성문제 신앙문제 이성교제 자녀문제 직장문제 진로문제 학교문제 [2위기문제] 감정조절 공포증 대인기피 부부갈등 불안증 성중독 스트레스 우울증 이혼재혼 중독 자해 자살충동 [3정신과문제] 강박증 공황장애 섭식장애 수면장애 신체이상 자폐증 정신치료 조현병 조울증 트라우마 행동이상 환각환청 [1인생목표] #가정화목 경제여유 성정체성 #사고원활 사회기여 성교육 신앙성숙 연애 자녀발전 두뇌향상 직장발전 진로비전 [2위기목표] 인내심 담대함 사교력 부부금술 용감성 성능력 적응력 쾌활함 백년해로 자기관리 자제력 신체발전 [3정신과목표] 자유함 침착함 기억력 다이어트 깊은수면 신체건강 친화력 현실적응 일관성 인생지혜 순발력 분별력 *문제영역 (현재 괴로워하는 문제의 내용) 1. 개인영역:자신과 가족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 때문에 인간관계에 대한 의욕, 가치가 떨어져 멀리하지만 괴로움이 커져감. 2. 가정영역: 3. 교회영역: 4. 학교영역: 5. 직장영역: 6. 사회영역: 2단계 상담분석
% I.단계주제
1. 상황:개인, 대인관계의 의미와 기대를 상실하고 혼자 취미생활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며 점점 삶의 의욕도 잃게 됨.
3. 반응:분노, 가족들에게 상처 준 사람들에 대한 분노가 강함.
4. 욕구:(편안), 가족의 행복과 자신이 더 단단해지길 바라지만 관계에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고 혼자만의 여가 시간만 누리고 싶은 편안의 욕구.
7. 실천:(충성), 앞으로 자신과 가족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 다시 나타나더라도 금방 이해하고 넘어가고 계속해서 삶의 주어진 일에 충성 8. 변화:(연합), 삶의 4가지 영역에 적극적이고 원활한 태도로 임하며 관계의 의미와 기쁨을 누림.
II.사례해석 1. 악순환: 오랜 기간 동안 가족에 대한 상처로 사람들과 관계의 의욕을 잃어버리고 혼자 취미 생활하는 시간만 즐기고 그럴수록 점점 삶의 의욕까지도 떨어지게 되는 악순환. % 2. 선순환: 편안의 욕구 대신 주위에 자신을 사랑해주고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음과 감사의 조건이 있음을 찾고 그것을 붙들며 나아갈 때 이해 할 수 없는 상황과 관계에서 화평 할 수 있게 되고 금방 이해하고 넘어 가게 되어 다시 주어진 일상에 충성하게 되고 삶에 더 적극적으로 임하고 관계의 의미와 기쁨을 점점 더 누리는 선순환 3. 진입구: 어렸을 적부터 사랑을 베풀어준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상처 당함으로 닫혀져 있는 마음을 위로하며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을 말해주며 마음으로 들어갑니다. 4. 상담방향: 상처 준 사람들에 대한 분노와 회피가 자신이 기대하는 반응이 아니거나 바래왔던 가족의 모습이 아닐 때 나타나는 감정이며 그 안에는 지배의 욕구가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5. 상담계획: 가족과 자신의 삶을 내가 원하는 완벽한 모습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지배의 욕구를 버리고 가족들을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과 용서의 은혜를 누림으로 사람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이끕니다. 6. 상담목표: 자신을 포함 교회에 모인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용서의 은혜를 받아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알아 긍휼한 마음으로 너그러운 마음으로 사람들을 바라보고 의미와 가치를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III. 상담방법
IV. 문제유형
1.순위유형
2.합의유형
V. 해석답변
3.도덕적해석 2) 사건: 자라오면서 비슷한 사건들이 반복되었고 최근에 큰 사건(말못할)이 생기게 됨
3) 감정: 힘들어하는 가족을 보며 사람들에게 실망 분노를 느낌
3단계 상담내용
@1: 2024.05.24 금 오후 1
*상황
/가족의 권유로 상담을 시작, 지금은 그렇게 나쁜상황은 아님. 살면서 크게 상처를 받음. 근데 말하고싶지는 않다.->간적접으로라도?=>가족에 대한 상처.
*가족에 대한문제 /저의 삶의 큰 힘, 큰축, 우상까지 생각할 정도로 가족이 크다.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는데 이렇게 한번에 무너지니까 나도 같이 무너져 내렸다. /가정외 타인에게는 마음을 쓰지 않고 마음에 들지도 않고,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닌데 이렇게 쉽게 무너져서 회의감이 든다. /세상이 와르르 무너지는 것처럼 힘들었지만 지금은 많이 의연해졌다. 근데 별로 얘기하고 싶지 않음. +괜찮아 졌는데 상담을 신청한 이유? /열심히 살아가고 싶고 강해지고 싶어서. 의지가 많이 소진되었다. 바라는게 없음.=>어떤영역에서?->삶의 모든 영역에서. 더 나빠지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가족에 대한 실망인것인가? /꼭 그렇기 보단 사람들에게서. 가족만 믿었는데 이젠 더 사람을 안 믿는다. 겉으로 티는 안나지만 속으로 그런 마음이 강해짐.
