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의 수준 최근에 저희교회에 새로온 여자청년이 교회공동체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토로 했습니다. 결혼과 동시에 교회공동체를 옮기게 된 경우입니다. 감정수준은 아직 없는 상태였고 왜 자신이 적응이 잘 안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하나님의 뜻과 자신의 상황의 변화와 교회공동체를 이해하면서 자신의 고민을 받아들이고 방법을 찾아갔습니다. 또다른 이야기는, 직장에서 서로 다른 동료의 뒷담화를 들어야만하는 상황에서 마음이 불편하고 힘들어하는 청년이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험담이 아닌데에도 몹시 불편하고 험담하는 사람들이 싫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야기가운데 중고등학교시절 자신이 왕따당했던 경험이 현재 상황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자신을 이해하고 고민에서 좀더 빠져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감정의 수준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고 엄마랑 살아왔는데, 엄마가 돌아가신 후에 심한 조울증을 …

이해수준에서 나에게 가장 안되는 부분은 타인에 대한 이해에서 나에게 고통을 준 사람들에 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정말 힘들 때에 믿음의 조언자가 이런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사람은 사랑해야하는 존재이지 의지해야할 존재는 아니다”, 그리고, “그사람을 위해 기도하라”는 말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그를 위해서 기도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강의에서도 악인을 바라볼 때 그사람이 나처럼 회복과 변화를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 말씀을 들었을 때, 이해는 되지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또한 주변의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높은 수준의 고귀한 계명(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을 주셔서 따르고 순종해야할 것이지만, 우리의 죄성이 때문에 시간을 필요로 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이유가 어떻든 시간이 걸리더라도 나를 포함한 모든…

근원감정 중에서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은 ‘분노’입니다. 타인의 말과 행동에대해서 이해가 되지않을 때, 또는 강요가 느껴지거나, 불공평한 일을 겪을 때, 화가 나고 계속하여 생각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더욱 강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 상대방에게 내가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말을 하지 못했을 때에는 더욱 안좋아지게 되는 것을 발견합니다. 말을 하지 못하다가 폭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감정속에서 주로 발견되는 욕구는 ‘지배’입니다. 타인의 말과 행동에 대해서 화가 나는 이유는 내가 그것을 통제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기 때문인 것이지요. 내뜻대로 되지 않으니까 화가 나는 것이고, 속에 쌓아두었기때문에 폭발하는 분노의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저에게 있어서 분노의 감정은 지배의 욕구로 인해서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더나아가 어떻게 하면 지배의 욕구를 은혜로 바꿀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나의 주변에 만나…

개인적으로 고통의 문제에 대한 관심과 고민은 오래전부터 있어왔습니다. 신앙적으로, 또 상담적으로 어떻게 고통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많은 시간 고민을 해왔습니다. ‘성경적 상담과 고통’과목은 성경적으로 고통의 문제를 해결해 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여기서의 고통의 문제는 ‘심층의 문제’로 보고 이해가 되지 않음으로 생기는 감정과 신체의 문제를, 다시금 신체의 문제로부터 감정의 문제로 끌어올리고, 문제들을 분해하여 각각 ‘이해’를 할 때 문제해결이 가능함을 설명합니다. 역동성의 8단계를 통하여 상담을 진행하면서 LKSD를 고통의 4네가지 구조에 적용해갈 때, 성경적으로 고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도울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강의 내용을 짧게 정리해보면서 상담실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모습을 그려봅니다. 성경적 상담은 고통의 문제를 통하여 고통을 해결받을 뿐만아니라, 그 과정에서 성찰이 일어나 내면의 성숙과 신앙의 성숙이 일어나는 귀한 도…

과제1 세가지 수준의 고통을 생각해보고(이해,감정,몸) 내주변의 사람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수준의 고통은 무엇인가를 나누어 보고 기록하기   이해, 감정 : 직장동료중에 사람들을 응대할 때 자꾸만 부딪히고 컴플레인이 들어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팀장님과도 자꾸만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고객들이 이상한 사람들이라 어쩔 수 없이 들어오는 컴플레인인데 이걸 가지고 왜 팀장님이 나한테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힘들어하고 억울해합니다. 팀장님과 부딪히고 난 후에는 팀장님이 말한대로 하려고는 하지만 여전히 팀장님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며 분노나 미움의 감정도 있습니다. 몸 : 지인 중 한명이 원활한 대화가 잘 되지않는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부모님이 우울증적인 성향이 있어 대화로 풀어보려고 해도 대화가 뚝뚝 끊기고 몇십번을 반복해서 말을 해도 들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계속 치우고 치워도 부모님이 집을 너무 심하게 어지럽히고, 싸울때도 종종 있습니다. 이렇듯 단절되고 지지받…

1) 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안 되는 부분과 이유  제가 제일 안되는 부분은 타인에 대한 이해인 것 같습니다. 고통에 대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크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얼마전 관련해서 다른사람과 얘기하다 막혔던 부분 있어서 관련해서 적도록 하겠습니다.  피상담자 A, 고통을 준 B가 있습니다. A는 B때문에 실질적으로 마음고생을 하며 몇 년을 심적으로 고통받았습니다. 그러나 B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을 때, 일반적으로 넘어갈 수 있을 정도의 일에도 A가 과도하게 그 의도를 곱씹고, 악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피상담자의 정신적 문제가 오래 지속되다보면 다른사람의 반응에 과도하게 피해의식을 가지는 경우가 생기고, 그 의도를 부정적으로 해석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B가 실제로 악인일 수 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때문에 B를 심판받을 악인으로 가정하는 것에 제 마음에 걸림이 있었습니다. 이렇게되니 …

 제가 가장 어렵게 느끼는 감정은 두려움인 것 같습니다. 제가 다가가려는 노력을 했는데도 잘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그 이후부터는 그 사람을 대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피하고싶어집니다. 같이 있어야하는 상황이 어렵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먼저 열린마음으로 다가가는 것도 그 사람의 분위기에 따라서 쉬울 때도 있지만 예민해보이는 사람같은 경우는 받아들여지지 않을까봐 피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제 안에 받아들여지기 바라는 인정의 욕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있는 사람으로, 호감을 주는 사람으로 받아들여지기 원하는데 그게 되지 않는 상황일 때 피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다른사람이 저를 인정해주는지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채우시는 충만의 은혜를 붙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충만의 은혜를 붙잡게 될 때 마음이 화평해지고 우애를 실천할 수 있게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고통을 당하는 사람을 보며 저런 고통을 당한 사람이 어떻게 회복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저 사람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그저 막막한 마음이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고통받은 사람에게 어떤 위로나 말을 해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통과목을 더 기대하며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 과목을 들으며 고통받는 사람이 회복되는 것이 시간이 걸리고 쉽지는 않을지라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통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 은혜를 더 깊이 경험하며 나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같은 상황이라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의미를 찾고 앞으로 나아갈 수도 있고, 절망으로 쓰러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대하는 사람의 마음이 어떠하냐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 가시를 내며 악한 반응을 하던 것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를 …

*세가지 수준의 고통을 생각해 보고 (이해,감정,몸) 내주변의 사람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수준의 고통은 무엇인가를 나누어 보고 기록하기 친구인데 남편은 쌍둥이고 서열상 동서입니다. 홀로 계신 아버님께 평소 신경 써서 잘 해드리려고 하고 명절에도 음식을 미리 준비해서 가는 등 정성껏 하는데도 별로 하는 것이 없어 보이는 형님과 아주머님만을 챙기시며 위해 주시는 아버님에 대해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지속되다 보니 미움과 분노의 감정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고통은 이해가 안되는 상황에서 감정으로 떨어지고 감정에서 몸의 문제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을 배우며 어떤 상황이나 사건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1. 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안 되는 부분과 이유 자신에 대한 이해...나 자신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갖게 된 왜곡된 생각들이 현재의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유는 고통을 통해서 얻게 되는 것과 잃어버리는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해야 하는데, 어떤 상황에서 올바른 생각과 적극적인 태도로 대처하지 못하면서 걸려지지 않은 왜곡된 생각들을 이해되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2.감정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과 이유 적기 후회의 감정으로 나 자신에 대한 주관과 확신이 부족하다 보니 의존적인 태도를 갖게 되고 그러다 보면 선택하고 결정한 일에 대한 후회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감정(근원감정)의 문제 중에서 나에게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은 두려움인 것 같다. 사람들 앞에서 긴장을 많이 하게 되고 말이 떨리다 보니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에 대해 꺼리게 된다. 내가 한 말과 행동에 대해서도 실수를 되짚어 보며 후회를 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앞에 나서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아닌데 불편한 마음을 느끼는 게 더 싫어져서 피하게 되는 것 같다. 상담을 배우며 이것은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싶고 괜찮게 보이고 싶어하는 존경의 욕구에서 나오는 감정인 것을 알게 되었다. 마음 안에 있는 잘못된 존경의 욕구라는 것을 깨닫고 버리게 되면서 두려움이 덜해진 것을 느끼게 되었다.

고통은 대부분 그 당시에는 큰 아픔으로 느껴지기에 고통스런 상황이나 사람을 피해 도망치거나 숨고 싶어진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고통을 주시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믿고 있기에 삶 속에서 그것이 주는 은혜와 유익을 바라보며 고통의 상황을 받아들이며 인내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이 과의 고통에 대해 배우면서 고통을 받아들이는 나 자신에 대한 새로운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상황이나 사람이 아니라 내 안에서 문제의 해결점을 찾아가는 것이다. 고통의 문제는 우리의 이해의 문제, 경험의 문제, 감정의 문제, 신체의 문제로 이어지는 심층의 문제로 결국  마음의 문제가 해결됨으로 온전히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성경적 상담은 고통에 대한 문제의 원인을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키는 마음의 욕구를 찾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마음의 변화를 통한 삶의 회복을 돕는 탁월한 상담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n…

과제1) 세가지 수준의 고통을 생각해 보고(이해, 감정, 몸) 내 주변의 사람들의 가장 괴로워하는 수준의 고통을 무엇인가 나누어 보고 기록하기   성경적 상담에서는 고통의 문제는 마음의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반드시 넘어야 할 과제로 보고 있다. 그러므로 고통의 문제를 잘 정리할 때 새로운 삶으로 가는 변화가 오는 해답을 발견할수 있는 길목이 될 것이다. 고통을 당할 때 우선 찾아야 할 해답은 이해이다. 이해가 되면 고통을 극복할 수 있다. 그러나 고통이 어디서 왔는지를 모르면 왜 생겼는지를 모르면 오해가 되고 그 오해가 계속 쌓이면 감정으로 나빠진다. 또한 감정이 나쁜 상태를 계속 그대로 두다가 다른 감정이 문제가 쌓이고 복합적으로 감정이 쌓이면 심층문제가 되어 몸에 쌓인다. 그게 쌓이면 병이 되어 고착된 상태이기에 극단적 고통으로 괴롭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급한 것은 왜 그통이 생겼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

