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년 끝무렵에 성경적 상담을 교육하고 행하고 계신 목사님과 소원상담센터를 만나게 된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개념들을 배울 수 있었고, 나름 경험했던 성경적 상담 시간들을 돌아 볼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 책을 읽으면서도 감사했습니다. 다음 학기의 배움이 기대가 되고, 2학기는 1학기보다 좀더 많은 시간을 소원 상담센터의 성경적 상담에 대해서 집중해서 배우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8월 귀임을 앞두고 준비하는 것들과 치료 받는 일정들이 빡빡하게 진행 되고 있는 상황 가운데에서도 1학기를 마치기까지 최선을 다해 온 저에게 박수를 쳐 주고 싶습니다. 계속해서 성경적 상담을 가르치고 발전시키고 계시는 목사님과 질문들에 답해 주신 간사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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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1학기를 배우셨지만 이후에 귀임하셔서도 조금씩이라도 배우실 수 있으니 평생 공부하며 이해를 세워간다고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야만 배운 내용이 쉽게 사라지지 않고 삶에 잘 적용할 수 있습니다. 운전도 배운 다음에 운전하지 않으면 다 잊어버리지만 삶 속에서 계속 사용하다보면 더욱 운전실력이 늘어납니다. 그와 같이 상담도 실력이 늘어야 하는 분야이니 지속적으로 적용해서 배운 것들이 사역의 결실로 풍성하게 나타나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