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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소감] "넌 내가 책임진다"를 읽고

"넌 내가 책임진다"라는 책은 마커스 미니스트리의 지도목사이신 김남국 목사님이 쓰신 책으로 룻기강해와 함께 자신을 룻에 대비하여 하나님이 인도하신 길을 고백하는 자전적메시지의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다소 파격적이며 멋진 책 제목처럼
룻처럼 하나님 앞에 성실하게 순종하며 나아간다면 하나님이 또 다른 룻인 나를 사용하시고 쓰시겠구나 하는 믿음과 소망이 생겨서 너무나 큰 은혜와 감사가 몰려왔다.
특별히 룻이 눈물로 치열한 이삭줍기를 하는 내용에 있어 지금의 나를 대조해보며 나를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고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가를 깨달을 수 있었다.
하루를 산다는 것.
룻은 시어머니를 봉양하며 살아가야했기에 하루하루를 성실하고도 치열하게 이삭줍기를 해야했다.

5 보아스가 베는 자들을 거느린 사환에게 이르되 이는 뉘 소녀냐
6 베는 자를 거느린 사환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나오미와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모압 소녀인데
7 그의 말이 나로 베는 자를 따라 단 사이에서 이삭을 줍게 하소서 하였고 아침부터 와서는 잠시 집에서 쉰 외에 지금까지 계속하는 중이니이다
룻기 2:5-7

룻은 아침부터 와서 쉬지않고 일한다.
책 속의 목사님의 말씀처럼 "우리는 이런과정을 생략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과정이며 처절한 믿음의 행함이 필요하다."
아멘. 그렇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하나님이 되시리니 라는 고백만큼 삶으로 살아내야하는 것이다.
시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땀 흘리고 목마른 삶을 자처한 룻을 보며 나는 어떠한가를 생각해보았을 때 부끄럽지 않을수 없었다.
또한 이 목사님께서도 자신의 지난날을 회고하시며 신대원시절 너무 가난하여서 수돗물로 배를 채우시며 차비가 없어 2시간씩 걸어다니시고 그런와중에 자신은 지금 물질도 집안도 스펙도 지식도 아무것도 없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보시던 중 '그래 내가 목사가 될 사람이니까 말씀을 열심히 준비하자'
돈이 없어 기독교서점과 학교도서관에서 하루 14시간씩 어깨가 아프도록 말씀을 성실히 공부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그 땐 몰랐는데, 이 준비된 것을 주님이 지금 감사하게도 써주신다고 하신다.
나의 하루하루의 삶을 돌아보며 게으르고 쉬고 싶고 놀고싶은 마음이 더 큰 내 모습 속에,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메시지였다. 주님은혜로 부족하지만 뼈져린 회개와 각성을 하게되었다.
변하지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 마음이 식지않도록 절실함을 내게 달라고 기도하게 되었다.
더군다나 지금은 이렇게 성경적상담을 공부하고 있는 과정이다.
룻처럼, 김남국 목사님처럼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면 하나님이 이를 통해 선한도구로 날 사용하여 주실 것임을 믿게 되었고,
게을러질 때마다, 촌음을 아끼며 성실히 맡겨주신 것을 행하며 살아가자고 결단한다.
때론 이 결심앞에 무너지기도 하고, 십자가에 날마다 죽는 것이 너무나 힘들때가 있다.
나 자신을 다스린다는 것이 이다지도 어려운 것인가를 뼈져리게 느낀다.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편 126:5-6
아멘. 그러나 쉽지않지만 씨를 뿌리는 것을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책을 통해, 말씀을 통해, 성경적상담공부를 통해 주셨다.

역동성에서의 공부내용처럼 나의 삶의 매일이 선순환이 되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기를 소망하며 오늘하루도 성령님의 은혜를 구한다.
특별히 이렇게 성경적상담에 대해 소원을 주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 보시기에 룻처럼 성실하게상담공부의 이삭을 줍는 내가 되어 그래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사용하시는 딸이 되길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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