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잘 이해하셨습니다. 후속적인 강의를 통해서 경륜, 섭리, 계명, 계시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으셨을 것입니다. 삶속에서도 이것을 적용해서 인도하심을 찾아나갈 수 있습니다. 특별히 계시로 해결이 되지 않는 것은 계명으로 해결할 수 있고 계명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섭리와 경륜으로 해석할 수 있고 또한 그래야만 합니다. 계명에 나와있지 않다고 해서 설명을 할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천지창조가 짧게 나와있지만 설명이 적다고 해서 존재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기독교인 중에도 이러한 창조에 대한 설명의 부족을 이유로 들면서 진화론에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이고 그것을 섭리와 경륜으로 넓게 해석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 부끄럽지 않을 것입니다. 다른 문제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상담에서도 피상담자의 삶의 여정을 이해할 때에 이러한 해석이 필요하니 잘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