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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청소년 우울증 병원에 혼자 갈 수 있나요  

*문제주제: # 우울증 #무기력 #불안 #망각


청소년 우울증 병원에 혼자 갈 수 있나요

15살 여자입니다. 오래전부터 아무 이유 없이 너무 다 불안하고 우울감이 24시간 지속되어서 미치겠습니다... 모든 일에 집중이 잘 안 되고 하고 싶은 것도 굉장히 많았었는데 지금은 그냥 다 기억이 잘 안 나요.. 정말 긍정적이고 밝았는데 이제는 매일 하루하루가 주어진다는 게 예전만큼 감사하지 않습니다.. 뭔가를 할 힘이 안 나요 몇 년 안 살아봤지만 지금껏 죽고 싶다거나 자해하고 싶다는 생각 정말 한 번도 든 적 없었거든요 저를 욕하면서 괴롭히는 친구도 나랑 성격이 안 맞아서 그런 거겠거니, 내가 잘못해서 그런 거겠거니 생각하면서 살았어요 근데 요즘에는 그런 생각들이 가끔씩 충동적으로 들 때가 있습니다.. 슬픈 거랑 아무 상관없는 대화를 해도 계속 눈물이 펑펑 나요.. 여기까지는 별로 문제가 안 되는데

엄마한테 제 상태를 얘기해드렸습니다. 그것도 여러 번 구체적으로 얘기했는데 심리학 전공하셨던 저희 엄마는 모든 사람은 조금씩은 다 우울하고 그건 그냥 네 의지 문제라고 하시면서 네가 우울에 대해서 생각을 안 하면 되는 문제래요... 뭘 봐도 울고 있고 1초 전까지만 해도 생각하던 게 기억이 안 나요 학생이다 보니 챙겨야 하는 게 많은데 기억력이 너무 나빠져서 멍청이처럼 챙겨야 하는 것도 다 못 챙기고 그랬거든요 제가 자꾸 못 챙기는 것에 대해서 제 친구는 자꾸 웃고 놀리면서 한심하다고 합니다 그냥 모든 게 다 죽고만 싶고 사람들이 저를 보는 게 수치스러워요 엄마는 제 이런 상태가 바이러스 때문에 나가고 싶은데 못 나가고 사고 싶은 거 못 사고 하는 것 때문이래요 정말 아니거든요... 엄마가 하시는 말이 너 기분 좋게 하는 법 알려줄까? 네 우울은 그냥 네가 장바구니에 담아둔 몇 개 결제하면 끝나는 거야. 이러세요 제 방에서 문 잠그고 혼자 울고 있으면 문 열라면서 나오래요 너무 힘들어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저는 왜 이딴 식으로 태어나서 엄마를 힘들게 하고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할까요...

너무 구구절절 말했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질문하고 싶은 건 저 혼자 병원에 가도 상담을 받을 수 있을까요? 우울증이 아닐 확률이 더 높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제 증상이 범불안장애 같아서요... 그게 아니라도 상담을 너무 받고 싶어요 24시간 내내 불안하니까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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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8-22 (토) 19:41 3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신미진 상담사 입니다.

너무 불안하고 우울감이 오래 되면서 집중력, 기억력, 무기력 문제 까지 증상이 늘어나고 악순환 되고 있습니다.
아무 이유없이 그런 것이 아니니 지금까지 힘들고 괴로웠던 마음의 문제들을 풀어놓고 하나하나 새롭게 이해 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사람의 문제는 주변 상황이나 여건이나 어떤 대상과의 갈등관계 속에서 곀게 되는 내 마음의 고통의 문제 입니다. 미움 분노 절망 두려움 죄책감 수치심 등의 감정이 생기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면 안됩니다. 악감정은 쌓이고 커지면서 우리의 몸과 정신에 신경전달 물질의 대사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지요.
병원에서는 몸의 호르몬 문제를 다스리는 약을 처방해 줄 수 있지만 근본적인 마음의 문제를 약으로 해결 할 수는 없습니다.

학생의 습관처럼 친구가 나와 안 맞아서 그렇겠거니~ 내가 잘못해서 그렇겠거니~ 하는 식으로 자책하고 그냥 덮고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것은 이해 되지 않고 해소되지 않은 감정이 마음에 쌓이게 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어려움을 곀게되지만 그것을 극복 하면서 성숙하고 자라게 되지요. 해결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니 내 생각에 방법이 없을것 같아 회피 하고 덮어두지 마세요.