*가족 +같은 교회에 다니는가? /그렇다.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나감. 교회가는 게 당연함. 교회에 다니면서 회의감이 많이 듦. 기도하라는 것이 폭력적으로 느껴짐. /그렇지만 또 본능적으로 감정이 어려울 때 하나님을 부르게 됨. 하지만 또 신앙생활 하는 것이 피곤하게 느껴짐.
+부모님의
신앙수준? +본인의 신앙생활은? /어렸을 적 부터 크리스챤들의 부정적인 측면을 많이 봐서 의문점이 많이 들었다. 하나님을 안보게 되고 사람을 보고 정죄했다. +교회 밖의 사람들을 보면 어떤가? /교회 밖에서의 사람들 관계가 수월했다.
+사람에게 어떤 상처를 받았나요? /감정을 변질시키는 사람들. /이제는 그런 생각이 들면 바로 끊어내려고 한다.그 사람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그래서 지금은 나와 잘 맞는 사람들만 친구로 남음. +왜? /어릴때부터 그런걸 많이 보고 자라오다 보니까 그냥 나만의 울타리가 생긴것같다.방어기제가 심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음. 친구들은 다 끊어냈지만 가족들을 끊을 수 없어서 회피했다. +어떤 상처인지 말해줄수있나? /어차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바라는 것도 없다. 그냥 시간을 가지고 망각하려고 한다. 생각하면 걱정이 너무 큼.=>왜 걱정이 되나요?->불행해 질까 봐. 더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어떡하지? /그래서 지금은 망각하려고 노력 중이다. 나만의 보호법인 것 같다. =>상담 8단계 진행 설명과 문제 진단과 원인이해, 마음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 =>선순환으로 나아갈수 있음을 설명하며 소망이 있음을 제시. (사람들의 반응에 대해 편안 해 질 수 있음을 이해하기 어려워 함. 회피가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있다. )
*인간관계 /사람을 믿지 않고 저한테 오는 사람한테만 노력하는 스타일. 최선을 다한다. 그 외엔 관심이 없다. 나는 내 삶이 제일 궁금하고 제가 제일 재밌다. 어떤 부분에서는 해맑게 사람을 대하지만 그 사람을 믿진 않는다. 언젠가 배신 할 수도 있다고 생각. 이젠 진짜 배신을 해도 별로 놀라지 않는다. +가족들에겐 어떤가? /사건 전에는 완전 신뢰하고 믿었는데 지금은 의미가 없다. =>문제인식설명. 문제가 없다고 괜찮다고 하지만 이해되지 않는 상처들을 덮어놓고 넘어가면 안에서 문제가 커지게 된다.(통합적해석)
@정리 -내담자의 상황을 들으며 진입구와 정보수집에 중점. -통합적해석 -삶의 전영역에서 나타나고 뚜력해보이지 않는 문제를 정리하고 가장 핵심의 영역찾고 감정까지 찾아보기. #단계: 1.영역(개인) @과제 1.현재 자신의 문제상황에서 가장 큰 감정 생각해보고 기록하기.미움,분노,절망,두렴,최책,수치. @2: 2024.05.31
금 오전 11:59
+직업? /미술 수업, 프리랜서다. 디자인 전공. +한주간 어떻게 지냈나요? /별일없이 지냈다. 교회가고. +교회에서는 어땠나? /신앙적으로는
회복이 안된 상태이기 때문에 말씀이 와닿지가 않았다. 그리고 시험에 든적도 있어서 기도하는 것 자체가
압박감이 든다. +예배는 어땠나? /집중을 못한지 꽤 됬다. 몇 년. 신앙이 좋을 땐 좋은데 안 좋을 땐 너무 안 좋다. 약간 성인 ADHD증증상 있는 것 같다. 병원에 가볼까도 고민. 예민하고 관심 있는 것만 집중하고 다른 건 힘듦. 남들보다 집중하기 위해 더 노력을 하고 신경을 곤두 세워야 해서 이전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어떤 스트레스?->일하는거에 비해 너무 과하게 에너지를 소비하는 듯한. 그래서 점점 지쳐갔고 심적으로 힘들었다. 포기하려고 하지 않는 편인데도 4년다니니 너무 힘들어서 프리랜서로 바꾸었다. =>지금은?->마음의 스트레스는 줄었지만 매달 수입이 들쑥 날쑥 해서 불암감이 있다. 고민이 됨. +기분은 어떤가? /약간 도태되는 기분이 들어서 별로다.