과제2) 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이해 안되는 부분과 과 이유를 적고 감정의 수준에서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과 이유적기   삶의 문제를 인식하는 큰 기준은 다음  4가지에 대한 이해라고 본다.      하나님에 대한 이해 고통이 오면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해야 한다. 1)하나님은 고통이 올 때 소망을 주시는 분이시다.하나님은 희생당하는 자에게 가까이 오시 고 도와 주신다. 2)예수님은 우리의 고통을 극복할수 있도록 도와 주시는 분이시다. 3)성령님은 고통을 견디어 나가도록 힘을 주시는 분이시다.     2.자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1)과거에 대한 기억으로 고동을 통해 얻는 선한 결과가 무엇인가를 이해한다. 2)현재에 대한 고통의 의미와 이유를 기억한다. 3)자신의 고통을 통해 미래에 하나님께 어떤 영광을 돌리게 될까를 생각한다.     3)타인에 대…

  과제3) 감정( 근원감정)의 문제 중에서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을 선택하고 그 감정 속에서 주로 발견되는 욕구가 무엇인가를 찾아 보고 기록하기     근원감정에는 heat를 만났을 때 마음속에 찌꺼기 같은 악한 마음이 유발되는 기본감정이 6개가 있다고 성경적 상담에서는 말한다. 1.미움이다 이는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무엇인가를 싫어하고 저항하는 마음이다. 2. 분노이다. 이는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싶은 동기기 았다. 3. 절망이다. 바라볼것이 없어 모든 희망을 끓어버리는 경우다. 4. 두려움이다. 미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대인관계에 들어가면 그 미움의 찌꺼기 때문에 사람을 꺼려하거나 어려워한다. 5. 죄책감이 있다.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하고, 그 일에 대한 죄스러운 마음을 벗지 못한다. 6. 수치심이다. 당당하게 나아가지 못하고 어디론다 도망가고 싶은 감정이 있다. 나…

과제4 고통 소감문   “고통의 문제는 마음의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 중요한 고비이다. ” 이 말을 받아들이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이제 성경적 상담을 통하여 이 말을 수용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이요. 전반적인 목회 일생을 끝나고 후반전을 맞이하는 중요한 길목에서 고통의 문제에 대한 정답을 정리하게 되는 것도 참 감사한 일이다.   고통은 이해의 문제이다. 얼마나 수준있는 말인가? 고통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는가? 가 삶의 이해하는데 중요한 열쇠 라는 말이다. 4가지 관점에서 바라 볼수 있다. 1) 하나님의 관점에서 본 고통이해 Heat를 당할 때 이는 주님을 만날 기회가 되는 것이다. 이를 통하여 놀라운 계획을 우리에게 알게 하신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가 당할 고난을 다 당하시고 우리 죄값을 지불하시고, 우리가 고통당할 즈음에는 하나님 우편에 계시다가 항상 도와주신다. 그런가 하면 성령님은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

[문제] 세 가지 수준의 고통을 생각해 보고(이해, 감정, 몸) 내 주변의 사람들의 가장 괴로워하는 수준의 고통은 무엇인가 나누어 보고 기록하기   가까이 지내는 여자 목사님이 최근에 많이 아프시다고 해서 마음이 쓰였다. 인간적으로도, 신앙적으로도 친하게 지내고 싶은 아주 순수한 분이시므로 몇몇 활동을 같이 하고 있는 중이다. 함께 기도하고 비젼이 비슷하여서 연합하여 노후를 선교하며 지내자고도 했다. 그런데 요 근래에 많이 힘들어 보이신다.   이유인즉 알고 지내던 다른 어떤 여자 목사님이 다급하게 돈을 빌려 달라고해서 수천만원을 빌려줬는데 한달 후에 준다더니 주지 않아서 그 빚이 점점 커져서 무진 애를 먹고 있었다. 그동안 남편이 직장 생활을 해서 주는 것으로 빚을 갚았는데 이제 은퇴를 하셔서 갚을 길이 없게 되자 너무나도 스트레스를 받았다. 금식기도를 하고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며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였으나 잘 해결이 되지 않아서 이제는 위장부터 …

[문제] 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이해 안되는 부분과 이유를 적고 감정의 수준에서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과 이유적기   <이해가 안되는 부분과 이유>   내가 제일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이제 거의 없다.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사랑과 도우심의 하나님에 대해 친근감을 갖지 못한 점은 있다. 누군가의 무조건적이고 따뜻한 사랑을 받아볼 겨를이 없었으므로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에 대해서도 이론적이었던 면이 크다. 실제가 되지 못하고 그렇겠지 하고 지식적이었는데 요즈음은 성삼위 하나님의 돌보심과 사랑, 크신 은혜가 점점 더 실제가 되어가고 있다.   타인에 대해서도 교회를 합치고 왜 이런일이 생길까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제는 이해가 되고 하나님의 경륜이 느껴져서 고마울 따름이다. 성경적상담을 공부하기 시작했을 때만해도 마음 속에 분이 가득하여 말끝마다 미움과 분노가 묻어나왔는데 신기하게도 몇달만에 이해가 되고 마음이 편해졌다. 상담을…

[문제] 감정( 근원감정)의 문제 중에서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자신/타인 기준)을 선택하고 그 감정 속에서 주로 발견되는 욕구가 무엇인가를 찾아 보고 기록하기   나는 근원감정, 복합감정 할 것 없이 감정이 참 많았던 것 같다. 그러한 감정들로 인해 참으로 분요한 인생을 살아오지 않았나 싶다. 이제 이것들을 살펴보고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은 큰 은혜요 선물이다. 미운 노인으로 살아갈 뻔 했는데 멋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다른 사람들을 멋진 하나님의 자녀들로 세워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은 수치심이 아닌가 한다. 어려서부터 자신에 대한 수치심이 가득했던 것 같다. 다시말해 존재 자체가 미안한 것이다. 아들 선호사상이 뚜렷한 집안 분위기에서 주루룩 세번째 딸로 태어나서 기집애로 불리며 자란 것 같다. 먹을 가치도 없고, 존재할 가치도 없는 기집애 말이다. 이런 대접을 받으며 분노도 있었겠지만, 겉으로 표현할…

고통과목을 듣고난 소감문   고통, 고난이라는 단어는 듣고 말하기도 참 고통스럽다. 어느날 조용히 기도했다. '하나님 제가 하라는 대로 하며 살테니 고통은 없게 해 주세요. 혹시 순교를 하거나 믿음으로 인해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고통은 없게 해 주세요.'하고 진지하게. 그러나 고통을 통해 성숙해지기도 하고, 고통으로 인해 하나님을 더욱 찾고 의지하며, 온전한 회복을 이룰 수 있으니 피할 일만도 아니긴하다.    2018년도에 목과 허리 디스크 어깨와 팔꿈치, 팔목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하고 시술을 하는 등 고생을 무지하게 했다. 통증이 너무나 심해 잠도 잘 수가 없어서 일어나 서성거리며 '하나님 교만하여 몸을 함부로 쓴 죄를 회개합니다. 용서해 주시고 저 좀 고쳐주세요.' 울면서 기도한 적이 있다. 이처럼 고통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그 통증으로 인해서 피폐해진다.    그런데 이 고통 과목을 들으며 마음의 고통, 몸의 고…

1)      이해와감정수준 이해가된다면모든상황이나관계가완만하게해결될것이고, 나아가서로의관계도더욱돈독해질수있는계기가될것이다. 그러나사람이모이는곳이다보니교회에서도이해와결핍으로인한감정의문제가자주대두되는것같다. 전혀문제가될것같지않은작은일로인해감정의골이깊어지는 것을 목격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신앙 안에서 극복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화를 나누고 함께 용서와 회개의 기도를 하면서도 여전히 그러한 관계의 고통을 벗어나지 못할 때가 있다. 강의를 들으면서, 서로의 용서와 회개 안에 "이해"라는 단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여전히 마음 한 구석에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용서를 해야지, 회개를 하면 되겠지, 라는 것은 아직도 감정의 뿌리가 남아있을 수 있다.    가정에서도자녀들과그러한이해와감정의수준을겪는경우가종종있다. 아주오래전에딸아이가고등학교를다니던때이다. 학교를마치고데리러가면차를가끔…

이해의수준에서어려운부분은내자신과하나님에대한것이다. 우리가일상에서정말타인으로인해겪는고통은많지않다고여겨진다. 즉대부분의경우타인에대한나의이해가문제가되는것이다. 상대의말과행동을왜곡하여오해하거나나의경험에의한선입견을갖고상대를판단함으로곡해하는경우가종종있기때문이다. 강의를들으면서깨달은것은상대를이해하지못할때하나님의뜻을찾지않는다는것이다. 오해와갈등이감정의수준으로내려가내가절망하고힘들때비로서하나님앞에나아가게되고이상황을통한하나님의뜻을찾게되는것같다. 공부를통해좀더지혜로워지기바란다. 이해하지못했던것들이쌓여서감정으로똘똘뭉쳐잠시라도타인을정죄함으로마음으로죄를짓지않도록, 이해하기어려울때하나님의사랑으로, 상대방의입장에서객관적으로상황을바라봄으로사단이원하는관계의무너짐이없도록대처할수있는지혜가생기길원한다.   감정의수준에서나에게어려운부분은걱정이다. 강의를들으면서내안에있는걱정이라는감정과하나님의도움사이의갭이크다는것을깨닫게된다. 자라면서부모님들이걱정과근심이항상많았고, 집안에예기치않은사고가자주발생하…

   근원감정중에어려운 점은 개인적으로 무어라한두가지를꼭집어서말하기어려운것같다. 강의를들을때마나내자신에적용을해보면복합감정도그렇고근원감정역시여러가지감정이뒤썩어있는것을발견한다. 어쩌면복잡하고혼란스러웠고, 정상적인사랑을받지못했고, 어린시절부터성인운동선수들사이에끼여서생활을하며나이에걸맞지않은좋지않은경험등이자극한욕구들이복합적인감정으로자리잡고있었던것같다.       이제는그러한감정들의많은부분들이 회복되었지만, 근원 감정 중에도 한 두가지 이상의 감정들이 상황과환경에따라 찾아 올 때가 있다. 근원 감정 중에서 굳이선택하자면, 두려움과수치심이아닌가생각한다. 어린시절부터늘혼자삭히고, 견디고, 감당해야했던일들과가정사로포기해야했던꿈과 늘 세상에 홀로버려진듯한 어린 시절의 삶을 이해할 수 없었고 받아들이기 어려웠기에 두려움과수치심이생겼던것…

 세가지 수준의 고통을 생각해 보고(이해, 감정, 몸) 내 주변의 사람들의 가장 괴로워하는 수준의 고통을 무엇인가 나누어 보고 기록하기 이해가 되지않아 감정이 생기고 감정이 깊어지면 몸의 문제가 발생되는 걸 주변을 통해 종종 보고 듣는다.  몸의 문제가 발생되는 것을 의학용어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라한다  내 지인 중에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인 몸의 심한 근육통으로 죽고 싶을 만큼의 심한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이있는데 너무나 안타깝다 병원에서는 극심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로인해 몸의 고통까지 왔다고 한다.그는 어렸을때 부터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의사표시도 제대로 하지 못한채 꾹꾹 눌러 참고 살았다 희노애락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살았으니 본인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사는지 조차도 인지하지 못하고 살다가 이사람 저사람으로 부터 상처를 받아서 결혼생활과 사회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악순환을 반복하며 살았다 가정의 가장 큰 위기인 이혼을 하는 과정 …