상담을 통해 마음의 문제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마음을 새롭게 하면 어렵고 스트레스가 되는 상황들을 잘 극복하고 다스릴 수 있습니다. 또한 몸과 마음이 선순환으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힘을 내세요 도와 드리겠습니다.
번호 분류 제목
389 수면장애
기면증 일까요?저는 23살 입니다하루에 2~3번 조는 거 같아요우선 저는 출근을 합니다. 보통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습니다.밤에 충분히 자고 (7~9시간)아침에 출근해 컴퓨터로 뉴스를 읽습니다. 읽다보면 졸려요잠시 3분?정도 조는 거 같습니다.그러고 점심먹고 앉아있으면 또 졸려요 10~20분 사이 조는 거 같아요그러다 오후에 한번 더 졸거나 안졸거나 하는거 같아요학교 다닐 때도 아침수업 시작하면 졸았던 적이 더 많은거 같아요20분?정도 졸고나면 개운하고 집중이 더 잘됬어요공부 시작 전에도 항상 졸았던 거 같아요 20분 정도 그러면 또 집중이 잘되서 공부하고요인터넷에 보니 발작?환각? 이런건 하나도 해당이 되지않고그저 하루에 2~3번 졸리기만 합니다.주말에 집에서는 졸리지 않아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37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졸릴 때 항상 자다 보면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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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우울증이 있는데 정말 힘들어요.16살 남자고 누나가 19살입니다. 누나가 정신과에 다니는데 친구가 없고 저한테만 우울한걸얘기하는데 점점 갈수록 저도 우울해지고 애들하고 관계도 나빠지고 있어요. 요즘엔 무기력하고 부정적인 생각만 들고요. 누나한테 말하면 자기 우울한거 안들어준다고 자살얘기만 해서 못하겠어요. 엄마아빠는 누나를 포기했다고 해서 저만 힘듭니다. 어떻게 하죠? 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37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정신과를 다녀도 약물치료만 하면 ㅈㅅ충동을 막지 못합니다. 상담치료를 해야 합니다. 상담치료의 원리는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묻고 그속에 있는 허상을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직접 한번 누나에게 해보세요. 누나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을 수 있으면 상담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어려우면 상담을 받아보라고 하세요. 다음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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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해요원래 내맘대로 되지 않는게 인생이라지만꼬이고 꼬이는 인생에서제가 할 수 있는건 좌절 밖에 없네요무기력하고 피곤해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37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우울증에 대해서 해결하는 방법을 하나씩 행하다 보면 다시 기력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언제부터 그랬고 어떤 일이 있었으며 그걸 통해서 무엇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는지를 찾아야 합니다. 그걸 말하고 생각하다 보면 자신이 잃어버린 것이 없고 사실은 무엇인가를 얻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얻어야만 살아갈 수 있으니 얻은 것을 생각해 보세요. 혼자서 어려우면 상담을 받아보세요. 다음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1. 자신이 우울한 마음을 갖는 이유를 살펴본다.2. 삶 속에서 생기고 있는 어려운 일들이 무엇인지를 알아차린다.3. 그 속에서 구체적인 괴로운 감정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4. 