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셨습니다. 나이가 남편보다 많다는 것이 오히려 스트레스의 근원이 되고 있네요. 그런 것이 더욱 정당성을 갖게 하고 합리화를 하게 해서 더 감정을 촉발시키게 됩니다.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나이가 나보다 많다 혹은 적다는 것이 직위나 책임의 높고 낮음보다 더 중요하게 여길 때 결국은 자기만 손해가 됩니다. 왜냐하면 자기 감정을 더욱 자극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욕구(악한 마음)을 하나님의 은혜(선한 마음)으로 바꿀 때 그 결과로 얻는 것은 훨씬 더 좋은 것입니다. 그럴 때 더 존중되고 귀하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악순환이 선순환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과 그러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 무엇인가를 잘 이해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러한 가능성으로 문제를 대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