고통이란정의는사람마다다르지만, 고통이무엇인가라는질문은역사가운데끊임없이질문되어왔다. 고통으로하나님과가까워진사람도있는가하면, 어떤사람은고통으로인해하나님의존재를의심하고떠나는사람도있다. 고통의경중에상관없이개인적이고, 주관적이다. 어떤사람은작은고통도견디지못하고하나님과세상을원망하며평생을살아간다. 그러나어떤사람들은엄청난고통앞에서도하나님을기꺼이선택하고앞으로나아가서더큰것을이루어낸다.   고통에관한질문에응하는것역시고통스럽다. 때로는평범한사람이경험할수없는고통의반복으로인해삶이무너지고정상적으로사고하지못하는사람들을만날때는무엇을, 무슨말을어떻게해야할지몰라더욱당황스러운경우도많았다. 그러나성경적상담의고통을공부하면서어쩌면그들이겪고있는고통의실타래를풀어줄수있다는희망을갖게된다.   고통은이해의단계에서발생한문제라는것을생각하며나와주위의 사람들을 한번 돌아보았다. 고통과괴로움의원인인과거의어떤사건이이해될수있다면치유될수있다라는것을오랫동안놓치고있지않았는가 라는 깨달…

 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안 되는 부분과 이유, 감정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과 이유 적기     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안 되는 부분과이유 하나님과 나, 믿는 사람들 사이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너무 많다 하나님의 생각과 너희들의 생각이 다르다고 말씀하셨는데 나의 일상속에 사건과 사고 속에 하나님의 뜻과 나의 뜻이 일치되지 않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 헷갈릴때가 한두번이 아니라 이해되지 못하는 부분에 이를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기도 응답에서도 주님이 어떻게 어떻게 하시기를 원하신다는 응답을 받고 그대로 실행에 옮길때도 나의 의도와 기도응답이 맞지 않는 것 같아 당황하여 이해되지 않는 수준에 이를 때도 종종있다 나는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응답이면 편한길 안전한길 풍성한길을 생각하며 희망에 부풀어 할때가 많은데 전혀 나의 계획과 반대로 가는 일도 종종있다 아직 신앙이 성숙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섭리를 제대로 깨닫지 …

감정( 근원감정)의 문제 중에서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을 선택하고 그 감정 속에서 주로 발견되는 욕구가 무엇인가를 찾아 보고 기록하기   나의 근원 감정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 수치심이다  나는 늘 두려움이란 감정 속에 노예가 되어 살았다고 생각했다 작은일에도 깜짝깜짝 놀라며 늘 벌벌 떨고 살으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나는 겁이 많아서 나의행동이나 계획에 제한을 받는다고 입 버릇처럼 이야기하곤했다 그런데 두려움 이면에 수치심이 더 크고 심각하다는 걸 모르고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것만 가지고 두려움에 벌벌 떨며 묶여 살은 듯하다 내 안에 똘똘 뭉쳐 있는 수치심의 감정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두려움이라 느끼는 감정 속에서 내 안에 근원 감정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살아왔다   내 안에 수치심의 감정에는 존경의 욕구가 강하게 들어 있다 다른 사람들로 부터 떨어지기 싫은 욕구가 수치심의 감정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경쟁 사회에서 남에게 뒤떨어질거 같으…

고통 과목을 듣고 소감쓰기   고통 과목을 들으며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우리의 일상 중에 고통없이 사는 순간들이 얼마나 될까 고통없이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하나님과의 동행의 순간인것 같다 동행의 순간을 노치면 바로 현실의 고통을 직면하게된다 우리 삶 속에서는 끊임 없이 욕구와 감정 사이에 그네를 타며 힘들고 괴로운 시간들을 보내고있다. 그러면서 표면에 나타나는 상황과 문제 속에 빠져 이해되지 않는 현 수준에서 감정에 빠지고 감정에 빠져 허우적 거리다 신체의 문제로 떨어져 신체증상에 대한 치료를 하느라 급급하다   이해되지 않아 생기는 감정과 욕구를 들여다보고 원인을 파악하여 이해 되는 수준까지 가게되면 우리의 일상이 스트레스 받지 않아 생활의 질이 좋아진다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전환 할 수있는 역활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곳이 성경적 상담이다 고통의 과목을 공부하면서 고통의 증상은 여러가지로 나타나지만 그것의 원뿌리는 우리의 욕구라는것과 욕구를 통해 나타나는…

과제1> 세가지 수준의 고통을 생각해보고(이해,감정,몸) 내주변의 사람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수준의 고통은 무엇인가를 나누어 보고 기록하기     이해, 감정 : 사업체를 운영하는데 코로나로 매출이 떨어졌고 이민 와서 30년을 알았고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페이를 더 많이 준다고 자신의 직원을                  데려간 상황에 쉬지도 못하는 상황.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친구에 대한 실망감과 배신감으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가운데                  더욱 하나님을 의지해서 고통을 이겨보려고 애쓰고 있는 지체를 격려해 주고 중보해 주었습니다.     몸 : 둘째 출산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주재원으로 미국에 오게 된 자매입니다.…

과제2> 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이해 안되는 부분과 이유를 적고 감정의 수준에서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과 이유적기   1) 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안되는 부분 요즘 내가 제일 이해 안되는 부분은 하나님에 대한 이해이다. 하나님은 고통 당하는 자에 대해서 사랑과 도우심을 주시고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보게 해 주심에도 지금 내가 현재 겪고 있는 고통가운데 침묵하시며 인내하라고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기가 힘들다.  어쩌면 내가 당한 억울함과 여러 복합적인 나쁜 감정에 휩싸여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받아들이기 힘든 것일지도 모르겠다.   고전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과제3> 감정(근원감정)의 문제 중에서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을 선택하고 그 감정 속에서 주로 발견되는 욕구가 무엇인가를 찾아 보고 기록하기     어렸을 때 엄마가 많이 아파서 나는 할머니와 함께 생활했었다. 엄마는 나에게 세 살 밑의 개구쟁이 남동생을 잘 돌봐야 치료받으러 갔다가 빨리  집으로 돌아오신다고 늘 말씀하셨다. 유치원생이었던 나는 엄마가 늘 그리웠고 엄마가 남동생을 잘 돌보면 나를 인정해 줬기에 어린 나이에도 그 약속을  지켜내는 책임감을 갖게 되었던 것 같다. 이것이 학교에서는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직장에서는 상사들과 동료들에게, 교회에서는 사역자, 지체들에게  적용이 되어 그들에게 인정받기 위해부단히 노력했던 것 같다. 만약 열심히 노력한 나를 인정해 주지 않았을 경우에는 서운한 감정 이것이 쌓여  분노의 감정이 올라왔던것 것 같다. 이처럼 어렸을 때 겪었던 부정적 …

과제4> 고통과목을 듣고 소감쓰기     인생을 살아가면서 고통은 누구나 겪게 되는 것 같다.  때로는 갑자기 찾아오거나 혹은 극심한 고난가운데 삶이 무너지고 많은 변화와 함께 미래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번 고통이라는 과목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이해(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동행하시는 예수님, 힘주시는 성령님)와  타인에 대한 이해(자신에게 고통을 주었던 사람들, 동일하게 고통 당하는 사람들, 주변에 있는 소망의 사람들)그리고  자신에 대한 이해(과거,현재,미래)와 사탄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고통에 대한 바른 해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내 안에 감정과 욕구를 깨닫게 되는 은혜가 있었고 나의 삶을 돌아보게 된 것 같아 너무나 감사하다.  고통가운데 힘들어하는 지체들에게 욕구 때문에 보지 못했던 은혜가 무엇이었는지 알려주고 그 은혜를 따라 선순환의 삶을 살수 …

예전 과제/강의에서는 3가지 구조(이해, 감정, 몸)으로 설명되었는데, 새로 업데이트 된 교재에는 4가지 구조로 바뀐것같아 교재대로 과제를 했습니다. - 이해의 문제 유치부교사가 골치아픈 아이로 인해 교사를 내려놓을까 고민하는 경우가 있었다. 새로 들어온 아이였는데 다른아이들을 방해하고, 성경공부중에 소리를 지르고, 자리에 가만히 있지 않아 심각한 증상이라며 혀를 내두르면서 강한 거부/시험에 들었다. 하지만, 아이가 언어적으로 또래에 비해 느리다는 점, 아이가 하고싶은 말이 언어적으로 표현되지 않아 불편한 감정을 공격적으로 표현한다는 점, 문제행동보도 하고자 하는 마음의 소리에 귀를 귀울여야한다는 시각을 제공하니 아이를 보는 눈이 달라졌고, 아이의 불편함과 하고자하는 표현에 관심이 가기 시작하셨다. 아이는 교사가 언어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줘서 곧 더 심한 공격성 행동으로 넘어가려다가도 수그러지며, 교사는 자리를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비슷한 성향의 아이들에 대해 마음이 열리…

<이해의 4가지> 1. 자신의 이해
 - 과거에 대한 생각, 고통을 통해 얻게 된 선한 결과를 찾음
 - 현재의 고통의 의미와 이유를 생각하며 고통의 시작과 끝에 대해 생각
 - 자신의 고통을 통해 영광받으실 하나님을 생각하며 스스로 변화, 발전 2. 타인의 이해 - 자신에게 고통을 주었던 악인을 생각
 - 동일하게 고통을 당하는 보통인들을 통해 상처회복의 의지를 가짐
 - 고통가운데 있지만 소망을 가진 선인들
 3. 하나님의 이해
 -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 동행하시는 예수님
 - 힘주시는 성령님 4. 사탄의 이해
 -사역을 무너뜨리고자하는 사탄의 목적
 - 문제를 확대시키고, 부추키며, 욕구를 강화시키는 사탄의 방법
 - 심판을 받고, 선하심에 굴복하는 파괴되는 사탄의 결과
 => 나의 경우에는 자신과 타인에 대해서는 장시간에 오래 분석하며 생각한다면 하나님에 대한 이해는 막연한 은혜, 막연한 용서, 막연한 힘을 허락해주십사 기도…

나 스스로의 큰 숙제인 근원감정은 분노이다. 예전에는 그때그때 표현하지 못해 쌓이다 결국 터지는 것이 분노라고 생각했는데, 나의 모습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하며 마음을 지배하는것이 분노라고 하였다. 이 모든것은 지배욕구로 인해 주위 환경, 사건이나 사람들 포함해서 나 스스로를 지배하려는 욕구로 인한 것이였다. 그리고 타인에 대해서 내가 버거워하는 근원 감정은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피상담자이다. 그저 말뿐인 위로로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 생각 할 필요없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에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인정욕구 인해 갖게된 근원감정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극복하도록 도와주어야하겠다. 특별히 상담자가 가지고 있는 욕구가 가중되어서 피상담자가 더 큰 죄책감으로 시달리지 않도록 상담자의 욕구가 영향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여야겠다. (나의 지배욕구로 그들의 죄책감을 해결해주겠다는 욕구로 더 변질되지 않도록)

개인적으로 많이 경험했던 심층유형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운것같아 흥미로웠다. 단순히 ‘한/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증상 아닌 감정으로 인한 결과에 대해 성경안에서 바라보게 되었지만 아직까지는 막연히 질병=감정의 문제로 보는것에 대해 조심스러워 지혜가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치명타라고 생각하는 ‘인정’욕구를 뽑아버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뽑아버려야하는 욕구, 가만히 놔둬도 되는 욕구, 숨어있는 욕구, 커지려고 노력하는 욕구가 있다는 것을 느꼈고, 나의 ‘지배’욕구에 대해 최근 더 직면하고있다. 이런 나의 지배적인 욕구안에 유익과 편안, 쾌락, 존경, 인정 모두가 들어있음에 깜짝 놀라고 있다. 그리고 공부하면서 내가 만났던 사람들, 가족, 사건, 감정들, 나 스스로에 대해서 일부 ‘이해의 수준’으로 올려지는 과정이였다. 고통이란 부분에 대해 복잡하지만 문제/죄의 심각성을 알기에 더 주의깊고 신중하게 공부하면서 그 속에 있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기를 소망한다. 한가지 아쉬웠던…