그 감정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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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분류추가: #폰중독고2인데 시험끝났는데 무기력해서 폰만하고 잠만자고 그러는데 폰 마저도 하기싫거 너무 많이 해서 삶이 무너지고 머리아프고 그러거든요폰 줄이려고 하는데 그럼 나머지 시간에 뭘 해야좋을까요운동도 하고싶은데 무슨 운동을 어떻게 할지두 모르겟고일어나서 폰으로는 시간만 보고 물먹고 밥먹고 씻는 그런 루틴을 좀 잘 만들고싶어요 근데 폰 안하면 할게없음여학생입니당고2인데 시험끝났는데 무기력해서 폰만 : 지식iN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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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생동력
*문제분류추가: #무기력, #자존감, #진로문제, #스트레스     매일이 무기력하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 이런 제가 한심해서.. 계획이라도 세우고 자기계발 좀 하려고 과장 쪼금 보태서 마음 한 수천번 먹었지만 이마저도 몸이 귀찮다네요.. 자꾸 다 하기 싫어져요. 하루 중 시간이 남으면 뭐라도 해야할 것 같은데.. 막상 시간이 생기면 핸드폰만 붙잡고 뒹굴거리다 한거없이 시간만 보내버립니다.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이 들지만 제가 뭘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분 단위로 쪼개서 계획적인 삶을 살고 싶다는 이상을 가지고는 있다만, 제가 이 이상을 이룬다고 해도 행복해질지 의문입니다. 저는 지금 현재의 제 삶도 무기력할 뿐이지 행복하다고 느낀적이 없어요. 그렇다고 불행한 것 같지도 않습니다.. 친구가 시간 비면 게임한다길래 이런 여가로 시간 좀 채워볼까했는데.. 옛날처럼 막 설렘같은 것도 없고 신선함도 없고.. 하다보니 자꾸 과…
383 일관성
*문제분류추가: #무기력 #자존감 모든 일에 의욕도 없고 퇴근하고 운동 가기도 귀찮은데 막상 안 가면 또 스트레스 받고 사람들이랑 말하는 거 조차 귀찮을 정도입니다..그리고 자존감도 엄청 낮아진 거 같고 혼자 있는 시간이 더 좋아요 사람들 시선도 엄청 신경 쓰고요…해결까진 아니더라도 좀 더 나아질 방법 없을까요??+식욕도 없도 밥 먹을 시간에 자고 싶어요 수면욕이 엄청 강해요의욕상실. : 지식iN (naver.com)
382 영적질서
*문제분류추가: #귀신문제 #자녀문제 #망상 일단 제 아이는 귀신을 너무 무서워합니다 밤에 잘때 빙의되면 어떡하지? 가위눌리면 어떡하지? 내개 귀신보면 어떡하지? 등등 그런데 설날때 친정어머니 댁으로 내려가는길이였습니다 서울 - 부산 이여서 거리가 멀다보니 새벽 12시에 출발하였는데요 또 딸이 휴게소에 들리니 화장실 가지말라고 쫌! 하면서 성질을 내더라고요 왜 그랬었냐 물어보니“ 엄마,아빠가 궈신 혹은 빙의될꺼봐 무서워서” 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집으로 올라오기 전 날 어떤 마트 주차장에서 아이 아빠랑 아이는 대기를 하고 저는 장을 보러 마트로 들어갔습니다 근데 아이말로는 네비가 지맘대로 작동하고 혼자 시속 50키로 구간입니다 이랬데요 아빠는 별일 아니라고 하는데 뮤서워 죽는줄 알았데요 딸은.. 할머니집에 돌아와서도 오늘 네비 소름 이였지? 이러고 그러더라고요 아빠가 차 가지러 갔는데 아빠 차뒷자석에 귀신이 앉아있는걸 아빠가보고 해코지 당하면 어쩌나 그랬데요 그리고 제가 친정집…
381 적응력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무기력 #가정문제 저는 20대남자입니다.부모님, 남동생이랑 살고있고 여자친구도 있습니다.저는 그냥 직장다니고 일집일집 하고 있습니다.아버지는 대리일을 하시며 어머니는 전업주부로 집에 계시고 동생은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가족들이 다 힘들다힘들다 저보고 하는데 이제 지쳤습니다. 거의 5년동안 듣고있습니다. 부모님은 사이가 너무 안 좋으세요. 매일 싸우시고요.제가 집오면 어느누구하나 별일없었냐 물어보는사람없고 그냥 서로 다 아무말도 안하고 그렇게 삽니다. 여자친구도 하루에 12시간씩 일을하는데 요즘 힘들답니다. 대체 왜 저한테 다 그럴까요. 기분이 너무 안 좋을 땐 여자친구한테라도 말해서 좀 풀고싶은데 여자친구도 일이 힘드니 그냥 말을 안합니다 제가.가족, 연인 모두가 다 힘들다고 하면 전 어떻게 뭘해야할까요. 나도 힘든데..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지친데 어떻게하면 웃으면서 좀 살 수 있을까요? https://kin.naver.com/…
380 적응력