*가족 +현재 상태는? /가족들은 다 괜찮아 진 것 같다. +어떻게? /가족들이 힘들어하는 걸 보는게 더 힘들기 때문에 혼자 있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다. 가족들이 나에게 의지를 했지만 나도 힘들고 나의 감정을 이해해주지 않는 것에 대한 원망도 있었다. 그래서 혼자 고립시키는 기간이 있었다. 지금은 혼자 있는 것이 편하다. /다
스스로 잘 치유하고 있고 회복하고 있고 나도 나한테 더 집중하고 있다. 서로 조심조심해서 마찰이 생기지
않는다. /제일 안 좋았을 때에 비교하면 진짜 좋아졌다. 그때는 빨리 죽고 싶었다. 떠나고 싶었다. 고통스러운 시간. 지금은 의지를 세우고 기도도 많이 하고 조금 안정을 찾은 것 같다. 지금은 제발 이 평온아 안 깨졌으면 좋겠고 더 불행한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 +지윤님에게 가족이란? /엄청 큰 존재. 전부. +이유는? /부모님의 희생적 사랑이 있었다. +가족들과의 대화는? /항상 얘기를 잘 한다. 특히 엄마가 나와 대화하는 걸 좋아함. +어떤 대화? /엄마가 여장부 같은 스타일이여서 혼자 뭘 많이 하신다. 항상 바쁘시고. 가정의 경제적인 부분은 책임 지신다. 엄마가 힘들 때 내가 케어를 했다. 긍정적인 얘기를 많이 해드림.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부모님이 저이 롤모델이였다. 저렇게 어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 했다. 그런데 그런 부모님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니 회의감이 들었다. 그게 더 힘들었다. /2년전 아버지가 암선고를 받으시고 사업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을 때 완벽해 보였던 가족이 하루 아침에 무너지게 되어서 나의 오만함을 반성하기도 했다. 평생 고비가 없이 잘 살 줄 알았는데. 약간의 절망감이 있었다. +가족관계에 대해서 바라는 점? /다들 더 큰 문제를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할 뿐이지 아직 완전한 회복은 아니다. 다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고 이 시간들이 빨리 지나고 단단해졌으면 좋겠다. ->마음이 어떤가?=> 앞으로 예상치 못한 일들이 터질까봐 불안감이 생겼다. 그래서 더 행동을 조심하게 된다. 말하는걸 좋아하지만 안 하게 됨.->왜?=>표현 하는 게 지치기도 했다. 별로 궁금하지도 않음.
*대인관계
+사람들을 신경 안 쓰게 된 계기? /마음에
연민이 많다. 다른 부분에는 쎄지만. 그래서 예전부터 그런
나를 이용해 먹는 친구들도 있었고 관계적 상실을 많이 겪었다. 헤어지고 하는걸 어렸을 적부터 많이 목격하는
환경에서 자랐다. /착한 사람은 아닌데. 연애할 때도 그것 때문에 힘들다. 친구관계, 연애관계도 끊어내질 못한다. 나에게 상처준 사람이 다시 접근해도 다시 받아주고 이야기를 듣고 있다. 사람들이 내가 그게 약하다는 걸 알고 이용한다. 그러니 나도 점점 피폐해지고 외로움이 크다. 인간을 기대하지 않게 됨. +연애에서는? /친구랑은 좀 다르기 때문에 힘들다. 붙어 있을 때는 가족보다도 더 붙어있고 그러다 보니 더 마음을 쓰다보디 회의감이 커서 짜증도 난다. 이렇게 힘든데 결국 이기적인 태도로 나옴. 그런데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이야기를 다 들어주고 있음. 무시하고 싶지만 너무 신경 쓰여서 받아주게 됨. /이 전에 남자친구도 헤어졌다가 다시 연락이 왔다. 들어주긴 했지만 감정 소비한 것에 대한 짜증 분노가 남. +왜 들어주는가? /제가 힘들어 보고 아파 보고 많은 감정을 경험했다고 생각한다. 다름 단단해진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 관계에서 힘든 사람들을 보면 어떤 마음인지 알고 왜 아픈지 아니까 못 본 척 하기가 그렇다. +힘들진 않는가? /힘들다. 그래서 더 혼자 있기를 열망한다. 사람에게 에너지 쏟는 게 힘듦. 이제는 연민의 감정이 들어도 모른척 한다. 그 사람들의 감정에 휘둘리고 싶지 않다. 이기적으로 됨. /그런데 마냥 사랑을 나누어주는 엄마의 태도도 불만이 생긴다. 기부도 많이 하시고 도움을 많이 주신다. 그러니 사람들이 부모님을 만만하게 보는 것 같아 싫음. 부모님이 더 완벽해야 한다는 욕구가 있다. =>부모님은 인간의 사랑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으로 사람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나누어 주시기 때문에 모자람이 없으신 것이다. /맞는
것 같다. .=>이런
어려움의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연단하심이 있다. 처음에는 인간관계에 대해 서툴었기 때문에 한없이 들어주게
되고 감정적인 힘듦이 있지만 그 속에서 관계에 대해 배워가고 앞으로 계속되는 인간관계 속에서 회피 하는 것이 아니라 상처 받지 않는 중간지점을
찾고 조절하는 과정이다. 지금의 문제를 회피하고 다른 곳에 가도 더 이상한 사람이 있기도 하고 해결되지
않음. +그러면 어떤 부분에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가? /지금 딱히 삶이 불행하진 않다. 그렇다고 행복하지도 않다. +어떤 감정이 큰가? /두려움이
제일 크고 절망. 사람이 밉지는 않은 것 같다. 하나님이
미웠던 순간은 있었지만 지금은 아님. +어떤 상황에서 두려움과 절망을 느끼는가? /행복하지 못할 것 같다는 두려움. 이대로 살면 어떠한 변화도 없이 희망도 없이 살 것 같다는 생각. 지금의 평온함이 좋긴 하지만 행복하지 않다.