주변 사람들과의 평상시의 대화에서 이해가 안되어서 힘들다거나 감정적으로 힘들어하는 부분에 대해 얘기하는 일은 거의 없는 것 같다. 그리고 그러한 일은 사소한 일로 치부되어 질 수도 있고 본인의 약점이라 여겨 더  드러내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나와 가까운 관계인 사람과 몇년전에 서로 갈등이 생겨 안 보다가 서서히 관계를 회복한 사람이 있었는데 감정적으로 힘들거나 신체적으로 힘든 부분은 다 좋아졌지만 가장 최근에 대화하는 중에 서로 다투었던 사건들에 대해 얘기가 나와서 퍼즐조각을 맞추며 기억들을 정리하는 시간들이 있었는데 그러한 과정에서 더 선행적이고 가장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어떠한 이해되지 않는 사건들이 있음을 깨달았고  마지막으로 그 이해되지 않은 물음이 해결되면 모든 것이 수면 위로 다 올려질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급한 일이 생겨 그 대화는 미쳐 마무리 되어지지 못하였지만 고통과 심층 문제의 해결은 사…

본인, 타인, 하나님, 사탄에 대한 이해 중 가장 어려운 것은 당연히 하나님에 대한 이해인 것 같다. 교회는 어렷을 때부터 다녔지만 인생의 특정 시기에 하나님에 대해 더 알게 되는 만큼 하나님이 인생 가운데 더 깊이 들어오시듯이 하나님을 더 알아가려고 발버둥치지 않으면 그 분의 인도하심과 뜻에 대해 알기 어려울 것 같다. 하나님의 대해 더 바로 알고 자신의 인생을 잘 이해하는 만큼 하나님과 올바로 교제하고 사람 앞에 바로 설 수 있듯이 하나님의 섭리와 오묘한 뜻을 알게되고 깨달아지는 것도 때에 따른 은혜이므로 하나님의 시간에 맞춰 모든 일이 이뤄지도록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는 것도 우리가 온전하고 구비하여 부족함이 없게되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믿어야 할 것 같다.   슬픔 원망 불안 걱정 후회 도피 중 가장 어려운 것과 가장 많이 느끼는 복합감정은 후회(regret)인 것 같다. 순간마다 몇시간 전 상황이 떠오르며 그 때 그렇게 했으면 좋았을 걸 하고 생각이 들…

미움 분노 절망 두려움 죄책감 수치심의 6가지 근원감정 중에 과거의 나에게 가장 어려운 감정은 절망의 감정이었다. 성경적 상담을 만나기 전에는 인생의 목표가 없어서 방황하며 이러한 절망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당장의 계획을 세우고 눈앞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애썻지만 때때로 인생의 사건들을 만나면서 좌절과 절망과 슬픔, 우울과 같은 악순환에 다시 빠질 때도 있었다.    절망의 감정 속에서도 발견되는 욕구는 여러가지가 있었던 것 같다. 사람 앞에서 좌절할 때도 있었고 인생의 상황과 자아의식 가운데 좌절할 때도 있었는데 사람 앞에서 좌절할 때는 나의 존재와 수고에 대해 마땅히 받아야 할 인정을 못 받고 있다고  생각할 때도 있었고 (recognitaion, credit, appreciation) 스스로의 생각에 사는 것이 너무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아무런 유익이나 목표나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러한 상실감 속에서 절망적인 때도 있었던 …

정신 영적 사고 장기 운동 감각 몸의 문제를 이렇게 분류해 놓으신 것은 앞선 강의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항상 문제는 여러 문제가 얽혀있기 때문에 몸의 문제 또한 그것을 분류하며 하나씩 쪼개나갈 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이유인 것 같다.    영적인 문제(귀신들림,자살충동)도 결국 몸에서 일어나는 문제이지만 그것의 원인을 더 정확히 이해하고 세부적으로 따질 때 나머지 5개(신경계의 문제)와는 조금 더 구분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마음에서 나오는 생각(thought)과 stress가 해당 몸의 문제들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주는지  그 과정에 대한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해부생리학적)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   만약 원인이해의 과정에서 피상담자 몸의 구조적(structural) 측면이  피상담자 몸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이고 선행적인 원인이라고 판단되면 부정적인 생각과 스트레스는 stimulus가 될 …

과제1: 세가지 수준의 고통 중 내 주변 사람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수준의 고통은 무엇인지 기록하기   가족 중에 세가지 수준 중 신체의 문제가 있는 사람이 있다. 공황장애와 이명이 있으며 스트레스를 호소한다.  10년이 넘은 문제로 고질적이고 때로는 회복된 것으로 보이지만 자극이 가해지면 다시 아래로 떨어진다. 긴 기간동안 어떻게서든지 이 문제를 이겨내려고 여러 방법을 동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해결은 되지 않았지만 마음을 다스릴수 있는 방법을 나름대로 구축하고 있어 다른 사람이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싫어한다.   지인 중에 감정의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  대화를 하다보면 존경과 인정의 욕구가 매우 강하다. 하지만 본인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며 주어진 환경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느끼는 감정을 물어보면 분노, 두려움, 당황, 수치 등 한가지로 정의 할 수 없는 감정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과제2. 4가지 이해와 6가지 복합감정 중 나에게 가장 어려운 것을 기록하기 1. 4가지 이해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가 어렵니다. 가장 어려운 것은 타인에 대한 이해이다. 자신에 대한 이해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인간은 죄인임을 받아들이면서 나의 잘못과 실패에 대한 이해가 많이 늘었다. 또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음을 알게되었을때 이해되는 것이 많았다. 가장 어려운 타인에 대한 이해는 용서하지 못함으로 잘 되지 않는다.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나 타인보다 나아보이고 싶은 욕구로 인해 잘 이해하지 못할때가 많다. 또 동일한 고통을 당한 사람을 보며 소망을 가지기 보다는 함께 가라앉는 경험이 더 많았다.  주변의 행복해 보이지만 고통속에 살고있는 사람을 보면서는 오히려 절망의 마음을 가질때가 많다.  하나님 안에서 타인을 이해하는 것을 연습해야겠다. 2. 6가지 복합감정 원망: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는데 하나님이 허락하신것을 알고 있…

과제3: 본인에게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을 선택하고 그 속에서 주로 발견되는 욕구가 무엇인지 찾기   분노 특정 사람과의 관계에서 분노의 감정이 있다. 내가 원하는 반응이 상대로부터 돌아오지 않거나,  내가 옳다고 여기는 대로 상대가 행동하지 않으면 분노한다. 상대방이 나와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있고 내가 요구한대로 행하지 않을수도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럴때는 이해하고 넘어기지만, 특정인에 대해서는 분노하게 된다. 그 특정 대상에게 내가 특별한 사람이고 싶은 마음과  내 뜻대로 상대를 움직이고 싶은 마음이 공존하는 것 같다. 인정과 지배의 욕구가 번갈아가며 나타나며 시간이 갈수록 지배의 욕구가 더 강해지는 것 같다.

고통과목 소감문   고통과목을 들으면서 고통을 단순히 하나의 개념으로 생각해왔는데 세분화하여 분류 될 수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고통의 종류와 깊이에 따라 나타나는 모습에 대해서도 알게되었으며 이것을 정상상태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을뿐이지 가능하다는 것이 소망을 주었습니다. 정신 질환이 있는경우 평생 고칠 수 없다는 절망을 가지게 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자신의 삶을 비관하고 자신의 환경과 상황으로 인해 망가친 채로 체념하며 살아가고, 시간이 갈수록 더욱 악화되는 것을 볼수있는데  이제는 그것이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니라 극복할 수 있는 일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예전에 지체장애와 정신질환이 있는 자매와 교제한 적 있는데 중보기도도 하고 도움을 주려고 노력했던적이 있습니다. 그때 도대체 이 사람은 여기서 어떻게 나올수 있을까,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지만 참 막막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 자매…

과제1: 세가지 수준의 고통 중 내 주변 사람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수준의 고통은 무엇인지 기록하기   교인중에 가족간에 이해되지 않는 문제로 감정이 생기고 결국 신체의 문제(갱년기 증상과 불면증)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 지금까지 고되고 힘든 결혼생활과 이혼, 십대 자녀들과의 심한 갈등으로 오랜시간 고통 가운데 있다가 갱년기가 오면서 감정 상태와 건강상태는 더 안좋아지셨다. 불안, 염려, 걱정, 원망, 두려움에 사로 잡혀 계시고 다른 사람을 더 의지하고 피해의식이 강하고 가족과의 심한 불화와 갈등에 본인의 잘못은 많이 없다고 생각하신다. 갱년기로 밤에 잠을 주무실수가 없고 낮에 조차 편히 집에서 휴식을 취할수 없어 더 고통이 가중된 상태이다.

과제2. 4가지 이해와 6가지 복합감정 중 나에게 가장 어려운 것을 기록하기 4가지 이해중에서 이민교회 사역을 하면서 타인에 대한 이해가 많이 어려웠다. 분명히 나한테 잘해주고 웃고 대화하던 사람인데 어느 순간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교회와 우리 가정이 그들의 공격의 대상이 되어 있었다. 하나님의 몸된 교회안에서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이 너무 많고 세상과 전혀 다르지 않은 많은 일들이 교회 안에서, 믿는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고 있었다. 내가 부족하고 연약하듯이 그들도 죄인일 뿐인데 성도라는 이유로 좀 더 세상과 다른 나은 사람이기 바라는 마음과 그들을 향한 높은 기대가 내 마음안에 있었던 것 같다.   6가지 복합감정 중에서는 가족과 가까운 사람들에게 슬픔, 원망이라는 감정이 생길떄가 있다. 각자의 위치와 자리에서 감당해야 할 역할과 책임과 의무가 있는데 하지 않고 나에게 책임전가하는 말과 행동을 할때 상대에 대한 원망하는 마음이 드는것 같…

과제3: 본인에게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을 선택하고 그 속에서 주로 발견되는 욕구가 무엇인지 찾기 나에게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은 가족에게 드는 분노와 절망의 감정이다. 가정구성원에게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주길 바라는 유익의 욕구가 나에게 있고 편안의 욕구를 원하는 가족들에게 기대하고 절망하고를 반복해왔던 것 같다. 한국 나이로 9살인 딸은 감사하게도 집중력이 좋아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때는 더 어릴때부터 몇 시간이고 좋아하는 것을 꼼짝도 하지 않고 했다. 딸이 요즘은 책을 너무 좋아해서 매주 도서관에서 새로운 책을 주문하고 빌려오는데 나의 꽤 많은 노력과 정성이 들어간다. 처음에는 칭찬해주고 책을 좋아하는 딸이 기특하고 고맙기까지 했는데 지금은 다른 꼭해야 하는 일조차 미루며 하지 않을려고 해서 나와 마찰이 생기곤 한다. 딸은 씻을 시간, 식사 시간, 숙제할 시간조차 책을 읽기 원한다. 다행히 지금은 설명하고 설득해서 딸의 우선순위 문제가 균형을 잡아가고 있다…