*문제분류추가: #학교문제 #우울증 안녕하세요 고등학생 여학생 입니다.. 그냥 고민있어서 올려봐요 오래전부터 우울증 무기력 불안이 있었는데 최근에 정신과를 가서 세로토닌?이 부족해 항우울제 약처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먹은지 이제 일주일 조금 지났는데 먹으면서 무기력은 사라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삶이 활기가 도는 느낌이랄까요 너무 귀찮고 두렵던 학교가 즐겁게는 아니더라도 두렵고 귀찮고 힘든 마음이 없어지길 바랬어요 어째든 학교는 가야되고 부모님도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하니까요 그런데 학교, 너무 가기 싫고 불안한게 전보다 훨 낫지만 살짝 불안해요 그냥 제가 가기 싫은걸까요 핑계대는걸까요 어제도 쉬었는데 오늘도 안가네요.. 부모님께서 실망하셨어요 제가 열심히 안사니까요 오늘 이야기하자고 하네요. 뭐라고 말해야할지.. 그저 아침에 왜 우는지도 모른채 눈물만 흘렸어요 친구 문제도 크게 없고 선생님 문제도 없는데.. 공부를 열심히 안하는데 공부 수업 때문일까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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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분류추가: #무기력 학생이에요 무기력 극복 챌린지도 했는데 제가 평소에 귀찮음이 정말 심해서 끝까지 다 못했어요 그리고 학교나 학원 또는 친구랑 있을 때에는 괜찮은데 집에 오면 숙제 다 하고 나면 할 것도 없고 지루해요 휴대폰 봐도 지루하고 누워있어도 지루해요 요새 좀 피곤한 것 같기도 해요 취미도 없어요 취미 찾으란 말을 많이들 하셔서 보석 십자수도 해보고 스크랩, 책 읽기 등등 다 해봤는데 그래도 무기력하네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근데 아무것도 안 하면 지루해요 무기력을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378 생동력
*문제분류추가: #무기력   세상이 무기력해요 고등학교를 재학중인 학생입니다그냥 고민이 너무 복잡하고 답답해서 제대로 설명도 하기 힘듭니다 지금 학교생활에서 적응을 못하고 한다고해도 억지로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성격도 매우 내성적이라 친구관계에서 눈치를 많이보고 같이 다니는 친구에게도 친한친구랑 있으면 드러나는 원래 성격을 숨기고 약간 거리를 두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 사회부적응자 같아요ㅠㅠ 그리고 고등학생이라 진로를 정해야 하는데 그냥 취업만 생각해 이과반에만 들어와있을뿐 가고싶은과도 없어서 공부에 의욕이 떨어져요 그렇다기엔 문과나 예체능에도 관심이 없고 하고싶은게 없으니까 제라리에 머물러서 수동적으로 수행이나 시험만 겨우겨우 해치고 가는 기분이에요계속 무기력하고 해야할 일도 미뤘다가 급히 마무리하고 신경고 예민해져서 생각하는것도 꼬여가는거 같고 온통 부정적으로 받아들입니…
377 쾌활함
*문제분류추가: # 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현재 저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 주변에는 너만 힘든 거 아니니 극복해내라는 말뿐 이어서 그냥 참고 살고 있어요 그런데 저번에는 수업이 끝났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은 거에요. 그래서 침대에 누워있는데 그거 아세요? 피곤하지만 잠이 안 와서 잘 수 없는거 있죠ㅋㅋ 그래서 눈 뜬 채로 30분 날려먹고 몸을 일으키려고 했는데 그 뭐지 진짜 귀찮은걸 넘어서 의욕이 없는 기분?이 들었어요 머리로는 일어나야 하는거 알지만 몸은 꿈쩍도 안 하는거.. 그렇게 누워있으니 현타가 오더라고요 난 왜 이렇게 살까 그리고 여기서 눈물 터지고 밖에 엄마 있으니까 소리도 못 내고 끅끅거리면서 울다가 갑자기 웃음이 나는거에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웃음이 막 났어요. 근데 정말 웃겨서 웃는게 아니라 지쳐서 웃는..? 그렇게 울다가 웃고 다시 무기력해지고. 이 패턴을 한 3번 정도 겪고 벽에 머리 몇 번 박으니까 겨우 진…
376 생동력
*문제분류추가: #무기력 #자해 #우울증 질문 내공100 중학생인데 요즘 너무 힘들어요 제목 그대로에요 .. 혼자 학교생활 하는것도 너무 힘들고요..요즘 새벽에 잠도 잘 못자고 혼자 우는날이 많아요. 친구 스토리나 그런거에 제 얘기 비슷한거만 나오면 막 토할것같고 배가 울렁거리고.. 그냥 너무 울적해요. 학원도 안다니고 학교 다녀오자마자 방문닫고 폰만 하루종일 하는데 나가기도 싫고 ..보통 중학생들은 거의 이런건가요? 아니면 저만 이런건가요? 우울증인가요? 가끔 자해생각은 하는데 자해를 하진 않아요 ..우울증테스트 링크 떠도는건 거의 테스트 해봤는데우울증 초기증상이라고 뜨더라고요 이거가지고 부모님한테 얘기하면 니가 무슨, 중학생이 학원도 안다니고 집구석에 쳐박혀있으면서 뭐가 힘든데, 헛소리 작작하고 자라 좀.. 등등 이런말을 해서 엄마아빠한테 뭐라 말도 못하겠고 이런거 털어…
