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셨습니다. 다만 유형에 있어서는 순위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의 문제가 되겠습니다. 대학 내에서 조교수로 임용되지 못하고 여전히 강사로 있는 것에 대한 괴로움이기 때문에 신분상승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렇게 상승의 의미가 있을 때에는 상하관계로 파악해서 조직의 문제로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피상담자의 공감을 갖게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해 줄 때 마음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 부분은 다 잘하셨습니다. 좋은 상담계획이 있더라도 초반부에 진입구를 잘 형성해야 하므로 유형파악은 좀더 정확하게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