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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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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윤홍식 |
상담전 저는 남편에 대한 미움과 분노로 내 삶이 광팍하고 희만도 없고 늘 우울한 기분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 마음이 저에게 독이되어 몸과 마음에 병을 갖다주게되고 알상생활의 병이라 약도 듣지 않고 효과도 없을것이라 생각되어 신앙인으로써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받으면서 내삶을 지탱해주는 힘이 나와내가족 특히 애아빠가 아니라 하나님이시고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튼튼해져야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맘속으로 분노와 미움 우울감이 단번에 사라지거나 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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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윤홍식 |
상담 내용이 한단계 한단계 올라가면서 생활속에서 실천해보려고 꾸준히 생각하는 가운데, 미움, 절망, 허무함이라는 감정과 점점 멀어져간다. 도저히 용서되지 않는다는 것은 그부분에 이해를 못한 탓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배운 내용을 생활속에서 적용하기 위해서는 자기 컨트롤이 먼저 되어야하므로 스스로 삶의 균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그 다음 상대가 삶의 균형을 찾도록 도와주려고 하는 가운데 상호작용이 일어나 세포분열되는 것 처럼 기하급수적으로 모든 것이 변해간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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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윤홍식 |
저번주까지 상담을 20회째 한후 소감을 올립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줄도 모르고 저를 고통스럽하고 있는줄도 몰랐던 그런 제 안의 문제들을 이제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이 솔직히 쉽지는 않으나 여전히 가치가 있음을 알고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앞으로 열심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정말로 놀라운건 앞에 썼듯이 제가 지금까지 저를 고통스럽게 했던 것들을 깨닫지 못하고 같은 실수를 계속해서 반복하고 또 반복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줄도 모르고 저는 제 스스로 그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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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장미숙 상담사 |
안녕하세요 ^^
올해 초부터 주1회씩 장미숙인턴상담을 통해 제 안에있는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찾았고 약 2달간의 상담일정을 마치고 상담소감을 쓰게됬다는 것이 기쁘네요
저는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속에서 주변인들의 관심들로 인해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을 피하고싶고 짜증이나고 가족이나 남자친구를 힘들게하는 등 저는 부정적인 감정의 늪에 빠져가고 있었고 과도히 예민해져가는 제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다는 것을 알지만 제 스스로가 괴롭고 저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이들도 힘들어 하는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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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윤홍식 |
상담을 통해서 하나님을 의자하는 법을 배우고 있는것같다. 처음부터 이런 생각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아닌데, 항상 하나님을 향한 의심과 상담에 대한 회의감이 생기곤 했기 때문이다. 일 때문이었지만 상담을 중단했었던 적도 있었고 신앙에 대해 낙담하기도 했었다. 워낙에 더딘 학생이라 목사님 고충이 많으셨을듯 하다. 하지만 상담을 진행해가면서 조금씩 진전이 있었던 것 같다. 항상 은혜의 단계로 나아가지 못하고 의심을 가지곤 했었는데 상담을 통해서 내가 가지곤 했던 의심의 원인이 나의 욕구에 있음을 알게된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한 이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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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3급상담 |
상담전에 저는 가정과 교회, 사회 분야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세 영역에서 모두 심층적문제가 있었는데, 그에 대한 분노와 미움의 감정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분노가 하나님에 대한 오해와 거부로 나타나게 되었고 그러한 하나님과의 관계가 인생의 모든 영역에서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그러한 분노와 미움을 이해하고 그 감정의 원인이 존경의 욕구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욕구가 있는 죄인이나 예수님이 과거에도 지금도 모든 죄인을 위해 고통받고있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그것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상황에 대한 분노도 있었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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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윤홍식 |
이번 전문상담을 통하여 저의 감정을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저의 마음에는 미움과 분노가 많이 있었고, 그것은 부모님과의 경험, 기타 과거의 경험으로
많은 감정이 있었고 최근에 교회에서 사람들에 대한 실망을 하면서 같은 패턴으로
미움과 분노를 느끼게 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감정이 하나님에 대한
불신과 분노가 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점을 잘 이해해서 하나님에 대한 감정이 되지 않고
하나님의 희생과 동행하심을 생각하여 다시 선으로 나아가야겠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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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기타 |
고유미 권사님과 상담을 하면서 문제를 대하는 나의 감정, 그리고 내 안에 있는 욕구들이 무엇인지, 내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좀 더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추구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내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바라보는 연습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때로 다시 무너지기도 하지만, 그 때마다 절망에 빠져 버리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절망에 빠져 버리기 보다는 다시 하나님이 내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일지를 생각하는 것에 좀 더 집중해 보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나보다 크신 하나님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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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오미자상담 |
안녕하세요
오미자 상담사님의 상담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단순한 우울증 증상으로 시작해서 상담을 신청했는데
상담사님과 상담을 하면서 저의 증상의 원인이나 감정의 뿌리를 따라가다보니
성장환경, 가정환경, 과거기억 등 모든 것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되었습니다.
