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례를 선택하시고 목회적인 상담을 하셨습니다. 성경적 상담은 목회상담과는 다른면을 갖습니다. 라포형성의 의미로써 장차 배우게되실 방법론에서 성육신적인 사랑(Love)으로 피상담자에게 다가갑니다. 그리고 고통받는 모습을 위로하고 그 마음으로 들어갑니다(진입구)
두번째로 하나님께 신앙고백하기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마음을 알고 이해하는 단계로 들어갑니다. 피상담자가 갖게되는 부정적인 감정을 통해서 마음의 욕구(잘못된 마음의 동기)를 먼저 살펴봅니다. 이것이 성경적 상담의 핵심입니다. 그후 에 직면을 통한 마음의 변화(heart change)가 이루어질때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 눈을 뜨게됩니다.
계속되는 성경적 상담공부를 통해서 사람의 마음에 더욱 관심 가지시고 그 변화의 과정을 지켜보시며 목자의 기쁨, 상담사의 기쁨에 참여하시길 소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 그렇군요. 신앙고백으로 곧 바로 들어가지 않고 먼저 마음을 알고 이해하는 단계로 들어가가는 말씀을 기억하겠습니다. 먼저 상담자가 갖게 되는 부정적인 감정을 통해서 마음의 욕구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성경적 상담의 핵심이라는 말씀을 명심하겠습니다. 이분야는 저가 자신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비지시적 언어를 사용하라는 것이 저의 마음속에 있어서, 피상담자의 잘못된 동기를 살피고 그것을 깨닫게 하기 보다는 그냥 신앙고백하다 보면 주님께서 하시겠지 하고 미루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직면하는 기술도 모자라구요.
그러나 이렇게 명쾌하게 지도해 주는 분이 있으니 든든합니다. 아마 좋은 습관을 습득하리라 봅니다.
이런 피드백에 크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