375 유연함
*문제분류추가: #자아관  #집착  #스트레스 #불면증 질문 제가 우울증인가요?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적어봐요.. 답변 해주셔도 좋고 안해주셔도 좋아요.현재시각 5:29분 11시경 너무너무 피곤해 잠깐 잠이들고 2시간정도 잠든후 아직까지 못자고 있네요.잠을 자고 싶은데 심장이 너무 빨리뛰고 어두운 물체가 저한테 다가오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무언가에 쫓기고 있는듯이요. 너무 불안해요 매사에..제 현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드리자면 현재 25살이며 월급 120정도 받는 알바를 하고 있고 1년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전 애인에 대한 집착증이 너무 심해서(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 애인이 제가 사랑하는 만큼 절 사랑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면 너무 힘이들고 무기력해지며 호흡이 잘 안될만큼 심장이 아파옵니다.그런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놓는것도 몇번 해봤는데 그때마다 제 여자친구가 마음아파하고 잘 들어주지만 요즘엔 이런 우울한 이…
374 생동력
*문제분류추가: #가정문제 #학교문제 #대인관계 #무기력 #환각환청  인생 리셋하고 싶어요 중1때까지 세상 열심히 살던 애가 중2때 갑자기 주변인들로부터 손절당하고 그때부터 성적도 조금씩 떨어지고 꿈도 잃은 상태로 살아가다 3학년 때 좋은 친구들 만나고 인간관계는 겨우 괜찮아졌는데 복도 지나갈때마다 자꾸 환각환청들리고 아빠는 사업 포기하고 주말마다 친구 만나러 가서 집에 있던 적이 없었고 엄마는 그런 아빠 원망하느라 집안도 개판이었어요 또 제 성격상 힘든 거 남들한테 말 잘 못해서 혼자 힘들었는데 그때 유일하게 위로가 돼줬던게 음악이라 안 그래도 집 개판인데 인생에서 두번째로 중요한 시기에 음악하고 싶다 난리쳤구요.. 또 중딩생활이 쫑나서 그랬는지 고닥교에서는 오로지 학교생활에만 신경쓰기로 했어요 하지만 인간관계에 난항을 겪었던 건 여전했고, 그 스트레스가 상당해서 살도찌고 잠도 못 잤던 거 같아요 성적은 더 심각하게 떨어져서 쌤들한테 은근 시기도 받았었구요.. 제 머리라…
373 렘수면
*문제분류추가: #수면장애방학이라 밤낮이 바뀌어서 ㅠㅠㅠ 다시 바꾸어보려고 11시에 자보았는데 계속 2시에 눈이 떠지고 새벽내내 깨어있다가 오후가 되어서야 낮잠자고 그랬어요... 오늘은 일단 계속 버티면서 낮잠 안잤구요 아침까지 쭉 깨지않고 자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또 제가 asmr 없으면 쉽게 잠에 들지 못하고 길면 서너시간까지 계속 뒤척이는데 오늘은 asmr을 듣지 못하는 상황이여서요... 빨리 깊게 잠드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372 우울증
*문제분류추가: #        일상 생활 중 TV, 유튜브 시청 관련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남자입니다. 제가 최근 몇 년 동안 무기력, 우울증 등으로 힘들어 하며 살았습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모든 게 다 부질없어 보이고 이렇게 살아서 뭐 하나.. 죽으면 다 끝인데라는 생각을 하며 살았습니다. 또한, 독립을 해서 집에서도 혼자 생활하고 친한 지인들도 잘 안 만나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혼자 있으면 외롭고 적적해서  늘 귀에 무선 이어폰을 꽂아서 유튜브를 틀어 놓고 생활하는 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 예능…
371 수면관리
*문제분류추가: #수면장애 #불면증요새 제가 낮 밤이 바뀐 지 좀 됐는데 악몽을 자주 꿨어요근데 제가 낮 밤을 다시 바꾸려고 해서 밤에 일찍 잠들었더니4시간 정도만 자고 깨서 막 눈이 말똥말똥 하다가아침 9시 정도에 겨우 다시 잠들었다 깨고 그러길래조금 더 늦게 자볼까 해서 새벽에 잠들었는데3시간 자고 깨더라구요ㅠㅠㅜㅜ 악몽은 계속 꾸고있고왜그러는 걸까요… 그래놓고 해 뜨고 나면 미친듯이 막 졸려요악몽도 제발 그만 꿨으면 하는데 악몽꿔서 자꾸 깨고 결국 못 자고반복되다 보니까 스트레스도 더 받는 것 같아요,,핸드폰도 안하고 눈 감고 있어봐도 안되고Asmr 같은 거 찾아서 겨우 잠들어도 3시간 자고 깨고…개학까지 얼마 안남았는데 걱정이에요..
