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에 대한 이해는 우리 삶속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잘 이해하면 계속 고통을 극복하면서 살아가지만 이해하지 못하게 되면 고통헤 휩싸여서 살아가게 됩니다. 수영을 한다는 것이 끊임없이 손발을 움직이면서 물에 떠 있게 되는 것처럼 고통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없다면 순식간에 고통에 사로잡히게 될 것입니다. 먼저 그렇게 되지 않도록 자기 자신의 삶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그렇게 되면 다른 사람의 고통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상담사가 항상 고통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 고통을 잘 감당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고통을 잘 감당해서 좋은 상담자로 거듭나시기를 기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