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1학차소감] 1학기 소감성경적 상담 1학기, 개론, 원리, 역동성, 방법론을 배우면서 매우 많은 것을 배웠다. 특히 한 가지를 크게 깨달았다. 처음에 성경적 상담을 배우고 싶었던 이유는 이것을 통해서 내 주변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어서였다. 공부를 시작하긴 했지만 이해 못 하고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자가 상담을 통해서 적용해보고 이해하려고 했다. 그렇게 자가 상담을 계속하다 보니 나도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 시기에 하나님께서 이런 말씀을 주셨다. ‘맹인이 맹인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눅 6:39)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눅 6:42) Yes, dad... As you have said, how can I help other people when I can't even cope with my own problems? 이런 부분에서 참 놀라웠다. 모든 강의에서 문제해결의 근본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되었다. 나는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 성경적 상담 공부를 시작했는데 하나님은 나의 문제점과 고통, 즉 나의 아픔이 치유되고 그 죄에서 자유해지길 원하셨던 것이다. 성경적 상담을 통해 내가 먼저 치유 받고 그 다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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