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가족으로서 느끼는 딸의 악순환을 잘 설명하셨습니다. 아쉬운 점은 좀더 성경적 상담적인 용어로 상황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반응함으로 인해 오는 악순환이라든지 아버지를 긍휼히 여김으로써 올 수 있는 선순환을 설명하셨으면 더 설득력이 있고 좋았을 것 같습니다. 실제 상담에서도 이러한 설명이 충분해야 피상담자가 기분나빠하지 않고 잘 받아들이면서 어떻게 하면 선순환을 이룰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사랑하며 이해하며 말하며 행동하는 방법론을 잊지 마시고 그러한 마음이 잘 나타나도록 해보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