*쾌락 /쾌락을 쫓는 것을 좋아한다. 지루한 것을 못 참음. 어렸을 때도 사람을 질려 했다. 대학교 친구들도 대놓고 “너 나 질려했잖아” 얘기를 한 적도 있다. +관계에서만 그런가? /관계에도 그렇고 일도 잘 질리고 뭘 해도 잘 질리는 스타일. 새로운 걸 쫓는 스타일이다. 똑 같은거 하는걸 못 참음. 도파민 중독이 있었고 지금 회복하고 있다. ->예를 들어?=>영상미디어.책,운동, 영화. 여행. 근데 갔다 오면 좀 우울하고 재미가 없다.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은 더 이상 나를 즐겁게 해줄 만한 게 없을 것 같다는 의미인가? /그런 것도 있고. 지금의 행복은 일상생활 중 맛있는 거 먹을 때나 잠깐 잠깐. 얕은 행복이다. 그마저도 무감각해진 것이 크다. 흥미가 없음. +절망감은? /나를 즐겁게 해줄게 없을 것 같으니까 절망이 된다. +행복감은 느끼는 영역은(가정제외)? /지금은 없다. 가족도 지금 회복 중이고 남자친구랑도 얼마 전에 헤어지고. 만족스럽지가 않다.행복하진 않지만 더 불행해지지만 않기를 바라고 있다. 웃을 일도 없고 재밌는 일이 없다. =>환경의 문제인 것 같지만 결국 마음의 문제임을 설명. 두려움과 절망하게 되는 진짜 이유를 찾는 것이 문제 해결의 핵심이다. 새로운 영역이 나왔으니 다음시간에 더 나누어보기로 계획. 또 상담을 통해 마음을 잘 살펴보고 무엇이 문제인지 바로 인식하는 것도 상담의 과정임을 설명.
@정리 -가족의 문제가 깊지만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아 새로운 영역 대인관계로 풀어가기로 함. -없음 -대인관계에서 흥미를 잃고 취미여가생활을 통해 오는 쾌락으로 행복을 추구하게 된 마음의 원인을 찾는다. #단계: 1.영역(개인) 2.유형(순위) 3.감정(두려움.절망) @과제
없음.
@3: 2024.06.14 금 오후 12:00
*취미여가
+하루에 몇 시간정도 미디어를 보는가? /그냥 한다. 별로 그건 얘기하고 싶지 않은데 ->왜?=> 지금 그게 의미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제 취미 생활이다 +취미생활을 안 할 때 불안하고 걱정이 된다고 하지 않았는가? /왜냐하면 생각이 많아지니까 왜냐하면 안 하면 뭔가 하지 않으면 일이든 뭐든 하지 않으면 사람이 자기 생각에 빠지니까
+많은 영역 중에 취미생활로 빠진 이유는? /문제에 애매모호하고 욕구 그런게 평범하게 들렸다. 비어내라 내려놔라 자족해라 다 아는 얘기였다. 효과는 잘 모르겠다. +언제부터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게 되었나? /태생적으로. 성향자체가 그렇다. 사람들을 좋아하지만 기대를 안함. 사람들 만나는 것이 싫은 건 아니지만 그걸로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거나 제가 더 나아지지는 않는다. 좋은 에너지를 갖는 사람들만 그나마 만난다. 우울한 사람은 짜증남.=>왜?-> 세상이 각박하고 힘든데 징징 거리는게 보기 싫다. 알아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 왜그렇게 나약하지?생각이 듦. 엄마 주변의 사람들도 항장 엄마가 사랑을 베풀지만 상처를 많이 받는다. 그럼 엄마의 모습을 잘 아니까 엄마나 좀 잘 살고 행복할 것이지 그와중에 다른 사람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면 너무 싫다. +이용하는 사람들이 싫은 것인가? /사람들은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데 그래서 절대 사람을 믿지 않는데 엄마는 계속 상처만 받고 하니까 그럼 모습들이 지겹다. 엄마의 그런 모습을 평생 보니까 지겹다. 나는 엄마보다는 강하다고 생각하고 엄마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 나에게 우상이였던것같다. 나에게는 완벽한 존재여야하는 우상. 그런데 엄마와 아빠에 치부들을 보면 그 강정이 너무 컸다. 엄마 아빠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경멸감이 든다.근데 티는 안냄. +그런모습을 보는 것이 왜 힘든가? /힘들다는 감정도 이젠 좀 아닌 것 같고 이젠 의미를 못 찾겠다. 재미가 없다. +어떨 때 재미를 느끼는가? /그나마 혼자 영화보고 여행, 운동, 혼자 탐색 하는 게 좋다.사람들에게 에너지 쏟을게 없다. 흥미가 없음. 노력할 가치를 못 느낌. +그럼 어렸을 때와 비교할 때 그런 마음이 비슷한 것 같나 아니면 점점 강해지는가? /더 강해진다. 어릴 때는 정이 많았고 지금도 많다. 또 혼자있는 것도 좋아했다. 성장하면서 여러 과정들을 겪으면서 강해진 것 같다. 역시 혼자가 편하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가 이해가 안 간다. 왜 이렇게 사람에게 상처를 받을까. 화가 난다. 근데 엄마는 화를 안내고 다 품어준다. +사랑을 나누어주시고 품어주시는 것은 좋은 것 아닌가요? /그런데 사람들은 그런 사랑에 절대 감사하게 여기지 않는다. 그 순간 뿐. 뭔가 뒤틀리면 진짜 원수보다도 못한 관계가 된다. 그걸 보면서 환멸감을 느꼈다. 평생. 사람들은 위선자라고 생각. +관계에 대한 상처? /상처받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상처를 줄 기회를 안준다. 제가 제일 사랑하는 엄마가 그런걸 너무 많이 봤기 때문에. 지금 말 하면서 느꼈다.
