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상담과 비교해볼때 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이미 이루어진 은혜를 바라보면서 모든사람이 나를 좋게봐주었으면 하는 존경(좋게 보이고 싶은 마음, 괜찮게 보이고 싶은 마음)을 내려 놓고 몇몇사람 나를 지지하는 사람을 바라보며 소망을 가지기로 했다.
은혜에 대한 동행을 생각하니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이런 좋은 선생님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렇게 생각하니 하나님도 나를 그렇게 보시고 주님의 평가에 더 초점을 가질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잘 안되는 내 자신을 자책하지 않고 이 또한 내려놓으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내가 설정한 기준과 수준, 이 또한도 내려놓고 못하지만 노력하고 있음에 초점을 맞추고
똑같이 잘 안되더라도 자책이 아니라 못하면서도 못하는것에 평안한 마음을 가지기로 했다..
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사람에 대한 신뢰도 조금씩 생기고, 하나님께 조금씩 진심으로 다가갈수 있는 용기가 생깁니다. 그 희생과 사랑과 노고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