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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상담 소감문(5~8회기)

  나는 선순환으로 들어 오면서, 악순환이었을 때와는 다른 경험들을 하게 됐다. 여전히 욕구들은 올라 오지만 대응하는 마음과 자세와 결정이 전혀 달랐다. 내 마음이 왜 그렇게 반응하게 되는지를 이해하게 되었고 전반적으로 알게 되니 다시 악순환으로 가지 않기 위해 내 의지 자체를 하나님께 두게 되면서 은혜, 결심, 실천의 방향으로 자연스레 가고 있었음을 볼 수 있었다.

  그러다 다시 악순환이었던 상황(뜨거운 태양)과 마주하게 되는 시간들이 있었다. 내 감정과 욕구는 몸부림 치는 듯 다시 되돌아 가지 않겠냐며 나를 유혹하는 듯 했지만 주님을 의지하여 지나고 보니, 그 상황이 악순환과 같은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반응은 예전 악순환과는 많이 다름을 알 수 있었다. 그때 나는 안심했다. 아- 선순환으로 정말 들어왔구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능했구나!

  큰 산을 넘은 기분이었고 다시 같은 상황이 온다해도 내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그 상황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믿음으로 확신하게 되었다. 이번 상담을 통해 성경적상담은 하나님이 이끄시는 상담임을 확실히 깨달았다.

  하나님, 상담자, 피상담자가 상각형을 이루는 관계임을 알았고, 상담자와 피상담자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나아갈 때 하나님의 역사가 더욱 클 수 있음을 보았다. 이 자리를 비로서 나를 위해 끊임 없이 기도로 상담을 준비하셨던 상담사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성경적상담은, 하나님이 직접 이끄시고, 도우시고, 일하시는 상담임을 나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이번 상담은, 하나님이 상담 시작과 끝까지 상담사님과 나와 함께 하셨음을 깊이 있게 체험 했던 귀한 시간이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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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수) 19:27 3년전
귀한 소감 감사드립니다.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상담이 늘 그렇듯이 피상담자가 누구든지 간에 매번 주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연합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피상담자의 상황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거기서 깨닫는 연합의 기쁨도 다르게 나타나면서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를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선순환에서 주님의 은혜를 누리시고 앞으도 또 많은 사람을 살리시는 귀한 상담사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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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수) 19:43 3년전
감사드려요~ 선교사님^^
정말 귀한 상담 시간이었어요!♡
주소 추천 0
번호 분류 제목
3 이문숙
6학기를 마치며 학기 학생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감사한 부분은, 저의 문제라고 인지된 근본문제들을 이번 상담에서 다시 재인식하고 잘 정리할 수 있게 되면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다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깊이 감사한 마음입니다. 악순환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적으로 선순환을 바라보게 하는 상담의 방향성이 참 좋았고 하나님 안에서의 통찰적인 상담 진행에 감사했습니다.   뒤를 보지 않고 선순환의 길로 계속 나아가 악순환의 길이 완전히 끊어지도록, 그래서 이미 주신 은혜들을 누리는 선순…
이명선
나는 선순환으로 들어 오면서, 악순환이었을 때와는 다른 경험들을 하게 됐다. 여전히 욕구들은 올라 오지만 대응하는 마음과 자세와 결정이 전혀 달랐다. 내 마음이 왜 그렇게 반응하게 되는지를 이해하게 되었고 전반적으로 알게 되니 다시 악순환으로 가지 않기 위해 내 의지 자체를 하나님께 두게 되면서 은혜, 결심, 실천의 방향으로 자연스레 가고 있었음을 볼 수 있었다. 그러다 다시 악순환이었던 상황(뜨거운 태양)과 마주하게 되는 시간들이 있었다. 내 감정과 욕구는 몸부림 치는 듯 다시 되돌아 가지 않겠냐며 나를 유혹하는 듯…
1 이명선
성경적상담의 진로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하던 중 성경적 상담을 직접 받아보라는 제안을 받게 되었다. 그때만 해도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고 있고 전혀 문제 없다고 자부했다. 하지만 상담을 받는 중 나의 근원 감정이 점차 드러나고 진짜 욕구를 보게 되면서 그 문제들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이름 안에 내가 단지 덮어 둔 것 뿐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과거를 돌아보고 그때의 고통을 직면하는 시간들이 힘들었고 감정과 욕구를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그 시간도 얼마 못 되어 나는 하나님 앞에 항복했다.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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