과제4: 고통과목 소감쓰기  우리가 사역과 일상가운데 모든 문제들이 이해의 문제로 시작되는데 이해의 문제가 작은 불씨처럼 작은 시작이긴 하지만 이 부분을 너무 쉽거나 가볍게 다루게 되면 이해되지 않은 문제가 되고 더 큰 불씨 감정의 문제가 된다. 나의 삶 가운데 경험에서 이해되지 않아서 감정이 생기고 더 깊이 아래로 떨어져서 몸의 문제까지 오게 되었던 많은 문제들이 떠오려지고 고통 과목을 공부하면서 지금 현재에서 과거를 돌아보며 “그때 그랬구나, 그래서 그랬구나. 그런 이유 때문에 그랬구나, 그럴수도 있겠다.”라고 이해되는 부분들이 있다. 지금은 나의 감정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큰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되던 감정을 작은 알갱이로 분해하는 작업중에 있다. 그리고 고통 과목을 공부하면서 나의 마음이 평안한 상태에서는 정신이 육체를 이겨 이성적인 사고를 많이 하는 편이고, 몸이 너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에서는 감정조절이 어렵고 육체가 정신을 이겨서 나와 가족들…

이해의 문제 - 이 부분을 가장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이해가 되면 그 다음에 문제가 되지 않는데 이해는 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조건 맞닥뜨려야 하는 상황을 가장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감정이 생기고 신체에까지 문제가 미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감정의 문제 - 기분이 좋지 않으니 감정이 인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잘못된 이해지요. 몸의 문제 - 생물학적으로 몸에 문제가 있어서 몸에 문제가 생긴다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 또한 잘못된 이해인데 그걸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해의 수준> 나에 대한 이해가 가장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내가 나를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은 내가 나를 가장 잘 모르는 이유가 직면 시켜야 할 거울이 잘못 되었기 때문이지요. 말씀에 비춰봤을 때 내가 가장 적나라하게 진실되게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타인의 이해에서는 남편에 대해서 가장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24년을 같이 살면서 뭐가 옳고 그른지 모르는 상황에서 모든 것을 그냥 당연하게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이 또한 말씀에 비춰볼 때 가장 잘 이해가 되겠지만 이것도 위험한 것이 나의 이해를 바탕으로 남편을 이해하는 것이기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감정의 수준> 걱정입니다. 모범적으로 잘 해야 낸다는 생각이 마치 진리인양 내 안에서 행세하면서 지난 50년 간 내 인생을 끌고 왔습니다. 걱정이라는 복합감정의 근원욕구인 인정의 욕구들의 굵은 뿌리들은 뽑혀졌지만 여전히 잔뿌리들이 자리하고 있어 순간 순간 잘 해야 한다는 생각들이 올…

가장 어렵게 느껴진 감정은 수치를 당할 것에 대한 두려움이었고 그 수치 밑에는 인정의 욕구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내가 진정 모범적으로 살았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그렇게 살았다는 것을 사람들이 인정해야만 내 삶이 의미 있고 가치 있다 착각하고 살았습니다. 

과제 4. 고통과목 듣고 난 다음의 소감문 쓰기 2019년 가을에 고통 과목을 들었을 때 속이 후련했던 기억이 납니다. 말씀 묵상하면서 속이 후련했던 것과는 사뭇 달랐기 때문에 기억이 더욱 납니다. 영적으로 속이 후련해지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것인데 고통 과목을 들으면서는 뭉친 감정이 마치 1+1=2 라는 수학공식처럼 딱 맞아 떨어지는 것 같은 통쾌함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거야~ 하며 밤을 새며 강의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1.세가지 수준의 고통을 생각해 보고 [이해, 감정, 몸] 내주변의 사람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수준의 고통은 무엇인가를 나누어보자  신체의 고통이 가장 괴로워하는 수준의 고통인것 같다. 아무래도 감정적인 고통이 오래 지속된 만큼 그 상황에 대한 감정이 눈덩이처럼 똘똘뭉쳐서 커져있을 것이고 그로인해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고통은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제어가 안되어 더 힘들것같다. 또 신체적 고통이 생기면 그 고통의 원인을 주는 상황을 원망하게 되므로 악순환이 반복되어 신체적 고통의 강도가 더 깊어질 것이다.

1-1) 4가지 이해에서 가장 어려운것 타인의 대한 이해가 어렵다. 이 사람이 악한 사람인지, 내가 악하게 보는 것인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이해가 안되면 그 상황이 스트레스가 되고 타인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타인이 어떤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되어야 그 상황이 이해가되고 정리가 되는데 파악이 되지 않으면 대부분 부정적으로 해석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내 욕구가 무엇인지 알고 있더라도 상대방의 이해되지 않는 행동이 나의 욕구를 자꾸 건드릴때 상황이 해석되지 않아 감정의 해결이 잘 안된다.  1-2) 6가지 복합감정 중 어려운 것   슬픔과 원망이 가장 많다. 슬픔과 원망이 같이 오면 자기 연민에 빠지게 되고 나에게 이런 상황이 주어진 것에 대한 불만으로 나타나게 되면서 원망의 마음이 상대방을 향한 미움으로 강하게 나오는 것 같다. 상대방의 잘못된 것을 계속 생각하게 되고 하나님에 관한 것들, 특히나 하나님께 감사한 것들을 생각하지 않게…

주로 미움과 분노의 감정이 가장 많다. 상대방이 나의 기준에 맞지 않은 행동을 했을때 미운마음이 올라오고 그러한 상대방을 피하게 되고 무시하게 된다. 그런데 피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기면 이제는 상대방을 향한 분노로 발전하게 되는 것 같다. 미운감정은 싱대방이 내 기준에 맞게 행동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을 때, 내가 통제할 수 없을때 생기는 것 같아서 지배의 욕구와 관련이 있어보인다. 또 내가 존중받지 못하다고 느껴질때, 무시받는다고 여겨질 때 분노가 일어나는 것을 보아 존경의 욕구도 있는 것 같다. 

욕구와 감정과 신체의 관계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욕구를 붙드는것이 한 사람에게 얼마나 큰 어려움을 만들어내는지 깨달았다. 신체의 질병이 마음의 병과 정말 관련이 크다는 것을 보게 되면서 신체의 문제도 단순히 하나님께 고쳐주세요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욕구를 버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붙들며 나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욕구를 선택하여 죄의 소용돌이에 휩싸여본 경험을 가진자로서 스스로 빠져나올 수 없는 깊은 감정의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것을 절실히 느낀다. 그런 점에서 상담이라는 통로가 중요하고 정죄하지 않고 고통받는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상담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고통의 4가지 수준 사례를 들어서 이해하기 -이해의 고통 내 스스로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에 별 어려움을 느끼지 못한다고 생각했었다. 사람들과의 관계 맺음에 있어 단점보다는 장점이 먼저 보이는 눈을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셨기 때문이라 믿는다. 그런데 유독 많은 인간관계들에 둘러싸여 살아가야 하는 상황이 꽤 오랫동안 지속이 된 시기가 있었다. 겉으로는 잘 지내는 것 같아 보였는데 성향이 강하고 말을 쎄게 하는 사람들과 교제를 하고 돌아오면 늘 많이 소진되는 느낌을 받았다. 남편과 대화 중에, 내가 그런 분들과 있을때 겉으로는 괜찮다 하지만, 속으로는 많은 불편함을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되며, 왜 그럴까에 대한 질문을 던져 보았다. 친정엄마와 이모는 강해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분들이고, 말을 쎄게 하시는 편이다. 그런 것들이 불편하지만, 그분들의 살아온 배경과, 속마음은 한없이 여리다는 것을 깨닫고,이해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관점을 가지고, 강한 성향의 분들…

이해의 4가지 분야 -자신에 대한 이해의 부족- 주님 안에 나에 모습을 되돌아 보고 성찰하며 노력한다. 그러나 때로는 변덕스러운 감정의 변화에 따라 고통이 연단의 과정임을 머리로는 아나, 고통이 그냥 싫고 그 의미와 이유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을 보류하는 경우가 있다. 정답을 알고 있으면서 그 상황 가운데 잠깐의 고집을 부리는 상황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 부족을 지연시킨다. 6가지 복합감정 -도피- 성향이 내성적인 부분이 있고, 자신 없어 하는 부분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일에도 몸을 사리고 빠져 나가려고 하는 것을 발견한다. 반복되어서는 문제 앞에 뚫고 나가려 하기 보다 외면하려 하고, 도움을 받으려고 하지도 않는 경우가 있다.

과제 3: 근원 감정문제 중 자신 또는 타인을 기준으로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과 주로 볼 수 있는 욕구가 무엇인지 찾아보기. 아주 오래도록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한 친구가 있다. 그 친구의 고백은 여전히 자신 스스로를 향한 미움에 있다. 자신 스스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여전히 자신의 모습이,행동이,마음이 싫다고 말한다. 그 마음은 자연스레 하나님을 향한 저항, 거부의 마음이 있고 타인과의 관계도 밀어낸다. 이 친구의 마음에는 어려서 자라온 환경에서 시작된 인정의 욕구가 있다. 장녀로써, 가족들이 기대하는 모습에 부합하지 못했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받지 못했으며, 무얼해도 인정받지 못한다는 절망감에 스스로를 미워하게 만드는 악순환이, 반복 되어진 삶의 기억들이 현재에 가족과 주변 관계에서도 드러난다.

과연 고통과 성경적 상담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라는 호기심으로 더욱 기대가 큰 과목이었다. 가장 무지했던 영역이 마음의 문제가 정신,영적,신체의 고통으로 올수 있다는 것이었다. 개인의 건강관리 잘못으로 인한, 우연의 확률로 인한 고통(물론 성경적이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고난의 고통 정도로만 이해하고 있었던 듯 하다. 몸의 문제를,정신의 문제를 마음과 영적인 것과 전혀 관계 없는 것으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 고통상담 과목을 통해 고통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 이해를 통해 마음의 변화를 이루어 고통을 끝내고 하나님 안에서의 성숙을 이뤄 갈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기쁘고 도전이 된다.

