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 상담소감이번 의무 상담시간을 통해 상담을 받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예 모르는 곳이라면 훌~훌 옷을 벗듯 마음의 짐들을 벗어 놓을텐데...
요 며칠사이 일어난 번민을 용기내어 풀어 놓았습니다. 자녀 문제라 객관적으로 문제를 바라보기 보다는 감정이 앞서 길이 잘 안 보였는데.. 상담사님이 잘 집어 주셔서 어떤 유형의 문제인지 알게 되었고 어떻게 풀어가야 좋을지 지혜를 얻었습니다. 또한 편안하게 대응해 주시고 질문해 주셔서 저도 편안하게 내 문제를 통찰하면서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상담사로서 상담을 받아 보기 전에는 느끼지 못했을 것들을 이번 기회에 느끼게 된것이 있다면 상담신청이 들어 오면 가능한 한 빨리 문자를 보내는 것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담을 신청한 사람은 전화나 메시지가 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이더라구요~^^
또한 매번 상담을 하고 상담기록을 쓰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상담사님이 상담하면서 타이핑하는 것을 알고는 아~그 방법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가능한 소리 안 나는 자판을 구입해야 겠다는 좋은 팁도 얻을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이번 상담을 통해 여려가지를 깨달을 수 있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윤미 상담사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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