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불만의 원인은 “정이 안간다!”이다. “나는 배나온 사람은 싫은데 배나온걸 보면 더 보기 싫어진다!”
등등의 불만의 이유들을 나열한다.어떠한 타박에도 한결같은 아버지의 사랑에 그 진심을 마음으로 깨달아 알기는 하나 여전히 마음을 온전히 열고 있지는 못하는 상태여서 때로는 엄마 스스로를 자책하기도 하신다.
적용적 상담문
1)원리
하나님께서 가정을 허락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입니다.
사랑이며 질서의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정 안에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이 없는 가정은 정상적인 가정 이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자기를 사랑하고 있는지를 깨닫게 될때,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정의 참 모습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2)예화
미국의 자동차 왕 헨리 포드는 대기업을 일으킨 뒤 고향에 조그마한 집을 한 채 지었습니다. 그 집은 대기업 총수가 살기에는 매우 작고 평범한 집이었습니다.
“이건 너무 초라하지 않나요. 호화롭지는 않더라도 생활에 불편하지는 않아야지요.”주위 사람들은 걱정스럽게 포드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가 얼굴 가득 미소를 띠며 대답했습니다. “가정은 건물이 아닙니다. 비록 작고 초라하더라도 예수님의 사랑이 넘친다면 그곳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집이지요.”
3)방법
그렇다면 이렇게 가정안에 예수님의 사랑이 넘치게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로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가정은 이 사랑의 본질이 가족에 의해서 실천되어 가는 곳입니다.
4)사례
부모님의 이혼으로 깨어진 가정에서 자란 저는 건강한 가정의 예를 직접 체험하지 못했습니다.
저희 부부 연애 시절, 믿음이 있으신 시어머님 조차 확률적으로 이혼한 가정의 자녀는 이혼을 하게 될 확률이 높지 않겠느냐며 염려하셨지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가정을 허락하신 정확한 목적을 저와 남편은 마음으로 깨달아 알고 있었고, 살아가면서 여러모양의 갈등이 있을 지라도, 하나님의 말씀과 특히 이 고린도 전서 사랑장을 실천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가정의 모습을 계속해서 빚어가심을 경험할 수 있었고, 지금도 경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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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적 해석문
1)자신
재혼을 선택한 것에 책임감이 있지만, 마음이 열리지 않는 것은 나의 탓이 아니지 않는가.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서 자신도 힘들다고 느낀다.
2)타인
왜 저렇게 잘하는 남편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행복해 하지 못하는지 주변 사람들은 그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3)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은바 된 사람은 그 자체가 존귀하다.
인간의 눈으로 바라보지 않고 그 마음의 중심을 더욱 바라볼 수 있다면 외면이 아닌 상대방의 내면을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릴 것을 기대하고 나아가자.
4)사탄
뭐하러 혼자 살지 재혼을 해서 마음 고생을 하니, 그냥 헤어지고 마음 편하게 혼자 살지 그래.라는 속삭임이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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