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감정적 격려보다는 현재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해줄 수 있는 통찰이 필요합니다. 내담자는 관계의 목표에 있어서 혼란스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전 친구를 대치할 사람이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사랑이 필요한 것인지를 모르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것을 깨닫게 해주어야 다음번의 행동을 선택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취미활동이나 다른 일들을 제안하는 것은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제안입니다. 정확하게 내담자를 보고 내담자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지적해 주세요. 그래야 내담자에게 정확한 자기이해가 생겨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