<네 가지 고통을 생각해보고 주변사람들의 고통을 기록하기>   나의 주변엔 항상 그리스도인이면서 몸의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이 계셨다.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오랫동안 많은 대화들과 권면을 했지만 그들을 이끄는 데에는 나의 한계가 있었다. 그들도 목사님과 교회 사역자들에게 상담도 받고 기도도 받고 했지만 그들이 몸의 문제에서 자유를 얻는 것을 보지 못했다.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를 하고 좋은 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했던 60대 자매다. 30대 후반부터 교회서 알고 지냈고 친했다. 인격적으로도 너무 신실했다. 관계도 잘해서 모든 분들이 좋아했다. 친하게 지내다 보니 마음과 몸의 고통을 호소했다.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나라와 민족을 위한 중보기도를 하기 원하신다면서 그 일에 매여 있었다. 나라와 민족에 부흥이 올 때 자신의 삶도 풀어질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싸인을 몸으로 주신다는 것이다. 배가 아프다던지…

    대학후배로 알고 지내는 A양은 현재의 삶에 대한 지루함, 불만족과 혼란스러움이 주된 감정의 문제다. 여행, 쇼핑 등 삶을 환기시킬 수 있는 새로운 자극들을 추구하고 그런 것들이 충분하게 충족되지 않으면 바로 지루함을 호소하며 일상을 힘들어한다. 인정의 욕구가 강한데 본인이 원하는만큼 인정받기가 힘들어 판단해 저런 것들로 도피하고싶어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예 본질적인 문제를 회피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이 오랜 감정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신체적 상태의 문제까지 발생한다 주로 우울감, 두통과 무기력, 어지럼증을 호소한다. 마음의 문제가 신체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1. 이해: 타인에 대한 이해의 부족,  나는 타인의 잘못이나 실수에 대해 너그럽지 못한편이다. 내가 세워둔 합리성과 기준이 있어서 그것을 벗어나는 말이나 행동이 보이면 빠르게 실망하고 반복되면 타인이 내게 적대적이라고 느끼기까지한다.  타인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용서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쉽지 않다.    2. 감정: 도피,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이다. 안될 것 같으면 도피로 해결한다.   중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체력적, 정신적 한계가 느껴지면 더 이어가지 않고 바로 단절하거나 회피하고 있는데 악한 감정인걸 알면서도 스스로의 템포나 바이오리듬을 어떻게든 지켜나가려는 고집이 꺾어지질 않는다.  

    1. 나 :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나의 근원 감정은 분노인 것 같은데, 상대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해주지 않으면(주로 배우자) 화를 참지 못하고 표출한다. 내가 원하지 않는 상대의 모습을 다름으로 이해하지 않고 나에 대한 공격이나 적개심으로 받아들이는 습관이 있어서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의 분노는 자기중심성, 지배욕구에서 내가 원하는데로 하고자하는 악한 감정이다.  문제를 마주하고 분노하고 싶지 않으니까 에너지소비가 두려워 회피하고자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현대인은 크든 작든 모두가 고통의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과목을 듣기 전에는 고통을 유발하는 감정을 잘 다루는 방법? 에 관한 강의라고 생각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욕구가 그대로 있는데 감정을 자제시키는것은 크게 도움이 안된다는 새로운 사실을 배워서 좋았습니다.  고통 문제도 마찬가지로 외적인 감정 이면에 있는 근원적인 감정과 욕구를 찾아내어서 그 욕구를 버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채우는 방식인데  그것이 성경적 상담의 근본적인 원리기 때문에 이런 원리를 제대로 알고 응용하는 연습을 한다면  고통 문제라고해서 크게 다르거나 어렵지 않겠구나 싶었습니다.  또한 정신분열, 환청, 환각, 우울증, 조울증등에 관심이 많았는데 깊이 다루진 않았지만 포괄적으로라도 살펴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죄가 우리의 육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영에서 나오기 때문에 치매또한 죄의영역이 아니라는 …

<고통에 대한 4 가지 이해 중 내가 극복해야 하는 부분과 그 이유>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사람들의 의미 :  내가 잘못해서 당하는 고통은 자신이 금방 이해를 하기 때문에 인정하면 그만인데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선을 행한다고 한 것이 내게 큰 고통으로 다가왔을 때는 정말 견디기 어려웠다. 30대 중반 쯤에 시골의 자그마한 교회에서 목사님과 구역을 나누어 인도할 때가 있었다. 내가 인도하는 구역예배에는 자꾸 부흥이 되는데 목사님이 인도하는 구역은 그대로였다. 나중에 목사님 사모님이 교회 여전도회장에게 나에 대해 좋지 않은 이야기를 전하면서 구역을 더이상 맏기가 어려워졌다. 나중에 사모님이 나를 찾아와서 내게 사과를 했지만 나는 마음의 고통이 너무나 커서 진정으로 사모님을 용서하지 못했다.  아는 부부가 갈등이 너무 심해 아내된 사람이 내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 남편은 교인이었지만 아내가 자기 말을 듣지 않는다고 생활비를 끈거나 홀로 외롭…

<근원감정 중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   나를 주도했던 근원감정은 미움이다. 아버지는 유교적이고 도덕적인 생활방식을 자녀들에게 요구하셨다. 그런데 아버지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 화를 내셨고 분노하셨다. 모든 사람에 대해서든 사건에 대해서든 모든 판단의 기준은 아버지 자신이셨다. 모든 사람들에게서 높아지고자 하셨다. 성장기 때는 그런 아버지가 자랑스러웠다. 자신의 삶을 그렇게 흩트러짐 없이 사시는 분을 보지를 못했다. 나는 지금도 삶의 모습에 대하여는 아버지를 닮고 싶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일찍 받아들였음에도 성인이 되었을 때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들에 대해 아버지에게서 배운 그대로 내 자신이 기준이 되어 판단자가 되었다.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착한 그리스도인이라는 주변의 평판은 내 자신의 의로움을 한층 강화시켰다. 나의 도덕적이고 율법적인 기준에서 벗어나는 사람을 마음 속으로 판단을 했다. 나의 의로움에서 벗어난 자들을 싫어했다.  성…

지인이 남편과의 문제로 힘들어한다. 사랑하는 남편의 주식실패와 퇴사, 부모와의 정서적 분리가 잘 안되는 이유로  이해는 하지만 그 경험이 감정으로 남은상태다. 최근에는 두통, 수면장애 등의 신체적인 문제로 나타나고 있는거 같다. 이 모두가 하나인거 같다. 각각의 문제를 거꾸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한데,,,,, 감정이 남편의 가족에게 있는것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드러난것이 스트레스가되는거같다.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지인의 감정, 욕구를 찾아서 선순환을 이끌어주려고 한다 각각의 단계에서 LKSD를 적용한다.          

자신이 판단하기에 불합리한 상황에서 이해하지 못하고 그런 상황이 해소되지 못하고 누적되면 감정이 생기고 지속된 악순환속에 몸의 문제로 나타나게 된다.   지인 중에 과거에 동업으로 인해 버림받게되고 그리고 아버지께서 사기 당해 금전적 피해를 입고 뒤이어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한 상실 자식을 잃은 부모님의 고통이 생겼고 연세 드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이 사건으로 돌아가시거나 치매를 앓는등 여러 어려움을 한번에 당하게 되면서 이해하지 못하게 되었고 이 문제들이 해소되지 못하게 되니 마음의 감정이 생겨 사업을 시작해야 함에도 선뜻 하지 못하게 되는 문제가 들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코로나로 인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못하게 되는 제약을 받게 되면서 사고로 인해 약해진 몸에 코로나로 생긴 정신적인 문제까지 겹치면서 우울증을 앓았었고 우울증 증상은 없어졌지만 소화불량과 잘때 호흡하기가 힘든 몸의 문제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여러 복합적인 문제들이 한꺼번에 일…

1) 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이해 안되는 부분과 이유 이해의 수준에서 제일 이해 안되는 부분은 하나님과 타인에 대한 이해인것 같다. 나이가 들면서 여러 계획을 하는 중에 번번이 좌절되고 힘들었던 상황가운데 타인으로 인한 부분이 크다고 생각하게 되고 결국 하나님은 왜 나를 이런 상황을 몰아넣으시고 나에게 고통과 좌절을 격게 하시는지 과연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지? 나를 향한 계획이 무엇인지? 그냥 방치된것만 같은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고통이 타인도 아니고 하나님도 아니며 결국 나의 잘못에서 오는 것들임을 알게된다 하나님은 이러한 시간들을 통해 스스로의 부족함을 깨닫고 기다리시며 연단시키시는 분임을 깨닫는다.     2) 감정의 수준에서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과 이유 두려움의 감정이 극복하는데 어려움이 있는것 같다. 우선 어른들을 대하는데 불편함이 있고 편하게 물어본다거다 선뜻 얘기를 못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처음 본 사…

아는 동생은 집에 어머니와 또 누나 가족들과 같이 살고 있는데 누나의 가족들이 어머니께 하는 행동들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아 미워하는 감정이 생기게 된 것 같다. 조카들에게 할머니(어머니)께 예의있게 대하도록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며(포켓몬빵등 덕질용품) 여러 방법들을 써보았지만 결국 헛수고였다. 이 동생의 경우엔 지배의 욕구 인 것 같다. 결국 어머니를 모시는 것에 대한 자신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니 가족들을 미워하게 되고 그 집에 같이 있는게 스트레스로 집에 있기 싫어하게 되는 악순환이 일어나게 되었다.

이해의 문제 – 직장에 다니고 있는 00자매는 상사와 동료들 사이에서 겪는 일들이 공정하지 못하고 그 사람들이 왜 나한테만 그러는지 모르겠고 그런 일들을 왜 내가 겪어야 되는지 이해가 안되고 생각할 수록 억울 하다고 한다. 감정의 문제 – 00자매는 출근해서 맡겨진 일에만 집중하려고 하지만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올랐다가 한숨이 나왔다가 하는 답답한 상황들로 괴로워한다. 몸의 문제 –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00자매는 갑자기 눈물이 나오고 잠도 안 오고 자려고 누웠다가 갑자기 가슴이 조이는 것 같아서 눕지도 못하고 서성일 때가 있다고 한다.  00자매는 자신이 겪은 이해 안되는 일들로 인해서 괴로운 감정의 문제가 생기게 되고 연이어 몸의 문제까지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해의 수준 4가지에서 내가 어려워했던 부분은 타인에 대한 이해였던 것 같다. 그 중에서도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악한 사람들이다. 악한 사람들이라고 구분 지어졌던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의 행한일로 인한 대가를 치르지 않고 나아가서는 그들의 죄로 인한 피해와 대가가 무엇인지 관심조차 없어 보일정도의 삶을 사는 이야기들을 들었고 보았고 경험했다. 그런데 어느 날 말씀을 읽는 가운데 심판자의 마음이었던 죄인인 내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이시고 통회하는 시간을 통하여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악한 사람들을 보는 내 눈과 마음이 새롭게 열리기 시작했다. 죄인인 나를 주님의 은혜로 만나 주시고 영혼구원의 통로로 사용하시는 것처럼 어떠한 악인도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서는 악한 삶에서 변화될 수 있다는 것과 나 또한 날마다 주님의 은혜로만 살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복합감정 6가지에서 내가 어려워했던 부분은 6가지 감정 모두였던 것 같다.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과 사건의…

과제2에서 서술했던 00자매의 감정을 선택해 보았다. 00자매는 회사에서 동료와 상사들 간에 겪고 있는 불공정한 일들 때문에 억울하다고 한다. 00자매는 회사에서 자신의 모습에 대하여 정당성을 주장하고 자신이 옳고 상사와 동료들이 잘못 했는데 내가 이렇게 불공하게 대해지는 것에 대해서 화가나 있었다. 00자매는 분노의 감정을 표현한다. 그 감정 속에서 주로 발견되는 욕구는 존경과 인정의 욕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자신이 회사에서 대해지는 모습이 맞지 않고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는데 대해지는 태도들이 정당하지 못하고 억울하다고 호소하기 때문이다. 00자매는 자신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기대한 만큼의 주목을 받지 못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는 상사와 동료들에게서 받고 있는 평가 또한 본인이 원하던 수준이 아닌 것에 대해서 존경과 인정의 욕구가 채워지지 않는 것에 분노라는 감정으로 표현하는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와 의미 등을 확인 받고자 하는 …