제 인생 전반에 대해 돌아볼 수 있게되었고
이번 상담을 계기로 더 좋은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싶은 의지가 생겼습니다
좋은 상담해주신 상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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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기타 |
믿음에 관한 문제와 교회와 사회에서의 진로에 관한 문제로 인턴상담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일상적인 대화나 신학적인 이야기들을 나누며 저의 생각들을 풀어놓을 수 있었으며, 상담을 진행하면서 제가 하나님으로부터 감정적인 이유로 멀어졌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전과는 달리 하나님께서 특별히 계획을 보여주시는 것 같지가 않아서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존재한다면 뒷짐만 지고 제가 어떻게 할지 관찰만 하고계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대화를 하면서 제가 하나님이 별다른 응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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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윤홍식 |
상담을 받는 그 시간은 그냥 평범한 얘기만 한 것 같은데, 생활 속에서는 이것이 엄청난 작용을 하는 것 같다. 상담중 나눴던 상담 내용들이 생활전반에 대입이 되면서, 먼저 이해가 안되더라도 선순환하는 쪽으로 가보자, 하고 좋은 마음을 내니까, 상대방도 좋은 마음을 내게되고, 그러면 또 내가 상대방이 괜찮은 사람이구나하고, 또 좋게 대하고... 이것을 몇번 반복하다보니, 아! 내가 이때 까지 이런 유사한 상황을 잘못 해석했고, 두려움을 느껴, 그 대응방법으로 잘못된 대처를 했고, 그것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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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윤홍식 |
거의 4개월동안 상담을 하면서 느껴왔고 배웠고 달라진 점을 몇자 적어봅니다. 가장 크게 느꼈던 변화는 제가 제 자신 그리고 제 인생을 보는 시각의 변화입니다. 제 자신에게만 매달리고 제 자신의 욕구와 원함에서 모든 결정을 내려왔던 제가 단순히 내가 좋은 것, 내가 원하는 것, 나를 기쁘게 하는것을 통해 모든 것을 재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와 그분의 충만과 그분의 계획속에서 제 인생을 보고 제 상황을 보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나를 위한 하나님을 숭배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나가 되어 가고 있는 삶을 제가 막 시작하려 하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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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윤홍식 |
상담을 시작하면서 평소보다 조용하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던 중, 사무실 이전개업을 준비하면서
이전에 대한 걱정때문인지 조금 울증상태가 나타남. 능력과 능력의 발전이라는 개념을 상기하면서
약물에 대한 큰 도움없이 다시 불안감이 사라지면서 분발심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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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윤홍식 |
마르틴 루터가 시편과 로마서를 연구하고 가르치면서 이해하고자 갈망하여 주야로 고뇌 했다던 “하나님의 의”라는 것이 은혜와 긍휼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의[예수=복음]를 의미하는 것이요, 우리가그 의를 믿을 때 하나님이 주시는 의로 말미암아 산다는것을 깨닫고, 그 복음은 하나님께서 그 의를 우리에게 능동적으로 계시하시고 그 의를 통해서 하나님의긍휼하심을 따라 신앙의 방법으로 우리를 의롭게 하신다는 뜻이다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비로서 “나는 다시태어나는 느낌을 받아 크게 열려진 문을 통하여 바로 천국으로 들어간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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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윤홍식 |
늘 정상적인 상태보다 약간 기분이 뜨거나 아니면 가라앉아 있었을 때가 많았음.
이성적으로 수없이 반성하고 참아야지 참아야지 하면서도 조그만 일에 크게 화를 내거나
흥분하는 일이 잦았음.
상담 중에 '아버지의 부재' '존경 받으려고 하는 마음' '동행'을 이해하면서
나도 모르는 어느 순간부터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의 중심이 많이 내려왔음.
약복용량도 반으로 줄였음.
차분한 마음으로 다시 생활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너무 행복함.