370 용감성
*문제분류추가: # 안녕하세요.. 19살 자퇴생이예요제가 자낙스정같은 불안장애 약이나 신경안정제를 먹고 있는데요몇개월 지나니까 자꾸 잠을 자고 일어나면 현실이랑 꿈이랑 분간이 안돼서 고민하다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신경안정제를 빼주셨어요문제는 빼니까 잠이 잘 안오고 불안증세도 심하고 어쩌다 몬스터 같은 고카페인 음료를 먹으면 순간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면서 죽 ....고 싶은 충동이 들어요... 약을 먹는데도 효과가 없는거 같고 무기력해져요.. 다시 신경안정제를 넣는게 맞는걸까요.. 그리고 안정제가 없으니까 잠을 푹 못자서 얕은 잠을 하루에 막 15시간씩 자는데 이게맞나요.. 피곤해서 미치겠어요그리고 이건 다른 건데 가끔 이런 약을 먹고 정신이 편안해지면 비슷한 술 담배같은 것도 하고싶고 한번에 몇개씩 먹어도 볼까 하는 나쁜 생각이 들어요 이건 어떻게 제어해야 하나요...지금 밤을 새서 글이 오락가락한점 죄송합니다     https://kin.naver.com/…
369 생동력
*문제분류추가: #우울증 #무기력 #자존감  올해 고등학교 삼학년인 남학생입니다.가진 것도 없는 놈이 이런 말 하는 것도 웃기지만.가지고 싶었던 것도 많았었고 돈이 많기를 바랬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 가지고 싶은 것도 없고 돈이 많아져도 행복할 것 같지가 않아요.좋은 대학에 들어가도 기쁠 것 같지도 않아요.옛날에 재밌던 드라마, 영화, 소설, 만화.이런 것도 이제 재미없고 사람들이 그걸 재밌다고 느끼는 게 이상해요. 왜 재밌다는 걸까요.다른 친구들은 롤같은 게임하면서 재밌다는데 그것도 전혀 모르겠고 흥미도 없어요.옛날에 가고 싶던 나라로 여행을 가기를 바라지도 않고, 보고싶던 풍경을 봐도 우울해지기만 해요.친구들을 만나서 놀아도 웃는 척만 하지 별 재미도 없고.솔직히 말해서 무섭습니다.이렇게 평생을 무기력하고 목적 없이, 재미를 못 느끼면서 우울하고 슬픈 상태로 꾸역꾸역 살아갈까봐요.배부르니깐 하는 소리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맞습니다.그냥 굶어죽…
368 쾌활함
*문제분류추가: #우울증 #무기력 안녕하세요. 이제 고3 막 올라가는 여고생입니다.옛날부터 이랬지만 최근들어 더 심해진 것 같아 이렇게 올려요일단 전 옛날엔 그다지 눈물이 많은 타입은 아니라 생각했어요물론 좀 남들보다 소심하고 상처를 잘 받긴 했지만 이렇게까진 아니었던 것 같은데 요새는 진짜 사소한 잔소리 조차 서러워서 눈물이 납니다. 딱히 억울한 것도 아니고 서러운 것도 아닌데 그냥 그런 상황이 닥쳐오면 목이 막히고 눈물부터 나기 시작해요저희 엄마께선 그래서 나중에 사회생활은 어떻게 하려하냐라고 하셨는데 저도 그 말에 대해서 매우 공감하는 편이고 계속 고민하고 있었던 것 중에 하나였어요.고민 해온 건 적어도 1~2년 가까이 되어가는 것 같은데요새 들어 더 심해진 것 같아 너무 마음이 답답하고 자신을 탓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을 탓해봤자 아무것도 나오지 않고 누구나 다 눈물이 나올 수 있으며 이유 없이도 눈물이 날 수 있다는 건 너무나 잘 이해하고 잘 알…
367 생동력
*문제분류추가: #무기력 #감정조절 #우울감 질문 저좀 도와주세요ㅠㅠ 제발료ㅠㅠㅠ 저는 중학생이고 엄마가 몸살처럼 몇일째 아파하는데요 엄마 본인 피셜로는 갱년기인거 같다면서 자다가 갑자기 울컥하고 소리 지르고 싶어지고 화가 갑자기 엄청 난데요 몇일째 엄마가 아파해서 제가 집안일 다 하고 엄마 물 갔다주고 계속 챙기고 있어요오늘은 낮에 같이 걷더니 괜찮아졌다고 하다가 또 아파서 계속 잤어요 근데 자고 일어났는데 아프다 하고 힘도 없어요게다가 아무것도 안먹어요 먹으라해도 안먹어요엄마 말 할때 마다 약간의 화가 섞여있어서 저도 가끔가다 짜증나서 뭐라뭐라 소리치고 싶어요 엄마가 사진찍는거 좋아해서 아까 걸을때 계속 엄마한테 다 맞추면서 엄마 기분 좋게 사진 계속 찍어주고 했는데 다시 와서 잠만 자요엄만 지금 갱년기 뭔 약도 먹고 있어요 병원가서 상담하고 약 받아왔더라고요 엄마가 이제 40세 이신데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일단 엄마 아픈걸 …