*엄마 /큰 것같다.가족도 다 마찬가지이다. 엄마라는 존재 자체가 저한테 힘이다. +그런 엄마에게 지윤님이 노력한 부분은? /엄마랑 같이 있어주는 것. 그게 엄마에게 제일 필요하다. 하지만 내가 힘든 시기에는 그것이 버거울 때가 있다. 그러니 엄마의 그런 모습이 점점 짜증이 나는 것 같다. 나는 충분히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엄마는 서운해 하시니까.=>엄마는 지윤님을 의지하는 것 같다.->맞음. 근데 이제는 감정적으로 약간 귀찮은 존재가 됐다. 딸로서 해주는 것이 한계가 있음을 느낌. /심지어 저희 언니가 엄마에게 상담을 신청해 주었는데 그 상담까지 다른 사람에게 넘겼다. 항상 이런식. 엄마는 평생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살았다. 자기가 몇번 하고 좋으니까 다른 아줌마에게 넘겨줌. 나는 그 아줌마가 싫다. 엄마가 더 우울해지는 이유이기 때문에. +그런 엄마를 보면 마음이 어떤가요? /짜증나고 화난다. 그러다가도 밤에 가슴이 미친 듯이 미어진다. /저한테 부모님은 환벽한 존재고 제가 보며서 따라하는 존재여야 하는데 그게 휘둘리고 상처받고 아파하고 저는 그런 삶을 살고 싶진 않다. 타인이 절대 나에게 상처 주게 만들지 않겠다. +상처받지 않는 게 왜 중요한가?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으니까. 충분이 받았다고 생각한다. 상처를 받을 바엔 그 관계를 그냥 끊겠다. 그런 관계는 나에게 가치가 없는 관계이다. 나는 충분히 노력했다고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가치성을 두지 않는 것이다. +그럼 이 문제를 어떤 방향으로 개선하길 원하는가? /저는 지금 엄마의 영역이 너무 커서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다. +엄마와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 것인가? 엄마에게 상처 주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와 미움을 해결하고 싶은가? /내가 생각하는 방식이 잘못된 건지 잘 모르겠다. 그냥 제가 살아오면서 터득한 방법이다. 내 사진을 보호하고 나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는 것. +만약 관계가 힘든데도 계속 이어날 때 자신이 낮아진다고 생각이 드는가? 나에게 상처주는 사람에 대한 마음은? /벌레 같다고 생각한다. 미움. 그 정도 그릇밖에 안되니 이제 가치를 주지 않겠다는 뜻이다. 미움이라는 감정도 결국엔 나에게 돌아온다고 생각하고 그것도 사랑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 미움의 사랑조차 주기 싫다. 미움도 애정이라고 생각. 나에게는 무의미하다. 무가치
*순위->심층
+악순환이 이해가 되는가? /나는 지금 상황에서 나의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된다. 잘 못 됐다고 생각하지 않음. 나를 보호하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생각함. 에너지 좋은 사람들만 관계를 유지함.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시간이랑 취미 생활이랑 만족도를 비교한다면? /심하게 차이 난다.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면 피곤하다. 왜나하면 나는 눈치가 빠르고 신경을 많이 써서 피곤함. 4시간 이상 있으면 피로. 가족도 포함이다. +지금 이 삶이 행복한가? /아니다. 근데 이것 때문에 행복하지 않다 라고는 말 못하겠다. 나는 원래 크게 만족함을 못 느끼고 그래서 행복하다는 게 잘 모르겠다. 내가 즐거운 행위들에 시간을 더 소비하려고 한다. 근데 요즘 딱히 행복할 거리는 없다. 왜냐면 가족들도 힘들고 주변에서도 먹고 살기 힘들어하고 우울증이고 세상이 그러다 보니 삶의 의미를 조금 놓친 느낌. 욕구가 사라지고 너무나 귀찮다. 상담도 하기 전까지 너무 귀찮다.=>편안의 욕구가 있음을 말함.-> 맞다. =>각 환경에 반응하는 것이 사람 마다 다른데 자신을 보호한다는 표현이지만 사실은 회피임을 설명. ->관계를 이어나가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상처를 준 사람들에게 의미가 없는가? /노력할 만큼 다 했는데 왜 가치를 더 주고 노력을 해야 하는지? 상처를 받으면서. 굳이. 이제 의미가 없는 사람들이다. 나를 지켜내는 과정이라고 생각. 회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단 순위유형으로 진행 =>순위유형에 대한 설명. +자신이 지금 가치를 두고 집중하고 있는 영역은 어딘가? /4번째 영역인 것 같다. =>맞음. 다른 부분에서는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으니 4번째 영역으로만 쏠리게 되는 것이다. /설명을 들으면서 느꼈는데 내가 노력하는 의지가 없는 것 같다. 노력하지 않아도 즐거움과 그나마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거에 초점을 둔 느낌이다. 중독까지는 아니지만 쾌락적인 것을 추구.
