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다는 말씀에 집중하고 자신을 도와 일하지 않는 동생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었을 것입니다(상황). 그것을 참지 못하고 예수님께 동생을 권면해 달라고 요청합니다(인격). 여기에서 마르다가 말씀을 사모하는 동생을 귀하게 보고 희생(은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손님을 잘 접대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을 잘 접대하고 싶은 마음으로 분주한 마르다는 자신을 돕지 않는 동생에 대한 서운함으로 예수님을 모시고도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귀한 배움 잘 이어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