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실습소감] 3급실습소감  

3급실습이 마무리 됐습니다.
처음에는 3개월정도면 하지않을까 싶었는데 저의 오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실습하며 사례들을 보니 어떻게 해야 이 문제들이 풀릴까 너무 막막하고 그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욕구를 발견하기가 어려워서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 정말 자신이 하나도 없어서 의기소침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다시 능력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저의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소망하며 죽이되든 밥이되든 그저 했던 것 같습니다.

배운대로, 성경대로 하다보니 정말 피상담자의 마음에 길이 보이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이든 하나님께서는 고칠수 있다는 확신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남을 살리고자 시작한 상담이었지만 저의 마음이 가장 먼저 고쳐지고, 저의 삶과 가치관이 가장 먼저 변화하는 것을 느끼게됩니다. 공부하는것도 점점 몰입이 되어지고 더 많은 부분을 깨우치고 싶다는 열정도 시간이 갈수록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려울 수 있는 여정이지만 주님을 믿고 나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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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1
필독서2


1.신체문제 상담챠트

2.뇌구조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1 (목) 17:26 3년전
이제 마음의 길이 보이니 잘됐습니다. 그 길을 계속 흔들리지 않고 걸어가면 피상담자가 뒤따라 나오게 될 것입니다. 성경적 상담에서 상담자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그 삶 속에서 길을 찾아서 함께 걸어서 출구와 변화와 성숙으로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시작은 늘 부족하지만 끝은 늘 충만합니다. 계속 정진해서 어느새 많은 사람을 의로 이끌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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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8-14 (토) 21:46 3년전
소감문을 읽으며.... 예전에 그 자리에서 고민 사례 글들을 읽으며 느꼈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도우려고 시작했던 일이었는데 제 자신이 먼저 고쳐지고... 더 많은 것들을 알고 싶은 열정이 더해간다는 글들에 공감합니다. 좋은 상담사로 성장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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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상담실습소감 3급실습소감 2 한나0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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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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