/대인관계에
노력을 해야 한다는 말이 거부감이 든다. 나는 할 만큼 했다고 생각.
스트레스를 받는다.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고 하고 싶지도 않다. 그 방법을 알았으면 상담이 필요 없었을 것이다. +이 상황이 힘든 이유는? /일도 지금 안 풀리는 상황이고 너무 버겁다. 무너지지 않으려고 여가에 집중하고 우울해 질까봐 생산적인걸 하려고 하고 운동하고 노력을 하는 것이다. 그나마 에너지를 쏟는 것이 운동.=>왜?-> 내 몸까지 상하면 더 힘들까봐.
*하나님과의 관계 /요즘 드는 생각은 크리스천들이 더 불행해 보인다. 불행한 일들이 더 많이 생긴다. 하나님의 심판대에 하루 종일 삶 자체가 정제되고 평가되고 그러다 보니 점점 멀어지는 것 같다. +4가지 영역 중 하나님의 영역은 어떤가? /많이 줄어있다. =>4가지 영역을 채워보고 퍼센테이지를 매겨보는 과제를 드림. 한 영역이 커지게 되는 이유가 있음을 설명하고 그 원인을 해결함이 중요함을 설명.
@정리 -순위와 심층 유형중에 사람들에대한 상처와 의미상실로 인한 여가영역 강화로 생각되어 순위로 상담을 진행하기로 함. -해석 없음 -상처주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의 원인이 편안,존경,지배중 어떤것인지 찾고 악순환을 이해시키고 선순환으로 나아감을 제시.
#단계 1.영역(사회) 2.유형(순위) 3.감정(분노) 4.욕구(편안,쾌락) @과제: 1. 자신의 삶을 순위의 영역 4가지에 기록해보기. 1) 필수적인 일:하나님 2)중요한일:타인 3)유익한일: 자신발전 4)선택적인일:여가생활 2. 모든 영역을 합쳐 100이라고 생각하고 지윤님이 현재 관심과 시간을 부여하는 기준으로 수치 매겨보고 이유 생각해보기. 예) 필수:10 중요:50 유익:20 선택:20 3.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의미와 흥미를 잃어가고 엄마와 관련된 사람들에게 분노와 미움이 생기는 이유(관계를 통해 진짜 원하는 것)를 생각해보세요. @4: 2024.06.27 목 12:00 PM
+타인에 대한 어떤 기대가 있었는가? /바라는 것이 없었다.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말고. 조금이라도 이기적인 행동이 보인다면 더 이상 의미를 주지 않는다. 그냥 나에게 피해만 안주면 된다.=>어떤 피해?=>사람들이 나에게 기대하는 것이 싫다.=>왜 싫은가?-> 부담스럽다. 마음을 강요하는 것 같고 바라는 것 같아 해주기 싫음. +가족은 어떤 존재인가? /나 자신과 같다. 내 가족을 건들면 못 참겠다. 가족들에게 상처 준 사람들을 보며 사람들에 대한 기대가 사라짐. 친절을 베풀며 다가오는 사람들도 부담스럽다. =>-왜?->언제 돌변해서 상처 줄 지 모르기 때문. 이런 것들을 어릴 때 너무 빨리 알아버린 것 같다. /어렸을 때 불의를 못 참는 성격 이였다. 친구가 어려운 일을 겪으면 겁 없이 혼자 가서 할말을 다 했다.겁이 없었고 오히려 사람들이 나를 건드리지 않았고 때론 맞기도 했다. 지금은 많이 줄어 든 것 같다. 옛날에는 직장 부장님과 싸우기도 했다. 그때도 나는 내가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 어른이 어른다워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그래서 부작용으로 사회생활에 적응을 잘 못했다.