목요일 상담시간이 항상 기다려지고 기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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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
소감란에 앞으로 4회기 상담에 대한 목표, 다짐, 생각을 적기
상담을 오랫동안 받으면서도 제가 상황에 대해 화평과 인내를 이루는 부분에 있어 계속적으로 어려워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의 부족에 따른 반응이란 생각이 들었고, 계속 이 상태로 머물러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4회기 상담을 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현재 상황을 감사로 바라보며 견딜 수 있기를 다짐해 봅니다. 상황을 바뀌지 않는데, 바뀌지 않는 상황에서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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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
소원 상담센터에서 윤목사님과 상담을 시작한지 두개월 정도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마음에 있던 괴롭던 질문을 막연히 드린 후, 상담센터에 등록해 상담을 시작하라는 말씀을 하시기에 대뜸 놀라긴 했습니다. 그렇지만서도 '내가 이것이 필요한가보다' 하면서 시작한 상담입니다. 처음엔 긴가민가 얼떨결에 시작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목사님과 첫상담을 위해 스케쥴을 짜기위한 통화를 하자마자 제가 얼마나 이 상담이 필요하게 되었는지 실감하기 시작했고 곧바로 굉장한 기대를 갖고 상담에 임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죄성들이 제 마음속에 마치 이리 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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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
남편의 조울증과 외도에 따른 저자신의 버림받은 마음과 무력감을 그대로 놔두면 계속 깊은구렁텅이로빠져들어갈것이라는 두려움으로 어떤 식으로든나를 건져 내야한다는 생각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본 상담센터를발견하고 사이트를 자세히 살펴본 후 어쩌면여기에서 답을 찾을 수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상담을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이 진행됨에 따라, 그 버림받은 마음과 무력감이 온전히 남편에게서만 온 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어린 시절부터 생활 전반에서 그런 집착과 속박에 갇혀 살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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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윤홍식 |
은혜에서 결심으로 가는 이 과정이 쉽지 않았던 것 같다.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항상 나에게 집중되었던 신앙모습과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갖게 되는 왜곡된 감정 등 그동안 살아왔던 삶의 패턴을 버리고 시선을 완전히 돌려 나에게 집중되어 있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로 돌리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고 치열한 싸움이었다.
그동안은 감정에 너무 쉽고 깊게 압도되었기에 의식적으로 그때그때 드는 크고 작은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오면 이 감정이 어디로부터(어떤 욕구) 온 감정인지 분별하고 그에 맞는 은혜를 바라보며 나아가려고 애썼다. 물론 한 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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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윤홍식 |
20년 째 약을 복용하고있는조울증에 대한 근본적인 치유를 하고싶어서 최면술을 시도해보고
여러가지를 해보았으나 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우연히 집사람의 소개로 소원상담센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1회차부터 평생 하지않았던 마음 속 이야기를 하나씩 하면서 마음이 편해졌으며
현재 5회 째 진행 중이나 근본적인 원인 중에 하나가 아버지의 부재라는 사실과
좌절의 반작용으로 복수와 앙심을 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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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윤홍식 |
상담을 하기전에 큰 괴로움으로 죽을것만 같았고 이제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절망이 너무 컸었다.
지난날의 삶이 무의미하고 내가 누구인지도 알수 없고 무엇인지도 기억나지 않는 상황이었다
남편이란 존재가 내게 너무 싫고 나를 가두는 감옥처럼 느껴져서 삶이 더이상 유지할수 없다면 모든걸 포기하고 헤어지던가 아니라면 스스로 자신을 버려두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시작되었다
1. 상담을 받으려고 생각했을때
한가지 부정적인 마음은 분명히 내가 원하는것을 다빼앗겨서 얻는것이 없을거라 거부하고 싶기도 하는 마음의 갈등을 가지게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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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
먼저 두서없이 글을 쓴것 같아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모든 상담이 좋았는데 마지막 상담은 더 귀하게 깨달아서 소감문을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저의 신앙에 대한 많은 고정관념들이 마음을 반항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상담을 임하게 했습니다~~오늘 목사님께서 음악세션을 하자고 말씀하실때도 음악심리, 음악치료가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습니다~~그러나, 상담을 하면서 그것은 역시 저의 고정관념이였습니다~^^;;
상담을 통해서 저는 하나님의 나라를 눈으로 보고, 하나님의 음성을 귀로 듣기를 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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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
상담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느꼈었는데 다시보니 벌써 6개월이나 되었네요.
사실 처음에는 돈이 부족해서 인턴상담을 하기로 한거였는데
끝나고 종결소감을 쓰려고 다시 생각해보니까 저에게 꼭 필요했던 상담이었던 것 같습니다.