강의와 과제를 통해서 인생동안 겪어왔던 고통의 굴레 여정을 성경적 상담의 관점으로 돌아보며 이해 감정 몸 병까지의 수준으로 정리해 볼 수 있던 시간이 의미 있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건강한 수준의 삶으로 올라올 수 없던 나의 인생을 쭉 끌어 올리시고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포기하지 않으시는 사랑과 은혜에 또 다른 차원의 감사를 드리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현재 겪게 되는 많은 사건들과 상황들 사람들 가운데에서도 나의 고통이 감정의 수준까지 떨어지지 않도록 그 때 그때마다 내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점검하고 정리하는 기준들을 적용할 수 있게 된 것이 실제적인 도움이 되었다. 다른 한편으로는 각각의 수준에서 고통스러운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다른 수준의 삶을 살수 있도록 돕기 위한 방법들을 정리해 볼 때 무엇보다도 감정을 덩어리지게 만드는 욕구를 내려놓도록 돕고 그 자리에 예수그리스도가 주인 되는 삶으로 살수 있도록 하는 과정 가운데 각각의…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다양한 고통속에 살아가지만 각 사람이 느끼는 고통의 방법이 다 다르고 그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도 여러 가지가 나타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항상 공부하며 느끼는 거지만 이것을 배우며 그동안 살펴보지 못했던 나 자신의 모습은 어떤지 거울을 통해 보게 됩니다. 고통이 해결되어지는 과정에서 신체에서 감정의 문제로 분해시키고 그 다음 경험의 문제 그리고 이해의 상태로 분해되는 것이 중요한데 신체에서 바로 경험으로 넘어가게 되면 감정이 분해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온전한 해결을 이룰 수 없는 것 같다. 또 우리가 흔히 그저 습관적으로 안좋았다고 치부 했던 것들이 다 감정과 욕구에 연결되어 해소되지 않아 신체적인 문제로 나타나게 된다는 것도 깨닫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이해 안되는 부분과 이유 하나님에 대한 이해 하나님은 소망을 주시고 동행하시고 힘주시는데,,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다보니,,,상황별로 그때그때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모르고 지나가는 것이 많은 거 같아 하나님을 이해하기는 힘든거같다.  성경적 상담을 배우기전에는 하나님을 더 몰랐으니 말할것도 없고,  앞으로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하고 그것이 복임을 깨달아 갈 것이다.     -감정의 수준에서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과 이유  원망 최근에 깨달은 것인데,, 모든일에있어서 미완성이나 못마땅한 일이 생기면 나는 항상 남탓을 하고있다. 그것이 일상화 되어있는거 같다. 못느끼고 살았던거같고.. 나는 죄인인데 하나님께서 의롭다해주시는 은혜를 입었다. 그런데 의롭지않은내가 다른사람을 정죄하는 것을 수시로하고있다. 살인이나 좀도둑이나 하나님께는 똑같은 죄인인데,,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도피 과거의 일을 잘 기억해내지 못하는거 같다. 물질적인 고통을 반복적으로 겪는데,,,고쳐지지않는다.  있으면 막쓰고 없으면 고통받는다. 지금생각하니 당연하다 싶은게 기억하고 고통받고싶지않아서 (편안의욕구)  그 상황을 직면하지 않고 기억상실증 환자인거처럼 생각하지않고 도피하는 삶을 추구했던거같다. 사건을 직면해서 이해하고 더이상 악순환이 반복되지않도록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필요한거같다.

나의 고통과 타인의 고통이 같을수도 다를수도 있지만, 자신, 타인, 하나님, 사탄의 이해를 통해 어떠한것도 실마리를 열수있다는 생각을 했다.   신체의문제->감정의 문제 -> 경험의 문제 -> 이해의 상태로 분해되는 방향이 흥미롭다.   상담이 진행되는 과정과 심층유형의 상담단계를 연습해봐야겠다.   상담이 너무 체계적이라 놀랍다.

가까운 지인의 며느리 이야기이다.  이 며느리가 어렸을 때 아버지가 바람을 피우고, 집에 와서는 아이들 보는데서 어머니를 피흘리도록 때리고 또 성추행을 하는 것을 보았다. 아버지가 다른 여자와 사느라 집을 나갔다가 암에 걸려 집에 온 것을 어머니가 받아들이고 치료하여 몸이 좀 회복되니까 또 집을 나갔다가 중2 때 돌아가셨다.  성장하면서 폭력을 쓰는 사람을 보면 아버지가 그 속에서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하고 마음을 열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해 : 홀로 계신 어머니를 이해하며 연민의 정을 쏟음  감정 : 어머니를 학대하고 바람을 피우며 버린 아버지를 받아들인 어머니에 대한 원망하는 감정과 폭력적인 영상이 업로드로 인해 마음의 고통을 줌  몸    : 불면증으로 나타나고 폭력을 쓰는 장면을 보면 그 속에서 아버지가 투영되는 것으로 두려움을 가져옴   &nb…

   1. 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안 되는 부분과 이유       저는 타인에 대한 이해가 제일 안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자기가 한 일에 대해 뒷처리를 잘 해야 하는 일들을 하지 않고 그냥 가버린다든지 하면 그것을 마무리 할 때도 있지만 불평을 할 때가 많습니다. 남들한테 그 이야길를 해서 하도록 할 때도 있는데 어떤 사람들은 불평하지 않고 뒷처리를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그러지 못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2. 감정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과 이유적기       후회를 할 때가 많습니다. 잠을 자다가도 먼 옛날에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기도 하고, 생활에서 습관이 되지 않아 실천하지 못하는 것, 마음이 없어 하지 못한 것 등으로 말을 잘 못하여 후회하고, 말을 해야 하는데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남을 돕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배려가 필요할…

과제1) 세가지 수준의 고통에 대해 생각해 보고 주변 사람이 가장 괴로워하는 수준의 고통이 무엇인지 기록하기 16세 중학교 3학년 대안학교 시험을 봤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떨어졌습니다. 아이는 공부를 했는데 진도부분에서 안 나오면 어떻게 하냐는 말과 함께 강한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왜 하나님은 검정고시에서도 한과목에서 여러개를 틀려서 자기가 가고 싶어하는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못했냐고 다시 대안학교를 가려고 했는데 왜 여기에서도 떨어지냐며 자기는 2차 시험에서 떨어지면 교회를 다니지 않고 하나님을 믿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대안학교 시험은 중학교 시험과 다르게 모의시험유형으로 나오게 되어 문제가 이해가 잘 되지 않고 내신과 다른 유형으로 아이가 어려웠습니다. 학교시험은 일주일만 공부해도 자기가 만족할 점수가 나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점수와 낙방소식을 듣고 아이는 분노하고 절망한 상태입니다. 교제를 하며 검정고시 시험성적, 대안학교 낙방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

과제2)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안되는 부분과 그 이유를 적고 감정의 수준에서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과 이유적기   *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안되는 부분과 그 이유-하나님에 대한 이해입니다. 고난이 겹겹으로 올 때가 있습니다. 한가지 사건이 해결되지 않은채 또 다른 고난이 올 때 하나님 왜 그러세요. 라고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불평과 원망이 나옵니다. 이 고통을 해결할수 있도록 힘을 주시고 도와주시는 분임을 앎에도 실제적인 고통앞에서는 믿음이 없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기에 불평 원망이 먼저 쏟아져 나오지만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주시고 다시 믿음을 갖도록 도우시고 기도케 하십니다.   *감정의 수준에서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과 이유적기 도피는 해결의 가능성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해결되지 못하는 상황에서부터 도망하는것. 지금가장 큰 문제입니다. 친정가정의 어려움을 직면하기 싫고 해결이 되지 않고 더 어려워질것 같은 불신으로 시간…

과제3) 본인에게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을 선택하고 그 속에서 주로 발견되는 욕구가 무엇인지 찾기   나에게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은 두려움입니다. 잘못되면 어떻하지? 내 가정이면 내가 하나님께 묻고 기도하고 하라는대로 하면 되는데 친정가정의 불화 잘못되면 어떻하지?     욕구는 지배입니다. 내가 어떻게 할수 없다는... 내가 발 벗고 도울수도 어떻게 할수 없는 남의 가정이기에 내가 도울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절망이 되고 낙담이 되지만 이 사건을 허락하신 하나님꼐서 도우실것이라는 믿음과 아무것도 할수 없기에 기도밖에 없다라고 생각하며 기도의 자리에 갈 때 말씀이 생각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을 부어주심으로 나를 붙들어 주십니다.

  과제4) 고통과목을 듣고 소감쓰기 고통과목을 들으며 아이들과의 사건이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이의 고통을 보며 내자신도 하나님께 묻는 시간이었지만 이 아이에게는 이해할수 있도록 설명해줄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고통 과목을 들으며 주위에 가족과 지인들을 볼때 이해상태인지 경험상태인지 감정상태인지 신체상태인지 볼수 있게 되었고 고통을 다루는 상담방법에서는 올리는 방법을 통해 아~ 한단계씩 올리기 조금은 아~ 이렇게 하는구나 하지만 아~어렵다ㅠㅠ입니다.  

과제3) 본인에게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을 선택하고 그 속에서 주로 발견되는 욕구가 무엇인지 찾기   내가 가장 어렵게 느껴지고 분출되는 감정은 분노인것 같다. 말 한마디를 들어서도 분노를 느낄 때가 있고, 행동을 잘 못했을 때도 분노한다. 특히 남편의 말과 행동에 관해서 분노를 많이 표출하는 것 같다. 가만히 있는 나를 말로 화나게 할 때가 많다. 그러면 나는 온유하고 부드러운 말로 대답하면 좋을텐데 그 말에 발끈하고 화를 내어 다투게 되는 것이다. 그런것이 쌓여 말투나 억양이 화난 것 같이 들리는지 나는 그런 뜻이 아니게 말을 했는데도 화를 내며 말을 한다고 한다. 좀더 온유함을 가지고 부드럽게 말을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고, 분을 내는 말을 입에 담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다.   그 속에서 발견되는 욕구는 인정과 지배인것 같다. 내가 생각한 것에서 벗어나거나 말하는 것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힘들어 하고 화를 내고 있고, 억양이 달라지고 있는 …

과제4) 고통과목을 듣고 소감쓰기 고통과목을 들으면서 근원 감정을 일으키게 하는 일이 생각났습니다. 지금도 해결이 되지않아 온 가족모임이 어렵고 힘든가운데 코로나로 정부에서 막아 온 가족모임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없었지만 지금은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상태이지만 모이지 못하는 어려움, 그건 막내며느리의 트라우마로 어렵네요. 트라우마는 영적인 것이 아닌지, 지난번 고통강의를 들으며 자신, 타인, 하나님, 사탄에 대해 생각하며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문자를 보냈는데 아들을 통해 트라우마는 영적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고 아직은 큰아들을 마주할 자신이 없다고 하네요. 상담도 받아보고 했지만 아직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막내 며느리에게 절망을 갖게 하는 사건이 코로나 전에 있었는데 명절 때마다 온 가족이 모여 예배드리고 즐거운 식사를 하고 설거지를 하는데 우리는 보통 다같이 식사를 하면 아들들이 설거지를 하는데 그날은 큰아들네가 자…