=>심층 챠트를 보여주며 악순환 설명. 지금은 회피하고 취미 여가로 행복을 대체하고 있지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해결되지 않으면 더 상황은 악화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위로(선순환방향) 올라가야함. 예)소화되지 않은 음식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런 것도 맞는 것 같다. 그런데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인류가 그런 것 아닌가. +처음 사람에게 실망한 사건 이나 경험이 기억나는가? /많다. 어렸을 때 부모님 주변에 삼촌 한 분이 계셨는데 우리 집에 와서 살고 그럴 정도로 가깝게 지냈다. 집도 없고 힘든 총각들이나 언니들이 많았고 당연하게 생각을 했었다. 그 삼촌도 저를 딸 처럼 잘 대해 주셨다. 가족 처럼 지냈는데 내가 초등학교에 올라가면서 그 분들이 가정을 꾸리면서 원수보다도 못하게 떠나 버렸다. =>그런 일을 경험했을 때의 기분은 분노였나?실망?-> 슬펐다. 우리엄마가 아프겠다. 떠난 사람에게는 분노가 있었다. /그때는 되게 혼란 스러웠다. 가족처럼 사진도 찍고 사랑을 많이 줬었는데. +떠난 삼촌에게는 무엇을 바랬나? /오랫동안 이런 행복을 유지하고 싶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었는데 일방적으로 깨뜨리고 떠난거니까. /그때는 순수한 눈으로 사람들을 바라봤었다. +지금은 어떤 것을 바라는가? /없다. 지금은 나에게 초점을 두고 싶다. 내가 더 잘되고 싶고 단단해 지고 싶다. 다른 것은 다 피곤. 약간 기름이 다 떨어진 느낌이다. 무기력증도 심한 것 같고 삶에 대한 열정과 의욕이 없다. +어떤 영역에서 무기력을 느끼는가? /모든 영역에서.=>언제부터?-> 오래 된 것 같다.=>기분은?->멈춰 있는 느낌이라 괴로움. 나를 작게 만드는 것 같다.=>왜?->타인에게 의지하고 싶지 않은데 내가 단단해져야 주변에 도움을 받지 않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다.->도움을 받는 것은 왜 싫은가? => 불편하다. 도움은 가족한테만 받으면 된다.->왜?=> 다른 사람들의 도움은 필요 없음.->만약 도움을 받는다면 기분이 어떨 것 같은가?=>부담스러울 것 같다. ->왜?=>내가 뭘 해줘야 할 것 같은 부담감. 소모적인 일을 하고 싶지 않다. +사람들을 신경 쓰는 것이 귀찮은것인가? /그게 아니라 사람들이 날 신경 쓰게 하는 게 싫다. +대인관계가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가? /얻을게 없다. 줄 것만 있다. 그냥 도와주고 줄 수는 있지만 그냥 거기서 끝이다. =>계속에서 심층의 유형을 설명하고 피상담자가 사람에 대한 기대감 상실하고 무기력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의 원인이 있음과 그것이 지배의 욕구와 특히 가족에 대해 강하게 있음을 이해시킨다. 억지로 관계를 좋게 하는 것은 한계가 있고 마음을 바꾸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게 되며 선순환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설명.
@정리
-겉으로 보기에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오랫동안 심층의 문제로 대인관계 속에서 기대상실과 무기력한 증상이 나타나는 악순환을 이해하고 처음 실망감을 느꼈던 사건을 들어보며 지배의 욕구가 있음을 발견한다. -통합적해석, 적용적해석 -지배의 욕구를 내려놓고 가족을 향한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있음과 용서의 은혜를 붙잡을 수 있도록 이끈다. #2유형(심층), 3감정(분노,절망) 4욕구(지배)
@과제: 1. 오늘 상담에서 발견한 욕구들을 한 주 동안 떠올리고 집중해보며 삶을 살아갈 때 그러한 욕구가 정말로 있는지 살펴보고 발견해보기. 2. 욕구를 내려놓으려고 했을 때 어떠한 감정과 변화가 일어났는지 기록해보기.
@5: 2024.07.04 목 6pm
+건강상태는? /지난주보다 나아졌다. 잘 쉼. +한주간 어떻게 지냈는가? /평온했다. 특별한 일이 없이 무난하게 흘러감. +가족들과는? /일주일에 한번 이상 만날 수 밖에 없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때나 다른 관계에서도 말을 아끼게 되는 것 같다. 말을 많이 함으로 더 실수를 만들어 내는 것 같다. 말을 아끼니 마음이 편안하다.
