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상담을 처음 접하면서 어떻게 접근하는지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1학기를 마친 지금은 땅 속에 보화를 캐기 위해 흙을 한 삽 퍼낸 느낌이다.
목사님의 강의 내용을 한토시도 빼먹지 않으려고 느린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며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참 귀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주님의 창조물인 우리 자신의 문제는 역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온전히 회복됨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그러면서 사람을 만날 때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선순환으로 이끌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런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좀 더 구체적인 적용 방법을 익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회복하도록 돕는 일에 쓰임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