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상담주제에 관용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용서로써 표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관용이라는 말은 인간의 너그러운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마음과는 좀 관련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길이 참으심도 역시 용서로 설명이 됩니다. 용서라는 말이 딱 들어맞지 않는다고 생각된다면 그 이유는 인간적인 부분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신적인 부분을 생각해야 진정한 은혜가 되기 때문에 꼭 용서라는 주제로 해야 하겠습니다. 혹시 다른 주제에 해당한다면 그 주제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