366 쾌활함
*문제분류추가: #우울증 #자존감 #불안증 사춘기가 원래 이렇게 긴가요 초등학교 4학년 처음 ㅈ살기도를 하고 상담을 한 번 받았습니다 그 후로도 부정적인 생각은 끊이지 않았고 자존감은 바닥 쳤습니다 근데 점점 이 생각들이 점점 악화 되는거 같아요 얼마전엔 컴퍼스로 손목을 그어봤고 1년전엔 수건으로 목을 조르기도 했습니다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정말 그냥 잠들면 좋겠어요 잠도 잘 못잡니다 저도 제가 너무 싫어요 우는건 한 달에 3/4는 기본으로 우는거 같아요 학원 갔다 오면서 울고 집와서 울고 그냥 단지 의지 할 수 있는 사람은 남사친 1-2명 뿐입니다 이들에게 이야기 하기도 이젠 미안해집니다 제가 이들을 망칠까봐요 아직도 부정적인 생각과 낮은 자존감 묘한 열등감과 끊임없는 ㅈ살기도 언제쯤 없앨 수 있을까요 너무 우울하고 불안하고 사람이 무섭습니다 이젠 학원 같은 곳에 가기도 너무 무서워요 성적 관련해서 두려움이 큰 편이라 …
365 활용력
*문제분류추가: #인터넷중독 #수면장애 #중독 #스트레스 #신체이상 #불안증 안녕하세요 초 6 여학생 입니다 제가 작년 부터 늦게 자는 습관을 기르게 되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만 있자 핸드폰을 전 보다 더 많이 사용하게 됐는데 그거 때문인지 늦게 자거나 밤을 새는 일이 잦아졌어요 한 두번도 아니고 이게 계속 반복 되다 보니까 제 생활 패턴도 망가지고 불편한 게 너무 많드라고요 속으로는 오늘은 일찍 자야지 일찍 자야지... 해도 시간만 시간은 훨씬 지나 있고 티비도 보고 책도 보고... 그림도 그려 보고 할 수 있는 건 거의 했는데도 핸드폰을 못 놓겠어요 담배 처럼 핸드폰도 하면 할 수록 중독이 되니... 몸도 마음도 망가지는 게 너무 힘들어요 집에서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까요? 그리고 제목 처럼 잠도 잘 오는 법 좀 알려주세요 침대에 누우면 잡생각이 온통 나고 짧으면 20분 길면 2시간 동안 잠이 안 와요...https://kin.naver.com/qna/de…
364 수면관리
*문제분류추가: #수면장애 #자살충동정말 거의 매일같이 꿈을 꿔요그리고 일어나면 항상 기억이 나서 이유는 모르겠지만 적어둡니다.그리고 꿈 꾸다 보면 꿈이라고 인지한 후에 현실에서 해보고싶었던 행동을 합니다.예를 들면... 안좋은 행동 같은...? (ㅈㅅ.. ㅈㅎ...)암튼 매일 꿈을 꾸고 그게 기억이 납니다.적어두고 나중에 읽어보면 기억이 나기도 하고 아예 안나기도 합니다. 어쩔땐 하루에 두번 꾸기도 합니다.새벽에 한번, 오후에 낮잠 자면서 한번..그리고 자다 꿈에서 깨고, 다시 자도 꿈을 꾸기도 하구요.이렇게 한지 최소 6~7개월은 되었습니다.혹시 수면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불은 죄다 끄고 잡니다.아니면 우울해도 이런 경우가 있나요?매일 꿈꾸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항상 좋지 않은 꿈입니다.. 누군가에게 무시를 당하거나, 상처를 받거나, 다치거나, 범죄 생존자가 되거나.. 등등
363 침착함