<소감문>   "사람은 세상에서 고통당하는 존재이다" 라는 기본원리를 배웠었다. 그 원리에 기초하여 각 사람의 고통의 수준에서 어떻게 상담단계와 연결시킬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되어 보람되었다.    교회에서 상담을 할 때 너무 신학적으로, 신비주의적으로 고통에 접근하게 되는데 고통의 본질을 잘 보았다 할지라고 고통을 해결해나가는 방법을 잘 적용할지를 몰라 상담의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심리학적인 상담에 너무 익숙한 나머지 고통의 문제도 잘 모르고 접근할 뿐만 아니라 고통의 본질을 해결받지 못하는 경우들을 보게 된다. 다른 종교들에서는 거의 인본주의적인 관점으로 고통의 문제를 바라보게 되기 때문에 역시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다.     성경적 고통상담에서는 모든 사람은 죄인이라는 전제에서 이해의 상태, 경험의 상태, 감정의 상태, 신체의 상태의 각각의 수준에서 고…

* 세 가지 수준의 고통과 주변 사람의 사례    아는 지인 A씨의 이야기다. 손위 동서와 갈등이 심하여 동서를 만나지 않으려고 명절에 시댁에도 가지 않게 되었다.  A씨는 15년 전 결혼 후 7년 동안 고향에 계신 시부모님이 서울에 오시면 직장을 다니지 않는 A씨가 부모님을 자신의 집에 초대해서 모시게 되었다.   시모님이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20여일 동안 병원에서 돌봐 드리고 집으로 모셔서 돌봐드리기도 했다.     1. 이해의 문제: 그러던 중 A씨는 손위 동서에게 자기가 일이 있으니 이번에는 시부모님을 케어해 주길 요청했다. 그러나 손위 동서는 시간이 없다며 쌀쌀맞게 거절하였다. 이후에도 동서와 시댁 일로 통화하는 과정에서 동서 반응이 이해가 되지 않는 일들이 쌓여가게 되었다.     2. 감정의 문제: 이해가 되지 않는 일들이 해결이 되지 않고 있던 중 시댁에서…

1. 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안 되는 부분과 그 이유   고통을 당했을 때 타인에 대한 이해 부분이 잘 되지 않는 편이다.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타인들을 고려하는 경우가 적었던 것 같다. 나의 경우에는 크고 작은 고통의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로 고통을 해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앞으로는 타인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통하여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도 살펴보면서 그와 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피상담자)들에게 설명해 줄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고통의 문제를 기도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풀어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타인에 대한 이해가 하나님을 향하도록 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2. 감정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과 그 이유   감정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은 원망이다. 원망은 감사의 반대이다. '아담 이후 사람들 속에 깊이 들어 있던 감정이 원망인가?' 하는 생각을…

1. 나에게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은?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감정은 두려움이다. 이 두려움이 마음을 지배하게 되면 하나님을 불러도 힘이 없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떨어지고, 이 두려움의 감정에 불안, 걱정, 근심..... 너무나 많은 다른 감정까지 뒤엉켜져서 마음은 침륜에 빠지게 되고, 몸의 건강까지 나빠지게 된다.   "하나님이 우리에거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이 다 그렇지만 두려움은 마귀가 주는 감정이다.   2. 근원 감정 두려움 속에서 발견되는 욕구는?  나의 경우 두려움 속에서 발견되는 욕구는 '존경'이다. 두려움을 느끼고 있을 때를 잘 들여다 보면 대부분 다른 사람의 시선과 평가를 의식하고 있었다.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무너질까봐 두려운 것이다. 내 속에 사람에게 높임을 받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하기 때문에 어…

여러 과목 중에서 고통 과목이 가장 생생하게 다가왔다. 주변에 고통을 사람들을 보면서 그분들에게 어떻게 적용하여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실제적인 부분을 많이 생각하며 강의를 듣게 되었다. 고통상담에 대해 알았더라면 내가 당했던 고통의 문제에서도 더 빨리 빠져 나올 수 있었을 것이다. 고통의 네 가지 수준을 살펴보면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할 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들었다.  그리고 나 자신도 감정의 수준을 적용하며 순간순간 욕구를 내려놓고 예수님을 선택하는 성령충만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결혼 20년차 여자분으로 시어머니와의 갈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있으심. 남편은 어머니가 걱정되어서 매일 전화하는데 며느리는 전화 한통 없다며 정없는 며느리라며 뭐라하시고 딸은 가정이 여유로워서 친정에 아주 잘하는 상황이라 아들네와 딸을 비교하며 며느리에게 네가 이렇게 못하면 너도 딸한테 대접받지 못한다고 하시는 상황임. 결혼 초부터 아들과 관계문제로 시어머니와 갈등이 있었으나 중간에 남편이 잘 대처하지 못해서 상황이 더 안좋아짐.     *이해의 문제: 마마보이 아들과 시어머니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인해 며느리가 힘들고 어려워 하고 있는데 중간에 아들은 아내를 이해하려 하기보다 어머님 이야기만 들어주는 상황이라 며느리는 화가 나고 짜증이 나는 상황임. *감정의 문제: 시어머니는 얘기를 들으려 하지도 않고 당신의 기준에 맞지 않으면 들으려 하지도 않으셔서 며느리의 상황이 어떤지는 중요하지 않게 여김. 며느리의…

과제2) 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안되는 부분과 그 이유를 적고 감정의 수준에서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과 이유적기   *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안되는 부분과 그 이유 적기   지금은 이해에 수준에 관한 부분이 어느정도 해결될 부분이 많지만 예전에는 폭우가 쏟아지듯 많은 고통이 한꺼번에 몰려오거나 똑같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계속 이어져 힘들 때 하나님께서는 왜 이러실까 하면서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 고통을 통해 인격과 신앙이 성숙되게 하시는 과정임을 깨닫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정의 수준에서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과 이유적기 도피와 원망 문제가 생기면 이것을 직면하고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가끔 문제상황이 너무 반복되고 힘든 것이다 보니 어짜피 하면서 문제에서 도피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문제를 외면하고 그 문제를 일으킨 대상에 대해서 원망하거나 불평을 했던 것 같습니다.

<과제3> 본인에게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을 선택하고 그 속에서 주로 발견되는 욕구가 무엇인지 찾기     1. 나에게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은? 불면증 증상이 나타나면서 갑작스럽게 몰려 오는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다. 돌아보니 권위자인 부모님으로부터 안정적인 돌봄을 받지 못해서 내 자신이 연약해졌다고 생각될 때 두려움이 몰려와 나를 힘들게 하는 것같다. 염려치 말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 때 사단이 주는 이런 감정들이 파해지리라 믿는다.     2. 근원 감정 두려움 속에서 발견되는 욕구는? 부모님께 인정받고 싶어서 무던이 애썼던 것 같다. 인정받지 못하면 나라는 존재가 사라질 것같은 생각을 했었던 것같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표현이 서툴렀을 뿐 내가 생각했던 정도로 관심이 없었던 건 아니었던 것같아서 감사했다. 

고통 수업을 들으면서 참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고통을 통해 이해와 감정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었고 이 부분을 내가 먼저 충분히 이해하고 체화하면 다른 사람들과 만나서 어려움을 나누며 직면할 때로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현재 처한 나의 고통의 상황에 대해서도 돌아보며 그로 인해 나타난 감정의 문제를 이해하고  극복하는 훈련을 실재로 적용해 보며 감사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16세 고1 기독대안학교를 졸업후 일반고등학교로 옮겨 조금씩 적응하며 친구들과 어울리기도하고 문제가 생겨도 크게 반응하지않고  상황을 이해하려했고, 조금은 생각할 틈을 두면서 대응하는 태도를 보여 엄마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더 잘 적응하는것 같았다. 그것도 잠시, 아들은 모의고사가 있다는 소식에 아들은 불안해하고 점점 모의고사가 다가올수록 두려워하며  절망하는 태도와 짜증내는 태도로 심하게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학교가 가기싫다고 짜증내기를 반복적으로 행동을 한다. 이해상태: 아들은 공부에 대한 걱정보다 학교환경, 교우와의 관계, 선생님과의 관계등 주로 관계하기를 더 어려울꺼란 생각이 컸기때문에  학업은 그다지 신경쓰고 있지않아, 관계가 어려울줄 알고 고민하고 조심하고, 잘해보려 노력했지만 오히려 어렵지않았다고  학업이 또 다른 문제가 될지 전혀몰랐다고한다.   감정상태: 두렵고 짜증난다고 수학선생님, 물건하…

과제2] 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이해 안되는 부분과 이유를 적고 감정의 수준에서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과 이유설명하기. 1.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안 되는 부분과 그 이유 -하나님에 대한 이해 가장 먼저 한탄하는 소리가 절로 나옴을 볼때 하나님께 의문을 가지고 묻고 또 묻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는거 같을때 나의 반응은 원망섞인 불평하는 마음에 "이 상황에서 이건아니지않나요?"하는 하나님 탓하는 자신. 배운토대로 자신, 타인, 사탄, 하나님 이렇게 분류해서 이해하려하지만, 지식적으로 받아드린부분이 크고, 막상 어려움이 겹칠땐 하나님을 원망하며 이해되지않을음 호소하게된다.  2.감정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과 그 이유 -원망에서 시작해 분노의 감정 말씀을 전혀 모르는게 아니기에 나름 인내하며 참고 견디려 애쓰는 모습은 있지만, 그러다 생각하지못한 일이 겹칠땐 원망에서 점차적으로 분노하는 모습이 나름 참았다고 견뎌내고 있다고 원망…

과제2) 이해의 4가지 분야에서 내가 가장 이해안되는 것과 그 이유를 적고 6가지 복합 감정 중에서 내가 가장 극복하기 어려운 것과 그 이유 적어보기 # 이해의 4가지 중에서 사탄의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하나님과 인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에 비해서사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별로 많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하나님의 능력이 사탄보다 더 크기에 소홀히 하는 경향도 있는 것 같고 사탄의 유혹이 있더라도 나의 죄와 결탁하여 죄가 생성되기에 내 죄로부터 마음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앞서기 때문에 소홀하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교재에서 사탄은 내재된 감정을 더욱 부추기고 마음의 욕구를 더욱 강화시킨다는 문장을 보니 마음을 지키려할 때 수시로 사탄의 존재를 생각하면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사탄이 여러가지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인간을 유혹하는지 알고 생각하는 훈련이 필요함을 느낀다. # 복합 감정 중에서는 불안의 감정이 잘 극복하기 어렵다. 새…

과제3) 근원감정 중에서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 (자신 또는 타인)을 생각해보고 그 감정 속에서 주로 발견되는 욕구가 무엇인지 찾아보고 기록하기 -- 근원 감정 중에서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미움 분노 두려움 이다. 미움이라는 감정이 누군가를 미워하는 감정에 한정되지 않고 어떤 대상을 거부하거나 싫어하는 것도 의미한다고 해서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넓은 각도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미움의 감정과 더 나아가는 분노의 감정은 내 생각대로 되어지지 않는 일이나 사람을 볼 때 생겨나는데 지배의 욕구, 또 나의 유익을 구하고자 하는 유익의 욕구가 원인이 되는 것 같다. 두려움의 감정도 비슷한데 내가 하고싶지 않은일이나 경험해보지 못한 부담되는 일이 주어질 때 생겨나고 특히 여러사람들 앞에 나설때 그런 감정이 든다.  욕구는 존경의 욕구인것 같다. 행여 무능함으로 낮아지는 것이 두렵고 결과에 있어 사람들의 기대에 못미칠까봐 두렵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