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실습소감] 3급실습소감
3급실습이 마무리 됐습니다.
처음에는 3개월정도면 하지않을까 싶었는데 저의 오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실습하며 사례들을 보니 어떻게 해야 이 문제들이 풀릴까 너무 막막하고 그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욕구를 발견하기가 어려워서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 정말 자신이 하나도 없어서 의기소침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다시 능력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저의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소망하며 죽이되든 밥이되든 그저 했던 것 같습니다. 배운대로, 성경대로 하다보니 정말 피상담자의 마음에 길이 보이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이든 하나님께서는 고칠수 있다는 확신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남을 살리고자 시작한 상담이었지만 저의 마음이 가장 먼저 고쳐지고, 저의 삶과 가치관이 가장 먼저 변화하는 것을 느끼게됩니다. 공부하는것도 점점 몰입이 되어지고 더 많은 부분을 깨우치고 싶다는 열정도 시간이 갈수록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려울 수 있는 여정이지만 주님을 믿고 나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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