+지금 마음은 어떠한가? 이해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지배의 욕구로 그런 건 맞는 것 같다. 예전에는 상대를 통제하려는 욕구가 있었지만 지금은 관심이 없어졌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관심 없다 이러지만 그래도 관계에 욕심이 있었던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내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상대방을 울타리 치려는 것도 있고 반대로 저는 통제 받는거나 저한테 강요하면 정말 싫어하는 스타일이고. 지금은 많이 내려 놓은 편이다. 이게 성숙해 지는 과정인 것 같다. +그렇다면 최근 사건에 대해서 나에게 상처 준 사람을 이해 할 수 있는가? /그건 이해하는 영역이 아닌 것 같다. 이해하는 것이 아직 나에게는 폭력으로 다가오긴 한다. 아니 이해하고 싶지 않다. 무조건 그 상대방이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살인자를 이해할 수 없듯이.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나중에 시간이 흐르면 가능할 것 같은가? /그 정도로 긍휼함은 나에게 없다. 차라리 용서를 하라면 모를까. =>용서는 가능한가?-> 아직은 안될 것 같다. 용서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 나에게 용서를 구하지 않으면 그 사람을 용서하지 않겠다. +지금의 상태가 괜찮은 것인지 괜찮은 것 같은 것인지? /괜찮은 건 아니지만 상처받는 감정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다. =>통찰적해석: 사람들과의 관계에 거리를 두고 기대감을 가지지 않는 것은 과거의 이해되지 않은 사람과의 사건이 반복되면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학습화 된 관계 방법이다. 지금 당장은 문제가 없어 보이고 이 방법이 유일한 방법인 것처럼 여겨지지만 앞으로 관계를 맺음에 있어 컨트롤이 되지 않을때 문제가 드러나고 더 힘들어 지게 된다. /나는 더 이상 사람을 바꾸고 싶지 않고 신경 쓰고 싶지 않다. 열정,패기 이런 것들이 다 사라짐. =>시간이 너무 오래됨에 따라 삶이 학습화, 패턴화 되었기 때문에 당장의 어려움은 느껴지지 않는 것이다.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이해하게 되면 관계와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게 된다. ->어떻게 시선을 바꾸는가?=>지배의 욕구를 버릴 때 가능함. /지배의 욕구가 없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고 나는 남들보다 높다고 생각은 안 한다. =>지배의 욕구가 강함으로 괴로움이 커지고 악순환이 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지배의 욕구를 내려놓고 계획의 은혜를 누림으로 극복했던 상담자의 경험을 사례로 설득함. 편안의 욕구도 있음을 말함.
+어떤 마음이 드는가? /뭘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런데 관계를 맞는 것 같다. 많은 풍파를 경험하며 편안의 욕구가 세져서 더 혼자 있고 싶어졌다. 딱히 문제 될 것은 없긴 하지만 다른 영역에서도 열정이 사라졌다는 것도 맞는 것 같다.
*은혜 +구원의 확신이 있는가? /모르겠다. 확신이 있다 라기 보단 많이 사라진 것 같다. 신앙심이 사라졌다.=>예전에는?->모태신앙이였고 꿈이 목사님인 적도 있다. 성령충만한적도 있다. 교회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교회 친구들도 좋아했다. +그때는 행복했었는가? /맞다. 내가 관계를 엄청 많이 하는 편이였다.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줌. 그럼데 지금은 상처로 인해 크크리스천인 것 드러내지 않는다. 시선이 부담스럽고 오만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종교인들한테 잣대가 심한 것 같다. 그래서 기독교를 욕하고. 그런 신경 쓰는 일을 만들고 싶지 않다. 억압되는 환경이나 느낌이 싫다. 저희 부모님도 그래서 내가 원하지 않으면 그냥 내버려 둔다. /그런데 신앙을 놓지는 않을 것 같다. 종교를 바꾸거나 하나님을 부인하지는 않을 것이다. 믿음이 있긴 한 것 같은데 지금은 그것도 다 지쳤다. 믿음도 다 감정의 호소인 것 같아 힘들다. +직면하기가 지친 것인가 아니면 버거워서 외면하는 것인가? /그런 것 같기도 하다. 근데 하나님이 믿는 사람들이 좀 잘 되게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더 힘을 실어줘서 행복하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왜 크리스쳔들이 더 힘들고 문제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 상황에서 무엇을 원하시는 것 같은가? /모르겠다. 생각을 안 해봄. 이제 하나님은 무서운 존재이다. 죄짓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고. 예전에는 사랑의 하나님이 셌던 것 같은데 지금은 눈치 보는 관계랄까. 우리 가족들은 신앙이 좋고 그 안에서 잘 치유되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내 주변 사람들만 행복했으면 좋겠다. =>가족이 무조건 행복하기를 원하는 지배의 욕구를 버려야 함을 말한다. =>역동성 그림을 보여주며 선순환으로 나아기 위해서는 용서의 은혜를 누림으로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사람을 바라보고 용서할 수 있음을 설명. 인간의 능력으로는 한계가 있고 용서할 수 없다. 엄엄마 그런 것 처럼. 지금은 엄마처럼 희생할 순 없지만 적어도 사람에 대한 시선과 관점이 바뀔 수 있다. /나에게 사랑은 희생이기 때문에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억지로 안되기 때문에 내 자신을 더 지키려는 것 같다. =>마음을 바꾸는 것은 간단하지 않고 쉽지 않다 그 과정이 상담의 과정이다. 억지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찾고 붙듦으로 가능하다. 본인이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에 필요성과 간절함이 있을 때 가능하다.-> 그럼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것이 그 사람을 이해하는
것인가?=>맞다.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하게 누린다면
가능함. (상담자의 사례를 들어 설명함.) 그러니 소망이
있음을 잊지 말고 힘들 때가 찾아왔을 때 상담의 내용을 기억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생각을 해보겠다.
@정리 -지배의 욕구와 편안의 욕구를 버리고 용서와 계획의 은혜를 붙들 때 사람들을 바라보는 관점과 시선이 달라질 수 있음을 이해시키는 과정이였다. -적용적해석 -계획과 용서의 은혜를 받았던 경험을 나누고 관련된 말씀도 묵상하여 신앙이 회복되고 잊었던 은혜들을 기억하게 이끈다. #단계: 4욕구(지배,편안), 5은혜(용서,계획) 6결심(긍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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