상담 초반에는 갑자기 상담 도중에 기분이 급 저하되기도 하고
또 미술세션이나 사모님이 주신 과제가 어렵고 하기 싫기도 했는데
그래도 꾸역꾸역ㅋㅋ 했던것.. 잘한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상생활에서 몸에 긴장이 오고 경직되는 현상이 있다고
ㅅ상담초반쯤에 사모님께 말씀드린 적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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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
*상담종결 소감문
저는 지난 2월경부터 상담을 시작하여 장장 7개월간의 상담으로 상담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에 저의 힘든 부분을 해결하고 인생의 의미를 찾기위해 모든 사람들과 인연을 끊고 약2년간 사이비 명상들에 빠져있다가 막 벗어난 터라 영적으로 거의 죽은 상태에서 마지막 방법으로 소원상담센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지난 상담을 돌아보고 상담차트를 살펴보면 저는 온갖 악속에서 누구의 도움도 구할 수 없을 정도로 방법이 없었던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악속에서 문제만 해결하려하며 집착하던 저는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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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
자녀의 문제..로부터 시작된 정신적 고통과 일탈적 행동이 시작될 무렵 저는 그 심각성을 미처 깨닫지 못했고 가족의 어려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자녀의 정신과 치료와 반복되는 입원, 여리고 착하기만 했던 아내의 분노와 공격.....내가 가장 많은 사랑을 준 아들의 차가운 태도와 아빠에 대한 대화와 만남의 거부, 회사에서 늘어가는 업무적 스트레스.... 정말 내 인생 최대의 위기였고 최악이었습니다. 나름대로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아내와 처가식구 아이들까지 모두 나로 인해 생긴 문제로 책임을 물을 때는 모든 걸 내려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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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
절망의 끝자락에서 찾게된 성경적 상담실...더 오랜 기간 상담 받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상담이 종결되니 붙잡을 끈이 떨어진 아이가 된 느낌도 들었다.그러나 인도자가 가장 잘 아실 것으로 생각하고 안심하기로 했다. 오랫동안 내적치유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받았던지라 처음에는 무엇이 될까하며 가깝함과 적개심마저 품었다.하지만 성경세션과 음악세션,설교 듣고 과제를 하면서 수없이 갈라진 생각의 갈래들이 예수님께 촛점을 맞춤으로 다시 하나로 모아져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음을 알게되었다. 앞으로 다 풀지못한 과제...남편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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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
올해도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를 주셔서 제가 알아야 할 것을 더 알게 하시고, 가정에 변화를 일으켜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약 한해 반 동안 두려움 때문에 할 수 없었던 일을 상담을 통해 이뤄주셨습니다. 그 전엔 목사님께서 그 일을 해야만 한다고 하시는 것이 이해가 잘 안 되었습니다. 좀 미진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고, 목사님의 과제는 마치 '다리가 불구인 사람에게 뛰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올해 목사님께서 다시 상담을 권유하셨을 때에 또 그 문제에 대해서 말씀하시려 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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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
상담이 종결 된다고 하여 그동안의 진행 과정과 올린 과제들, 그리고 차트를 살펴보았습니다.2013년 1월부터 난생 처음 상담이라는 것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때 당시만 해도 그저 어떤 심각한(^^;) 문제가 있는 사람만이 상담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떤 문제를 찾아내야 하는지 고민이 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자체가 심각한 문제였지요... 그래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기에 별 거부감 없이 목사님을 신뢰하고 자연스럽게 상담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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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윤홍식 |
심층의 문제로 상담을 받게 되어서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회복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에 대해서 하나님 중심이 아니라 내중심적으로 생각했는지 거울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남편에 대한 절망이 남편 때문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데로 되어야한다는 잘못된 메세지에 나의 마음을 빼앗기고 눈이 가리워져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비춰주시는 빛 아래에서 눈을 뜨고 보니 남편이 나를 위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사람이라는 것(긍휼)을 기억하게 됩니다.특히, 우애를 실천하는 데 있어서 심층그림으로 상대방을 온전히 이해하고 함께 이해수준으로 올라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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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
나는 세상이 좋은 사람이었고 하나님을 쳐내고 싶은 사람이었다.물론 하나님을 쳐냈었다.세상을 선택한 크리스챤의 실패는 결국 하나님을 찾게되는데...그때 나는 기독교 상담이라는 이름하에 심리상담을 접하게 됬었다. 거의 4년이 넘는 기간동안 정신분석..인간중심적 상담등 심리상담을 받았고 나는 심리 상담에 힘을받아 내 주위사람들을 정죄하고 쳐내기에 바쁜 하나님과 아주 거리가 먼 사람이 되어가고있었다.그리고 더 재밌는건 악순환의 반복이 아주 뚜렷하게 보이는데..나를 상담해 주시는 분이나 나나 도저히 해결책을 찾을 수가 없었다는거다.결국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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