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세 가지 특성인 적응성, 융통성, 의사소통 은 견고한 결혼의 특징이면서 이러한 특성이 없을 때 부부갈등, 혹은 부부싸움으로 확장되게 됩니다. 남편께서 이러한 측면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런 점에서 확고하며 분명하고 단호했다면 앞으로도 이런 문제가 다른 측면으로 계속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바꾸어 나가는 과정이 부부관계에 중요한 측면이 되겠습니다. 갈등과 싸움을 통해서는 상호 대치만 이룰 뿐입니다. 화합과 연합을 통해서 더 적응성, 융통성, 의사소통력을 키워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았으니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도록 부부관계의 목표를 세워보시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