*문제분류추가: #불안증 #공황장애 #스트레스(복붙, 광고, 상관없는 답변은 정중히 거절하며 채택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20대 171/60 정도의 술.담배도 안하는 남자입니다.제가 불안증이 있는거 같아서요..증상1.춥지도 않은데 이유없이 몸이 떨릴 때가 있음.(2~5의 증상이 심해질 때마다)2.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림. 토할거같음.(거의 항상)3.호흡이 답답함. (항상은 아니지만 자주)4.머릿속이 뭔가 어지러울때가 있고 불면증이 있음.(특히 자려고 누웠을때)5.무기력하고 힘이 없고 집중도 잘 안됨6.가슴 중앙에 가끔씩 약한 통증이 있음.이때까지 해본 검사.1. 흉부 엑스레이 3~4번 (정상)2.심전도 검사 3~4번 (맥박이 88로 조금 빠르고 심장이 살짝 크지만 정상)3.호흡기, 흉통에 관련된 피검사(정상)4.천식검사(정상)5.92종 알레르기 피검사(정상)6.위내시경(위염,식도염)7.단순 심초음파(정상)8.신경과에서 이석증검사 및 안구안진검사?(귀에 바람넣는거) - 전정신경기…
362 생동력
*문제분류추가: # 우울증 #무기력 질문                    내공100                번아웃 상태(?)              요즘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보통 새벽 감성에 취해서 갑자기 우울해지면서 눈물이 흐르고 정신이 가출하는 일이 1년에 3~4번이었다면 지금은 1달의 3~4번이라고 말해도 과장하는 것이 아닌 상태입니다 현실을 바…
361 쾌활함
*문제분류추가: #우울 #무기력 안녕하세요. 이제 중학교3학년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요즘 너무 힘든데 고민을 털어놓을곳이 없어 지식인에 올립니다. 겨울방학이어서 학원에서는 방학특강을 시작했고, 그만큼 숙제도 늘어났습니다. 작년 즉 중2 올라가는 겨울방학부터 숙제 답을 베끼기 시작하는게 습관이 들어 자꾸 영어 독해 답을 베껴갑니다. 이것때문에 양심에찔려 학원을 그만둔다고 어머니에게 말했지만 어머니는 그러면 너가 학원 그만두고 열심히 할것같으냐, 지금까지 너가 해온걸보면 못믿겠다. 며칠동안 이거갖고 싸우다가 그냥 계속 다니게되었습니다. 답을 베끼다보니 영어독해실력이 늘어나는것같지도 않습니다. 단어시험은 줌으로 하다보니 항상 단어책보면서 시험을 봅니다. 악순환인거죠. 공부측면 말고도 그냥 무기력해집니다. 친구들과 만나서 노는것도 귀찮고 그냥 핸드폰만 들여다보게됩니다. 가끔 친구들과 놀게되는날이 있는데 놀때는 괜찮으나 놀고나면 허전함, 허무함이 크게 찾아옵니다. 또 잠도 적게자면 10시…
360 일관성
*문제분류추가: #조울증 #섭식장애 #사고장애 #행동장애대학병원에서 양극성범주장애 양극성장애를 진단받았습니다 첫 진료에 받은 진단이어서 의사님께서 두 가지 중에 한 가지 질병에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해 주신게 지금까지의 상황입니다.평소에 식이조절이 잘 안되고,예기불안이 높은것 같아, 정신과 가서 한번 점검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생각되어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제가 느끼기에 불편했던점은 의지박약,작심삼일등 계획한 부분을 거의 지키지 못하고, 공부를 하는데 집중이 예전만큼 잘 되지 않고, 멍하거나,행동이 느리고, 어떤일을 시작하는데 오래걸리거나, 미루는 일들이 많아지고 무엇보다도 뇌 기능이 점점 떨어진다고 느끼게 되어서 혹시 뇌에 이상이 생긴게 아닐까 하는 우려로 인해 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현재 나이는 20대 중반 입니다.)하지만 일상생활을 이어 나아가는 데는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되어서 최대한 약을 먹고 싶지는 않습니다곰곰히 생각해 보니 식이조절 어려운 부분은 장이나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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